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5월 9일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의 지역 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부터 설계와 실제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에는 정선군민 22명이 참여해 7월 10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실습은 남면 별어곡역 인근 실외정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원 전문가가 운영하며, 정원 조성 기초 이론(32시간)과 실습(48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내 정원 조성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마을 공간을 스스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0시 인제문화원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인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학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5년 학습전략 설명회’는 2026학년도부터 2027학년도까지 진행되는 대입 지원전략을 비롯하여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는 대입제도와 교육과정 모두 큰 변화가 있어, 인제교육지원청은 이에 대비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영어 강사인 김보라 선생님의 ‘수능 및 내신 영어 과목 학습전략’으로 시작한다.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로 등급이 산출되어, 정시는 물론 수시 수능 최저 등급 충족에도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이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인 정제원 선생님을 초청하여 ‘2026~2028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을 주제로 농어촌특별전형 중심의 농·산촌 지역 맞춤형 지원전략으로 진행된다. 한편, 인제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인제 지역 진학 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학교와 함께 횡성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성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언론인 육성’을 목표로 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언론 보도(기자단), 영상 제작(영상 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5월 10일(토)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된다.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썸네일 만들기, 숏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및 교육 행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탐구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언론 보도(기자단)과정은 유튜브(크리에이터)과정을 수료한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이 운영하는 행사를 촬영하고 취재 후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기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에 탑재하는 과정을 배운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후 횡성교육지원청의 학생 기자단으로 위촉되어 횡성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체류형 생활 인구 창출을 위한 활성화 거점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삼척웹툰 워케이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폐교된 노곡분교 건물을 웹툰 작가와 지망생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는 작업실, 공유오피스, 만화 도서관, 카페, 세미나실 등이 조성돼 웹툰 창작과 체류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삼척시는 웹툰 워케이션 공간을 기반으로 웹툰 작가, 전국 학교, 체험 관광객 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웹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척을 ‘웹툰 여행 특화 관광지’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현재 전국 협회 및 단체들과의 참여 협약도 마친 상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및 노곡분교 활용 리조트 조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부지 내에 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총 20개 학교, 1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실기 실습을 포함한다. 시는 2020년 1개교에서 시작한 자전거 시민학교를 2024년에는 17개교로 확장했으며, 2024년 교육생 수는 1172명에 달했다. 올해는 교육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20개 학교에서 1253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시민학교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전거 시민학교 안전교실은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을 통해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재생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익힐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9일 일본 호후시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한 서예작품 ‘백년지우(百年之右)’를 시청 시장실 출입문에 설치한다. ‘백년지우’는 지난 4월 11일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에서 열린 우호교류 합의서 서명식에서 양 도시의 50년 우정을 기념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의 뜻을 담아 제작된 작품이다. 황재국 강원대 명예교수가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백 년 동안 변치 않는 깊은 우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현재 호후시청 4층 로비에도 동일하게 전시돼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미래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춘천시와 호후시의 인연은 지난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975년 한일친선육상교환 경기대회로 인연을 시작해 1991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문화·교육·체육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2008년 이후 교류가 중단되면서 올해 17년만에 교류가 재개, 공식 방문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류종수 민선 3기 춘천시장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류 전 시장은 당시 춘천-호후자매결연과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양 도시는 과거의 아픔을 넘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HUG, HF, SGI 등 보증기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그 외 대상자는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 시작일이 2025년 3월 31일 이후인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삼척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시민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쿠킹클래스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영월읍 소재 ‘꼬미`)가 참여하여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간식 및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도 함께 교육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5월 7일 첫 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를 하여 부모님께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산림보호법'에 따른 법적 근거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 ▲인위적 훼손지에 대한 사전 점검 ▲신속 정확한 피해조사 체계 구축 ▲ 산사태 피해지 복구 및 품질향상 도모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위험지역 219개소에 대해 우기 전(25년 6월 이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6월까지 주요 사방시설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림청·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와 주민 대피 안내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0시 교육장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모여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 과제”라며, “횡성교육지원청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영택 교육장은 다음 참가자로 홍천교육지원청 문선옥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5월 9일부터 6월까지 한 달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최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안내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상가, 빌라, 간이집하장 주변과 단독주택단지 등 상습 투기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속 영수증이나 우편물 등을 확인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생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매립·소각하는 행위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종량제 규격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위반행위가 된다. 횡성군은 향후 통합관제센터와 공조해 방범용 CCTV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에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혁 군 환경자원사업소장는 "이번에 불법 배출된 쓰레기는 별도로 수거하지 않는다”며 “불법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과 악취 등으로 군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시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을 ‘반부패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일방향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홍보 주간(5. 7.~5. 9.)에 운영되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청렴캠페인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촬영하는 청렴퀵인터뷰 △지역 농산물로 함께 만들어 나누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 등이 있다. 또한 청렴문화 주간(5. 12.~5. 16.)에는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관내 학교(기관)와 철원군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라이브 교육 등 청렴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렴소통 주간(5. 19.~5. 23.)에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협의회와 청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는 5월 10일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20여 명의 진학상담 전문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내신 준비 및 수능 학습법 △전공에 따른 교과 선택 △수시·정시 전형 안내 △대학 면접 준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찾아가는 상담은 1회 및 2회 고사가 끝난 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진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5월 10일 북원여자고등학교 △5월 17일 미래고등학교 △7월 5일 진광고등학교 △7월 12일 대성고등학교 △7월 19일 치악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학교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빠르게 현장에 투입하여 수시로 학생들의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