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4일 오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마포구 내 도로와 마포형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 공원 등을 살폈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에는 정밀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위해 30여 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사 구간이 있는 서울마포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고 관련 부서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후 민원 요청에 따라 도화우성아파트 후문 주변 도로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차 사고로 인해 훼손된 담벼락도 함께 점검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염리동주민센터 2층에 있는 ‘염리스페이스’를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상 칸막이와 조명 등을 살피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모차와 휠체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 중인 독막소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구청장실’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이산봉사회(회장 정말순)는 지난 14일 이산면 돗밤실둘레길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의미로,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산면 적십자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새봄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돗밤실둘레길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등산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자는 다짐도 함께 했다. 정말순 회장은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깨끗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두 가지를 모두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이산면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지역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돗밤실둘레길과 이산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산봉사회는 환경정비뿐만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12일, 14일 3일간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민관협치 관계 위원회,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미추홀 협치 찾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치의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협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빈집, 주차 문제 등 다양한 협치 의제가 제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치 모델을 지속해서 확립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제안된 의제는 공론장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 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할 수 있다. 기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 인천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별빛초 교감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10월 캠페인에서 청취했던 민원 중 ▲학교 후문과 KCC스위첸 사이 녹지 구간의 벤치 정비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교체 ▲별빛초 정문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제안(피드백)이 이어지며,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안 사항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개관하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2025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 찬들로 266(영종국제도시 내 인천하늘중학교 옆) 일원에 들어설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로, 오는 4월 중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개관을 맞이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 개강해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51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엔(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 활용 △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나를 위한 근테크 프로젝트 △영종의 노을을 담은 어반스케치 등 6개 분야 20개 과정을 준비했다. 이들 6개 분야 정규 프로그램은 앞서 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부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 이용객 만족도가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행정서비스와 시설, 환경, 접근성 등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622명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를 진행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2청사 개청 후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 622명 중 601명(96.6%)이 “그렇다”라고 답하는 등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시설 환경(청결) 상태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 98.6%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업무처리 만족도 질문에는 98%의 이용객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설 및 비품 이용 편리성(화장실, 주차장 등) ‘만족 이상(97.8%)’ ▲직원 서비스(친절도 등) ‘만족 이상(97.6%)’▲청사의 접근성(위치, 교통편) ‘만족 이상’(95.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 만족도에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동아리 활동은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명 이상이 한 팀을 이루어 1가지 주제를 정해 ▲걷기 ▲댄스 ▲다이어트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신청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동아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활동 공간과 운영 물품을 지원하며, 각종 행사에도 동아리 자격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경비 보조금 21억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는 교육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회의에 앞서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억 원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력 향상 프로그램, 정보화 기기 구입, 교육 시설 개선 등 각 학교의 교육 여건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은 동구의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4년부터 교육경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총 20억1천900만 원을 교부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지난 13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보고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2025년 예산(안)보고 △비례대의원선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최언식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영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사의 역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하망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연중 운영되며, 매월 1·3·5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어린이책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제와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진행한다. 책 읽어주기 활동은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인지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혼자 읽을 때보다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어 유년기에 권장되는 독서 활동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함께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7일 부터 18일까지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쌀, 달걀, 우유 등)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 수급자, 영양 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해 최종 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을 한 여성과 성장기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필수적”이라며, “보충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 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중앙로126번길 11)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은 원도심의 주차 환경개선과 도서관 이용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복합건물로 지난해 5월 무료 개방했다. 그러나, 고정 주차 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는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 주차 및 무단 방치 차량을 방지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며, 월 정기 주차권은 70000원이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영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 등에는 주차 요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유료화 시행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고, 차량 회전율이 높아져 주차 공간이 많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합창, 유아 독서, 노래 교실 등 20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해 수강료 조정,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