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로 인해 계란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1월 12일 경기도 양주시 거점소독시설과 경기도 북부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보면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하여 명절 전후에 발생이 많았고, 올해 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6건이 확진됐으며 이 중 경기도가 3건이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주로 봄과 가을철에 발생했으나 올해는 1월 겨울철에 처음으로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은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에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연초부터 방역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황근 장관은 경기도 양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설 명절 연휴를 전후하여 소독시설 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고, 이어서 최일선에서 가축전염병 진단 및 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2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2023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한국아동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규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 대표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더욱 공고히 실천하고, 외연도 차근차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의료비·복지지출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복지지출 혁신의 세 가지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조 장관은, “약자복지 외연 확대와 복지 개혁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사회복지계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7 대표팀이 설 연휴를 전후로 두 차례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선수들을 소속팀으로 복귀시켜 설 연휴를 보내게 한 뒤 27일 다시 소집해 다음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훈련을 한다. 두 차례의 소집훈련을 마친 뒤에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월 초 출국한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대한민국, 크로아티아, 덴마크, 터키가 참가하며 8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1차 소집훈련에서 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소집훈련은 처음으로 연습경기 없이 진행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고강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술 색깔을 입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2차 훈련 때 연습경기가 집중돼있다. 체력 향상과 더불어 왼발잡이 수비수 발굴에도 나선다. 변 감독은 “지난 1년 동안 팀을 운영하면서 가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KBO가 12일부터 전환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월 20일(금) 15:00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작성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26일(목) 채용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되며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된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10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전 근무 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선임된 마이클 뮐러(58) 위원장은 자신의 첫 과제인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백지 상태에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은 협회, 지도자, 선수 사이에서 소통하고 중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도 했다. 뮐러 위원장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FA는 지난 4일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기술발전위원장인 마이클 뮐러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와 독일 연령별 대표팀 코치 및 스카우트를 맡은 바 있다. 취재진 앞에 선 뮐러 위원장은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마이클 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고했다. 특히, 7~12세 어린이 연령대는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권장되며,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유산과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일반환자에 비해 감염 시 입원율과 사망률(5배)이 높으며, 유산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인플루엔자 발병이 36%~70% 정도 감소하고, 출생아도 함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을 얻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임신부 접종이 권고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수십년의 임상적 경험을 축적하여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하다. 또한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시 ․ 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서류 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장려하고, 실제 경기시간(Actual Playing Time, 이하 APT)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중단된 경기 시간을 보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추가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을 실행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60)은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유소년 및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FA는 지난해 말 열린 심판 컨퍼런스를 통해 2023년부터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 강화된 판정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체 선수의 의도된 지연 행위, 주심을 속이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경고를 주는 동시에 지연된 시간을 추가시간으로 충분히 적용토록 했다. 또한 부상을 가장한 시간 지연 행위는 가벼운 부상의 경우 경기를 속개하도록 했다. 경기의 흐름을 끊으면서 이를 유리하게 활용하고자 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다. 문진희 심판위원장으로부터 해당 정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과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국내 U-12 지도자를 대상으로 일본 가고시마에서 실시한 지도자 연수 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교육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 운영팀에서 KBO 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 강의는 전 LG 트윈스 선수이자 KBO 리그 선배인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 시작한다. 박용택 위원은 후배들을 위해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KBO 리그에서 19시즌 동안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자기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인터뷰 및 팬서비스 강연에서는 미디어 노출이 잦은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미디어 응대법과 인터뷰 방법을 배운다. MBC SPORTS+ 박지영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팬 퍼스트’ 시대에 걸맞는 팬의 가치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역대 가장 많은 한국 심판이 오는 7월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한국 여자 심판 5명이 포함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심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5명의 한국 심판은 오현정(35), 김유정(34, 이상 주심), 김경민(43), 이슬기(43), 박미숙(40, 이상 부심) 씨다. 세계 최고 기량의 심판들이 투입되는 여자 월드컵에 국내 심판 5명이 한꺼번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한 대회 2명이 최다였다. 2003년 월드컵에 임은주 주심과 최수진 부심, 2011년 월드컵에 차성미 주심과 김경민 부심, 2019년 월드컵에 김경민, 이슬기 부심이 각각 뽑힌 바 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나라별 심판 숫자에서도 한국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다. 미국이 총 6명으로 가장 많지만, 필드 심판(주, 부심) 숫자는 한국과 같은 5명이고, VAR 심판 1명이 추가로 참가한다. 캐나다는 우리와 같은 5명이 참가하지만 필드 심판은 3명이다. 이밖에 개최국 호주는 4명, 여자축구의 강호 일본은 3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총 107명의 심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2월 3일(금)~5일(일) 부산 부경대학교, 2월 16일(목)~18일(토)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야구기록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가며, 부산에서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열리게 된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부산 강습회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은 30일(월) 10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토끼띠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다가올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할 토끼띠 선수들의 2022시즌에 대한 소회와 비시즌 계획, 그리고 2023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 2022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이가영, 황정미 이가영과 황정미는 1999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토끼띠 선수로,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시즌,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가영과 황정미는 “지난해 정말 잘된 부분도 많았고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해서 행복했지만, 동시에 부족한 점도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가영은 “겨울 동안 체력적인 부분과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2022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수입업체와 ㈜종근당(충남 천안 소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을 불편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그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약가 인상, 행정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위기 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긴급 생산·수입 명령 조치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제조·수입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9개 업체 대표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등 변경허가, 원료의약품 등록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 ▲‘주성분 제조원 변경 시 제출자료의 범위 완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선 사안의 선(先)적용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이용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해 이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현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인 미하엘 뮐러(58) 씨를 새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표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출신의 뮐러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부임한 이후, 그해 가을부터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두차례 역임했다. 일선 지도자 교육은 물론, 초등부 8 대 8 경기 도입 등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한국에 오기전에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동안 활동했다. 독일 U-15와 U-18 대표팀 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U-21 대표팀의 스카우터로 2017년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의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5년간 활동하면서 유소년부터 프로,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선수와 지도자 육성 등 대한축구협회의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훌륭히 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미국 TYK그룹 회장이자 국기원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태연 회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 회장으로부터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을 응원하는 은색 기념 주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지름 10㎝의 은색 기념주화는 한면에서 김태연 회장의 이름과 얼굴, 사인이, 반대쪽에는 이동섭 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양각화 돼 있다. 김 회장 얼굴이 양각된 쪽에는 ‘그도 할 수 있다. 그녀도 할 수 있다. 왜 나는 안돼’라는 영어문구(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가 새겨져 있다. 이동섭 원장 얼굴과 이름이 양각된 쪽에는 ‘태권도를 통한 세계통일’이라는 영어문구(Unifying the world through taekwondo)가 써있어 태권도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김 회장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상에 세워둘 수 있도록 검은색 사각 액자에 기념 주화를 담아서 전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김 회장이 기념주화를 선물한 것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을 위해 애쓰는 이동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축구가족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축구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으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표선수들의 땀방울과 코칭 스태프의 열정어린 지도, 그리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지원 스태프의 헌신이 한데 모여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수들을 어릴 적부터 발굴하고 길러낸 일선 축구인들의 노고와 축구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대한축구협회를 대표해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FIFA 여자 월드컵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U-20과 U-17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가 우리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리 선수단이 승리의 소식을 전해올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는 꼼꼼히 관리하고 빈틈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을 선임하는 일이 새해 벽두의 당면 과제이자, 축구계의 관심사입니다. 규정과 절차, 계획된 일정에 따라 최선의 감독을 선택함으로써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