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등포구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민과 관내 복지시설 등은 최근 유례없는 강력한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파 종합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복지관 등 시설뿐만 아니라 거리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까지 챙긴다. 또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구의 한파 종합지원의 특징은 다른 구와는 달리 복지시설과 쪽방촌, 저소득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영등포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제적인 지원을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에 지원하는 난방비를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기존 시비로 지원되는 난방비에서 구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5만 원을 추가한 것이다.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120%의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2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지난 1993년 구 출연금 10억 원으로 처음 조성된 이래, 지금까지 957건, 669억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상반기 융자규모는 25억 원으로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 · 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올해 말까지 1.5%에서 0.8%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중소기업의 시설 · 운전 · 기술개발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상반기 융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 3.)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 도 · 소매업, 주류 도 ·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 · 보험업 등이다. 기수혜업체가 융자를 재신청하는 경우 융자한도에서 미상환액을 제외한 금액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최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구청사 외벽에 걸려 구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봄편 문안을 찾는다. 공모 주제는 ‘봄의 따스함을 통해 구민에게 위로와 감성을 전하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글귀‘이다. 문안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명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창작 문안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 게시판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4층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과 가작(5작품) 각각 5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중랑행복글판을 보며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복글판에도 봄의 생기가 넘치는 참신한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일에 개최된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이 심의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랑구 면목동 168-2번지 일대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시동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면목유수지는 1976년 수해방지를 위해 설치된 후, 1999년 유수지 면적의 대부분이 복개되어 현재까지 공공주차장과 부대시설(대형마트)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유수지 복개 주차장의 기존 부대시설(대형마트) 상부에 2개층을 증축하여 문화·체육공간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건립 규모는 지상 2~3층의 연면적 8,936㎡이며,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4,606㎡), 공공도서관(1,856㎡), 청소년문화의집(1,125㎡), 사회복지시설(1,349㎡)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시설, 영유아 관련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다목적 공간들로 조성하여 구민들의 여가 활동을 보장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필요시설인 문화·체육시설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2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한다. 은평구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32억 2천 1백만 원이다. 참여자 수는 총 204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 늘어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 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하면 하루 7만 6,960원을 지급한다. 올해 은평구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 및 시간제), 복지형,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구가 직접 채용하는 주 40시간 전일제와 주 20시간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는 97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34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사서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 업무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각 수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복지형과 특화형 일자리는 각각 94명, 13명을 배치한다. 요양보호사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특화형 일자리는 현재 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자치구 최초로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에 매달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기존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사업 대비 대상 나이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 1인 최대 지원금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거주 만 19세~39세(1983년~2004년 출생자) 무주택 1인 가구다. 신청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일반재산 1억 원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다.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소득·임차료 기준 세부 심사 거쳐 3월 말 대상자 선정 통보 예정이다. 동점자 발생 시 연장자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 선정자는 향후 안내에 따라 일정 기간까지 월세 납부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지역 전출 등 지원 중지 사유 발생 시 반드시 해당 부서에 중지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1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최근 난방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 구청장 주재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지원책 중 하나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MJ당 33.26원으로 재작년 1월보다 181.8% 급등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이중고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은평구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10억 원으로 은평 지역 1만여 사업장에 각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 매출 2억 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불가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유사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정부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통계 조사로, 조사 자료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총 11만4736개 사업체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말일(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구는 조사인력 238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가 원칙이되, 조사원의 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올해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조사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화 및 우편조사도 병행해 통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관련 문의 사항은 강남구 통계상황실로 연락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3월 개원하여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권선임 센터장)는 그동안 행복한 아이, 부모,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 및 양육의 종합센터로써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타구와 차별화된 생태육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여 아이행복 세상을 실현하기 노력했으며, 2022년에도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 어린이집을 지원했다. 권선임 센터장은 “생태육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부모의 편안한 육아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아이살림․생명살림 보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따뜻한 생태육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구의 힘이자 국가의 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모든 구민과 지역의 육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우리구가 어느 도시보다 앞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2일 오후 2시 30분 경희초등학교(교장 지연미) 학부모회 및 학생회가 연말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지연미 경희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학기별 남녀 학생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희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발생 후 2년 간 바자회를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해 말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대문구에 기탁을 결정했다. 학생회장단 참석자들은 “바자회라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중학교를 배정받는 날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중학생이 돼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졸업을 앞두고 연말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을 직접 전달해 준 경희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 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30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도균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온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디지털 기술혁신 기업 CEO 4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참석한 기업들은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들로, 이번 간담회는 혁신 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디지털 기술혁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CES 혁신상 중에서도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벤처‧스타트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를 관람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CES 2023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었으며, 젊은 혁신가들의 도전을 촉진하고 국내 혁신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 대통령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 우리의 생존이 달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는 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김포시와 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협약식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임태희 도교육감님과 백경녀 교육장님, 김인수 시의장님, 김시용·오세풍·이기형·홍원길 도의원님, 시 복지교육국 관계자분들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김포교육발전 관련) 숙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여러분과 함께 김포교육사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장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가 체결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한다”는 공감대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2월 2일 KAIST에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94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35번째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방위사업청은 현재 금일 개소한 본 특화연구센터를 포함하여 7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221억 원을 투자하여,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문연구실로 구분하여 총 14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KAIST를 중심으로 서울대, 조선대 등 14개 대학, LIG넥스원 등 4개 업체에서 전문 연구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본 특화연구센터는 ’22.12월 서울대에서 개소한 「재사용 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