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3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와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지역 학생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연호 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주게 됐다”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동해교육지원청도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등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하여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교사를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명의 수상자 중 대구에서 2명의 수석교사가 수상했다. 대구황금초 최윤진 교사는 과학을 통한 진로교육을 실천하고, 상담 트라이앵글 활동, 미술치료, 음식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늘봄학교 정책연구학교를 이끌며 성공적 늘봄실현에 앞장서 왔고, ‘교육에 동심, 열심, 진심인 교사’로 인정받아 ‘2023년 대구시교육청 아름다운 선생님’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불로초 이혜진 교사는 학교 속의 문맹자인‘미해득 학생’과 ‘실질적 문맹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 수업, 상시 공개 수업, 연구 활동 등으로 교실 속 문해력 격차 줄이기와 언어·문화·학교 생활 적응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김춘식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2016년부터는 매년 전국 초·중·고 수학 교사 중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춘식 교사는 프로젝트 수업,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깊이 있는 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합리적·분석적 사고력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인문, 사회, 자연과학, 예술과 융합한 수학 수업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을 실천하며, 수업나눔 발표대회(팀대회)에서 4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 대구미래역량교육,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학교육 서포터즈,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턴트, ▲교사 연구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5년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5대 교육시책에 맞추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및 학생건강증진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단위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 운영 및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교육과정 지원자료 개발, 2025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 등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학교 구축을 통한 복합 신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지침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 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교사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새로운 유치원 교육과정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수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완성됐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고시를 통해 이 교육과정을 확정했으며, 유아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경상북도 유・보 이음 교육계획을 반영해 이음교육에 어린이집을 추가했다. 또, 사회관계 영역에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가진다’는 내용을 추가해 경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유치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사립 유치원 교사 대상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유치원이 자율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책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강화한 2024년 학교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성과는 △시설 사업 실명제 도입 △표준절차 모델 개발 △자재 선정 기준 개선 △학교시설 수선 주기 마련 △내진 보강 사업 완료 △설계 공모사업 운영 △화재 안전 대책 강화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시설 사업 실명제 도입, 책임성 강화] 먼저 시설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사업 실명제’를 도입했다. 사업 부서와 기술직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책임감을 높였다. 올해 25건의 사업이 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준절차 모델 개발로 업무 간소화] 또, 비전문가도 쉽게 시설 사업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발했다. 사업절차와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절차 누락과 예산 과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했다. [자재 선정과 집행 방법 개선을 통한 공사 투명성 제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을 수립하고,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가정과의 협력 강화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생 정신건강과 마음성장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2개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단위 학교의 Wee 클래스,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며 학생들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학생 자살률 68% 감소라는 획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의 정책은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주목을 받았고,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 일반화됐다. 이러한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정신건강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사회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5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2차 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학교의 관리자로, 늘봄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교내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부장이 맡고 있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발에는 총 8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에서 75명이 합격해 2차 전형(서술평가・심층 면접)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선발된 55명을 포함한 총 112명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이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한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과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함으로써 늘봄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갑질 예방과 이의 근절을 목적으로 안내서 ‘갑질 바로 알기’를 제작해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 교육청 감사관 연수에서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신고자(피해자) 보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공동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안내서 표지에는 갑(甲)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상을 새로운 인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존중·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지를 담아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이라는 구호를 적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쉽게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안내서의 내용을 구성했다. 그 핵심 내용으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개념 ▲갑질(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갑질 신고 민원 처리 절차 및 보호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인정/불인정 사례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이전에 안정적인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255교 6학년 학급 전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 사이의 짧은 전환기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 안내서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보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은 '진로전환 준비'와 '중학생활 살펴보기'의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전환 준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나은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자료로 구성했다. '중학생활 살펴보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자유학기제 알아보기 ▲자율동아리 살펴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생활 꿀Tip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에 대해 미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김포시 마산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교육장, 과장 등 일부 간부한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 이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실시한 1월 직원회의에서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기본 4대 정책으로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학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미래교육에 동행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5년 1월 1일자 김포교육지원청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김영훈 행정과장은 “교육장님의 새해 포부 및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행하여 김포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월 3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2025학년도 1학기 등록금 대출은 4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 연간 400만 원)은 5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부는 대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학자금 대출(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도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4학년도와 동일한 1.7%로 지속 유지한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원)생에게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을 지원하고 대출기간 동안 원리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로, 55세 이하인 대학생은 학자금 지원 구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일정한 학자금 지원 구간 이내(등록금 대출의 경우 9구간 이하 등)의 대학(원)생에게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을 대출해 주고 취업 후 학자금 상환 기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4개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시행 : 공포 후 6개월) ‘사이버폭력’의 정의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등을 제작·반포하는 행위를 명확히 포함하여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2'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6개월)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해 병가 또는 휴직을 사용한 교원이 이후 직무에 복귀하는 경우에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해 상담·심리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3'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즉시) 고등학교의 휴업일과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과정에 대해 선행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 직원이 이날 시무식에 참석해 을사년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당초 예정됐던 교육가족공연 등 문화행사는 취소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손쓸 수 없는 불의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삼가 고인과 유족분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학교 교육활동은 물론이고 학생해외연수 등 다양한 체험활동시 안전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의 학력이 한두 해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는 어렵기에 초·중·고를 연계해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며 “특히 교육 취약 계층과 특수아동, 다문화, 경계성 위기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탄탄히 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교육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으려면 교사의 교육활동이 확실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며 “교육이 기본이 되어, 사람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