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산업보건의와 함께 중·장년층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종사자, 시설관리 담당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방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일반 질병 요관찰·유소견 근로자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산업보건의 1명과 시교육청 보건관리자 2명이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를 상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들은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 체크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유소견자 및 직업병 예방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 ▲ 작업환경에 의한 건강 위험요소 파악 등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공립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학교 등 시급성·필요성을 고려해 매월 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가족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가족 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4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한 시간제 보육실, 영유아·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본 후, 간담회를 통해 센터 관계자와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앞으로 사회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질 높은 돌봄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5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유관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2025년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글로벌 교육개혁 포럼을 시작으로 14일 교육장관회의, 15일 학교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1~2일차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개혁 홍보 부스를 통해 에이펙 회원국들이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출발점으로 교육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는 협의회에서 유관기관장들에게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포항지역 평준화 원서접수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평준화 14교는 2,737명 모집에 외고․자사고 등 중복 지원자 248명을 포함해 2,752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이 중 187명이 외고․자사고 등에 합격하여 최종 대상자는 2,565명으로 모집 정원대비 172명이 미달했다. 배정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월 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한 후, 13일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과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고등학교배정추첨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배정추첨을 시행했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8개의 숫자에 고정 상수 7654321을 곱하여 생성한 숫자 중 뒤의 8자리를 기준 번호로 사용하여, 학생의 생년월일과 접수 번호를 나열한 값과 연결하여 추첨 순위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배정 결과, 전체 대상자 2,565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5일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 교원노동조합, 교원단체와의 전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교원노조와 교원단체의 임원진 교체와 신년을 맞 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의 전체 교원노조, 교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 상견례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 세종교사노동조합, 세종초등교사협회 등 교원노조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세종네트워크 등의 교원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상견례에는 세종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수의 교원노조와 교원단체까지 참여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지원방안 모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세종교육 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원노조와는 선도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교원단체와는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교육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과 22일 양일간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251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마약의 새로운 유통과 수법에 대처하고 학생들이 마약 등 약물에 처음 노출되기 이전부터 반복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마약류 실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 △마약류 중독 및 재활 회복 사례 등의 내용으로 대검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국가수사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지난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보급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 보급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확대(포스터, 웹툰, 숏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 및 우수 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과의 전쟁이 선포된 상황에서 학생들을 마약류로부터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련 기관이 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5일 5층 소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트레이시 갓프리 캐나다 버논교육청 국제교육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버논교육청은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 위치한 공립교육청으로, 국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캐나다와의 학생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수업 기회 확대, 교육정책 공유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더 나은 국제교육을 위해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교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브리티시콜롬비아주 교육부와의 네트워크 확장 여부, 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교직원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협력 가능한 교육분야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필리핀 카비테주, 미국 워싱턴주교육청, 2024년 중국 길림성교육청, 일본 KOTRA도쿄무역관·ISCO(혁신전략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제교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청렴 토론회 ‘청(淸)심탄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 관련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최승복 부교육감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청렴실천방안과 계획 모색 등을 돕고, 업무 담당자들은 부패취약분야 원인 분석,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청렴 주요 시책 실시간 온도계 게시, 쓴소리 채널 개설, 1일 과장 1일 MZ 체험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김영보 주무관은 “평소에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청렴 관련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조직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교육가족 및 교육수요자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부패없는 깨끗한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배울 수 있도록 ‘사적지 탐방 버스’, ‘5·18 계기교육 자료 개발’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4 부터 5월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주요 사적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학교당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자료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고려한 2차시 이상 계기교육 PPT, 활동자료, 수업 지도안 등 교사들이 5·18민주화운동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가족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가족(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실습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감정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월 15일 첫 대면교육을 통해 마음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가족명상 사례 및 구체적 명상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이후, 6주 동안 ▲호흡 알아차리기 명상, ▲생각/감정을 알아차리기 명상, ▲건포도 먹기 명상, ▲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명상, ▲자애 명상, ▲걷기 명상 등 6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실습하고 온라인으로 결과를 공유한다. 2월 26일에는 대면으로 6주간의 가족 명상체험의 소감을 함께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가족 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 더욱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교육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이커 등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특히 ▲ AI·SW 코딩교실 확대 ▲ 2030교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프로젝트 내실화에 주력한다. 또 탐구학습관, 수학교육체험센터, 과학실험실, 천문관, 미래융합체험관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SW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2030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5일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2025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추진에 집중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전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2024년도 주요 성과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기틀 마련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간제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인 대전온라인학교와 대전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를 개교했고, 지능형과학실 1교1실 구축 및 관내 전체학교에 스마트칠판 보급 완료로 디지털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직업교육센터 2개소 구축․운영, 대전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 국제교육협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미래교육의 기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