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2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키링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참가자들이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키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강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술 습득과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참가자가 재료비 2만 원 중 1만 원을 부담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좌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데이클래스 강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농공·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농공·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을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북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 농공단지 내 기술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 및 육성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주소정보시설물 21,3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물의 현황을 촬영하고, 위치 적정성, 훼손·망실 유무 등을 점검해 조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수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시설물 및 위치·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보수하여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정보 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전수조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편리한 주소정보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 5,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식재를 시작으로, 영주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 거리에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상망동 보름골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경북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지자체들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선정지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주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점도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14명은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과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남선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돌봄센터, 집수리 현장, 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지인 상망동 보름골마을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선정 과정과 공모 노하우에 대해 영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3일, 인천광역시 항공기술원에서 사업 착수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영주시를 포함한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영주시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전통시장 및 지역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 취약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배송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주)캄미어패럴과 기빙플러스와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홍보 및 참여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 지원 ▲성동구 경력인정서 등을 통한 돌봄노동 경험 존중 ▲경력보유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성동구는 그동안 경력보유여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1년 11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이라는 긍정적인 명칭으로 공식화하고, 돌봄노동 경험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경력인정서’ 발급, 전문 상담, 취·창업 지원, 이력서 작성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청소년 여러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3월 12일 오후 7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캠페인이 열렸다.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공무원과 홍익지구대,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단체가 참여해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상담 전화(1388) 등을 안내했다.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숲길이 일본의 ‘멘헤라 문화’(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를 추구하는 일명 ‘경의선키즈’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포구의 전문상담기관인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일대를 살피며 위기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쉼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로당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시니어 문화·디지털 교육 공간 등도 함께 조성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내 분토골 경로당’, 4월 개소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 실시…“안전·편의 최우선” 강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8만 9,919명으로, 전체 인구의 18.8%를 자치한다. 특히, 성내2동은 노인 인구 대비 경로당이 부족한 지역으로, 현재 운영 중인 4개소가 동별 평균(7개소) 보다 적은 실정이다. 더욱이 구립 경로당이 남서쪽에 집중되어 있어 강동역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로부터 총 36억 1,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로당 건립을 추진했다. 2024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4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주민공모를 통해 ‘성내 분토골 경로당’이라는 명칭을 확정했다. 이는 해당 지역이 예로부터 갈분처럼 흰 흙이 많아 ‘분토골’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체험은 오는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이힐링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공군사관학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외식업지부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콩을 활용한 대표 음식 발굴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음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영월보감 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월의 특산물인 콩과 제철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하며, 관내 등록 외식업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맛, 상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업소에 대해서는 영월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육성될 기회를 얻고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참가신청서와 요리 레시피 및 출품작 사진을 3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1차 예선전을 통과한 10팀이 본 대회(4월19일, 덕포5일장)에서 라이브 경연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외식업지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 음식을 발굴함으로써, 영월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 3월 14일(금)에 관내 사과·배 재배 203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사과·배나무의 잎, 가지, 꽃,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이다, 별도의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예방이 최선의 방제 방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석회보르도액 1종, 옥솔린산 수화제 1종, 옥시테트라사이클린하이드로클로라이드,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1종으로 개화 전 1회분과 개화기 2회분, 총 3회분이며 관내 사과·배 재배면적 131헥타르(ha)를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 시기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농가에 적기에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2022년 10개소에 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장비를 설치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농가가 지급된 농약을 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 교육정책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0일, 11일 각각 창경초, 누원초에서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여했다. 친근한 소통을 위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도 함께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와 함께 등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세를 낮춰 경청했다. 또 학교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 학부모는 오언석 구청장에게 노후한 울타리, 철조망 등 보수가 필요한 학교 환경에 대해 전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학생 모두가 등교를 완료한 9시부터는 학교 교장실 등에서 학교장,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다양한 융자사업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있다. 우선 지난달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14억 7천만 원의 기금을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다. 담보대출은 5개 업체가 총 4억 7천만 원을 신청했으며 신용대출은 25개 업체가 총 10억 원을 신청했다. 구의 올해 기금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이다. 상반기 15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동산 등 담보를 제공하면 최고 1억 원을, 신용 보증 대출에는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가능하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난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면 대출이 가능하다. 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동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10개 동주민센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겨우내 묵은 때를 씻겨낸다. 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 독산1동을 시작으로, 14일 시흥5동, 17일 시흥1동, 18일 독산2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대청소가 진행되며, 27일 독산4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청소 기간 주택가뿐만 아니라 공공청사와 주요 시설물, 도로 환경 정비도 병행된다. 구청, 공영주차장, 육교, 버스정류장 시설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하며, 안양천과 가로수 정비, 보도변 물청소,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3월 25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오전 7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