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8일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정호경)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하망동 클린업 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등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동은 국토대청결운동 기간(2월 10일 부터 3월 11일) 동안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하망동 클린업 데이’를 지정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위원회,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상가 주변, 학교 인근 등 청결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불법 광고물 제거와 버려진 담배꽁초 수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정호경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대학상생협력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관계자, 내·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경상북도 RISE사업 공모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재훈 위원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대학이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영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영주시는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예술거점지원사업[거점형]에 선정됐다. 예술거점지원사업은 경상북도를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공연과 전시를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재단은 이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청송, 봉화, 영양, 안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주에서 지역 문학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영주를 중심으로 한 선비문화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대를 잇는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한 지역 간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기획의 주된 목적이다. 전시는 △“수양, 실용, 개혁” 선비의 예술, △근대 전후 지역예술의 선각자,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등 총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후기 문신 이재(彛齋) 권돈인이 지금의 영주 순흥면에서 그린 '세한도'를 비롯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각예술 작가 및 문학가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과 시대를 초월하는 선비문화 정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3월 1일부터 한문화센터에서 ‘한복대여소’를 상설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복 체험과 스타일링, 액세서리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포토부스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전통의상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3월 8일부터는 매주 주말마다 한복촌에서 ‘韓옥韓빛’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댕기슈슈, 한복 방향제, 배씨 머리띠, 한복 인형 열쇠고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복의 매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4월 5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한식촌에서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특히 3월 22일에는 특별 클래스가 두 차례 열려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영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쉽고 재밌는 요리를 배우며 전통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는 기부자가 보다 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과 답례품 컨설팅을 제공하여 영주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최적화된 전문 민간플랫폼임을 이미 입증했다”며, “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확대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등록 농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본직불 등록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청서 제출 전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시는 6월부터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직불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주차, 문화, 관광 등 영주시 도시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단일 부문으로,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과 경상북도빅데이터통합플랫폼 등에 개방된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100만 원, 장려상 3개 팀 각 50만 원이 지급되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분야다. 공모전에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효율성,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대상 1건(7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27일 ~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11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사업 및 구축 장비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이 소개됐으며, 28일에는 △전식‧트라이볼로지 통합 기술협의체 회의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개별 상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월 17일부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을 모집 중이다. 시민추진단은 지역 변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하면서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공모 및 심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 구성원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및 참관 후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은 영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소통하고 활동을 끌어내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라며 “문화도시 영월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대표 진용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공개와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석탄산업의 역사 ▲영월 마차리 탄광 개발 과정 ▲석탄산업의 경제적 역할 ▲문학과 영화 속 탄광의 모습 등을 다루며, 시대별 문헌과 기록을 통해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기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해 지역 문화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민기록단의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배경지식을 제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자)가 2월 27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 40가구를 위해 식품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지원은 마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는 직접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포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마을 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참 많다. 그들에게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 FC에서는 3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영월군의 날’로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교환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장외에서는 농촌유학 및 제58회 단종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강원FC 영월군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영월군민이 경기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위험도로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안전도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환경 조성 △교통약자 안전 도시 추진 △운전 위험 요소 정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 조성 △어린이 보호 구역 정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어, 올해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정기안전교육 이수와 안전 홍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와 긴밀한 협조하에 사고위험 지역과 사고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비, 희망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교통약자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구가 신규 직원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내기 온보딩(On-boarding)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새내기 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구청 대강당 및 관내 시설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효과적인 적응지원을 위해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 역할의 명확화, 네트워킹 기회 제공, 신속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무 협업을 돕고 공직사회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후생복지제도, 지출·계약 업무 관련 강의를 듣고 숏폼을 직접 만들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법도 익혔다. 남양주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 일대와 실학박물관 현장 탐방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이 원팀중구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교육과정과 함께 “한발짝 가까운 톡”이란 이름으로 새내기 직원들과 구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