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이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ㆍ활동ㆍ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2)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개원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24일 교육감실에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천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12개 등 총 15개 기관의 직원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참사 피해 유가족의 심리 치유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학생 유가족에게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련 학생과 교직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참사로 광주 학생과 학부모가 희생돼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이 무겁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참사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를 학부모회 임원에서 학부모 전체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한 학교운영위원 27명, 학부모 27명, 업무담당자 10명 총 6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 형성과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학교 등 218곳의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2024년 12월 말 정년퇴직자와 2024년 6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14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29명, 교육부 장관 표창 1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 174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 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학교 주차장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도성훈 교육감과 직원 200여 명이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33개소를 선정하여 김광수 교육감과 18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8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난과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일본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24일 출국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25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설립하신 학교와 후세교육을 위해 보내주신 장학금, 책과 교구는 제주교육의 초석이 되어 제주 번영을 일군 원동력이 됐다”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또한“이러한 재일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제주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과 방문단은 오는 26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 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은 미세먼지 실무대응반과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 교육을 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의 ‘미안해(미세먼지 안전한 해소방안)’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27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단위학교별로 내실있게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충북 도내 82개교에서 운영됐으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교육의 힘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청주 39개교 ▲충주 7개교 ▲제천 3개교 ▲보은 3개교 ▲옥천 4개교 ▲영동 1개교 ▲진천 7개교 ▲괴산증평 8개교 ▲음성 8개교 ▲단양 2개교 등 도내 모든 지역에서 진행됐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실시한 총괄평가 등을 기반으로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피드백 제공했으며,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천상신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8개 학급, 5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초학력 향상 뿐 만 아니라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문제풀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 여의도)에서 학부모지원 교사자문단*·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주체가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제6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뢰‧존중‧협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정책이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이라는 궁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부모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7명과 전보 61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35명을 발령했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10명, 수석교사는 선발 7명과 재임용 4명, 전보 680명, 타 시도 전출 42명, 타 시도 교환 26명, 파견 10명, 전보 680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98명을 발령했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선발 7명,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 시도 전출 37명, 타 시도 전입 30명, 타 시도 교환 복귀 2명, 전보 1,270명, 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미래직업교육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