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공원 관리사에서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불 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쉽게 형성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봄, 가을에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 정찰 등 활동을 펼치는 시기로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불은 54건 발생해 산림 14.8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5건으로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건조기인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산림인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 논‧밭두렁 불놓기 등 소각행위 금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상시 운영,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예방 대시민 홍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및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103명이 모여 산불 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받는다. 농림축산 식품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분야는 생산 기반과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전라북도에 예산 신청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자 본청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인력을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1실 5국 34과·담당관에서 1실 4국 28과·담당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본청 감축 인원 84명(일반직 71명, 특정직 13명)을 포함한 총 167명(일반직 126명, 특정직 41명)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재배치한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라 폐지되는 부서는 ▲교육정보담당관 ▲교원역량개발과 ▲미래인성교육과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시민협력과 ▲미래학교기획과 ▲도서관정책과 총 7개다. 신설하는 부서는 ▲학교업무개선담당관으로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147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 확대 43명 ▲교권보호·학생인권·학교폭력예방 등 화재중재 및 갈등 해소 37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늘봄학교 추진 등 28명 ▲예방적 학교감사 등 39명이다. 미래교육정책 추진 등 본청 업무 이관에 따라 직속기관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8명 ▲경기도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병해충 벼 생육 초기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벼 생육 초기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은 벼 흰잎마름병, 잎도열병, 애멸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벼 육묘상 처리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농민단체와 공급업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일반 농약 8개 품목과 유기농업 자재 2개 품목의 약제를 선정했다. 특히 농가의 편의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급처도 지역농협과 일반농약사 모두 가능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벼농사 재배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육묘상 처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약제와 공급처를 선택하면 약제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농약 구매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쌀귀리를 봄에 심어 재배했을 때 가을에 심는 것보다 씨알(종실)의 면역 활성이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연구에서 쌀귀리를 봄에 심었을 때가 가을에 심었을 때보다 씨알의 아베난쓰라마이드 함량은 약 2배, 계피산 등 페놀산 14종의 함량은 1.1∼4.8배 높아짐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봄과 가을에 심은 쌀귀리 씨알 추출물의 면역 활성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으로 평가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의 비장 세포에 쌀귀리 추출물을 처리하고 암세포와 함께 배양하는 세포실험을 진행했다. 이 결과, 암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 엔케이(NK)세포의 활성이 가을에 심은 쌀귀리 추출물보다 봄에 심은 쌀귀리 추출물에서 13% 증가함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는 실험용 쥐에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물질과 봄에 심은 쌀귀리 추출물을 함께 투여했더니 면역세포의 기능을 지원하는 비장의 무게가 무처리에 비해 18% 회복됐다. 또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혈액 성분인 인터페론-감마의 함량이 16%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봄에 심은 쌀귀리의 기능성 성분 함량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가 낙후된 구도심 상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6차 상권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낙후되고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샘고을 시장과 중앙로, 새암길, 우암로 상점가 일대를 활성화 구역으로 정하고, 상권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전담할 타운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권 활성화 기구(법인체)를 설치해 각종 상권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구에는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지역상인, 거주자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사업 기간 중 추진하는 주요 안건이 지역의 현실에 부합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시장 상권 브랜드화에 따른 상권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인프라 확충 효과와 상인 역량 강화를 통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홍천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과정별 안전교육은 4개 과정 18회 380명 계획으로, 운전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정비교육, 여성 농업인 농업기계 운전교육(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농업용 굴착기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은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특히 굴착기 교육은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하여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이학수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했다. 관련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산물·농산물 가공품·공산품 생산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농업인으로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공산품 등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업체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ippuzi@korea.kr)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찾아가는 생활민원 해결사 강진군 OK생활민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동절기 집중 점검 및 수리기간으로 정하고 강진군 전 지역을 다니며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지난달 24일, 전국적인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OK생활민원센터 사업단이 동파된 수도관 교체부터 단열재 보수까지 동장군이 지나간 흔적을 신속하게 처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월 24일부터 7일간, 사업단은 집수리 2건, 수도관 동파 및 배관설비 4건, 전등 교체 및 전기시설 10건, 기타 수리 2건 총 18건을 접수해 처리했다. 특히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화재의 위험이 있던 주택에 전기선과 배전반을 교체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등 OK생활민원 사업단의 활동은 현장 밀착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어 서비스를 지원받은 성전면 A씨는 “수도관이 깨지고 물이 새 걱정이 컸는데, 수도관뿐 아니라 수도꼭지까지 교체해줘 올 겨울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경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과 군민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과 서울 강서구 김태우 구청장이 만나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양 자치단체의 결속을 다졌다. 정읍시의 자매도시인 강서구의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18명의 강서구청 대표단은 지난 2일 정읍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 행사다. 이 시장과 김 구청장은 이날 두 도시 간 화합과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그간 코로나19로 단절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이 지난 27일 강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김 구청장이 정읍시에 고향 사랑 기금을 전달,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문화가 숨 쉬는 정읍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 과장을 포함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담회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연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이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의 규모는 약 32만㎡로 연천군 공무원 인력수준에 비해 관리 규모가 큰 편이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인식하여 2023년도 본예산 심의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보조금을 1억3천5백만원 증액했으며, 이에 경기도는 연천군을 포함한 보조금이 필요한 시군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 후 연천군에 배치하여 무단점유 해소, 도 공무원 보조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이 위임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이 상당량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군 공무원은 부서당 1~2명으로 열악한 조건임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인 공유재산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산초록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진흥과 문화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책아띠'자원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30여권의 점자 그림책을 지난 2일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평택시지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한 성인자원봉사단 '책아띠'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회원들이 직접 그림책을 선별하고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전책1권을 약15일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정성들여 제작한 도서들이다. 양순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손수 점역한 그림책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경증 시각장애인들은 희미하게라도 그림책의 그림이 보일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점역작업을 이끈 권윤우 '책아띠' 자원봉사단 회장은 “점자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도서 제작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져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자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팀을 구성하여 지역현황과 주민의 건강수준, 제7기(2019년~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국가와 전라북도 정책방향과 연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주재로 보건의료 관련 분야 사회단체장과 유관 기관장 등 12명이 함께 하여 무주군 보건의료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제8기 무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드는 맞춤 건강 무주’를 비전으로 4년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3개 전략과 5개 추진과제, 10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무주군 유호연 부군수는 “지난 2020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압도적인 스토리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눈부신 케미, 황홀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빌론'이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의 열연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1.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의 첫 등장! 모두가 추앙하는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피트와 높은 싱크로율로 몰입도 극대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첫 번째 열연 명장면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이 영화인들의 파티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찬란한 전성기를 누리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이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단번에 그에게 쏠린다.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인사하는 ‘잭’의 모습은 세계적인 명성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자연스럽게 포개어지며 몰입도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그 속에서 요동치는 불안한 내면을 심도 깊은 연기로 탁월하게 소화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일까지 기획초대전 ‘2023 꾀부리는 토끼’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조선시대에는 새해를 축하하며 그린 그림을 '세화'라 불렀다. 예술작품 속 소재로 종종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인 토끼는 십이간지 중 네 번째로 행운을 상징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영민한 동물이다. 전시에 참여한 우진청년작가회 작가들(고형숙, 김성석, 김수진, 박지은, 박진영, 송지호, 이 올, 이은경, 이일순, 이정웅, 이철규, 이호철, 이효문, 임택준, 장영애, 장우석, 조 헌, 조현동, 홍경준, 홍남기, 황나영)은 21점의 다채로운 토끼 작품을 구성하여 전시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작가의 개성을 담았다.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통해 재탄생된 2023년 그들의 토끼는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듯 아름답고 화려한 토끼들의 모습을 무주최북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주군 문화예술과 박선옥 과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군민들과 함께 2023년 토끼처럼 껑충 뛰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