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접견실에서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대표할 캐릭터 ‘크로캣(Crocat)’에 대한 공동개발·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스토리사업단에서 기획한 ‘크로캣(Crocat)’의 공동 활용 제안에서 출발하여 공공과 민간이 지역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공동 자산으로 기획하고 활용하는 동구의 첫 사례로, 향후 해안산책로 활성화와 관광브랜딩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캣(Crocat)’은 매립으로 사라진 묘도(猫島)와 조기어획지였던 화수부두의 지역성을 결합하여 조기(Croker)와 고양이(Cat)가 합쳐진 캐릭터다. 동구는 공공시설물 사업과 홍보 둥에 무상 활용하고, ㈜공공스토리사업단은 굿즈·전시·체험 등 상업활동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50:50 공동소유하며, 동구에서는 검토를 거쳐 해안산책로와 복합건축물 일대의 홍보·공공시설물·관광콘텐츠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공공스토리사업단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1일, 서울봄안과의원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봄안과의원은 2023년 3월에 개원한 계양구 최초의 2인 망막 전문의 안과의원으로, 지역 주민의 안과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규환·이학준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신 서울봄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10월 21일, 특별 장학생 2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지원금 인정 세대의 학생들로, 세대당 1명씩 선발됐다. 장학금은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총 930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는 물론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이사는 “폭우로 막심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실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효성‧계산‧동양)와 연합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 병방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신동’ 김연아 양의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7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오는 24일 불시에 공연장 화재 및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청을 포함해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유관기관 민간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주민 100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점검과 재난 현장 조기 수습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하여 훈련 전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게 된다. 단순 참관인이 아닌 지역주민 100여 명이 역할이 부여된 훈련의 참여자로서 실질적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서 실질적 대응역량을 점검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21일, ㈜남부개발(대표 정수길)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400통(2kg)을 손수 담갔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마음을 나눠주신 여성단체협의회와 후원 기업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석남동 203-13)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14일 ㈜삼원파워텍으로부터 쌀 10kg 500포(2,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의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번째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도봉구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푸드뱅크마켓과 지역 내 132개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삼원파워텍은 1974년 삼원전광으로 출발해 2009년 ㈜삼원파워텍으로 새롭게 설립된 차량용 인테리어 조명 전문기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삼원파워텍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이장호 중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이장호 중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김명하 회장, 조영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故이장호 중사의 아들 이한신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지난 16일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프리오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도서관의 공간과 주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프리오픈 데이를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송도국제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식·문화가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서관은 10월 30일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개관식과 함께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 및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를 대표했던 구 송도역사가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995년 수인선 협궤 열차가 폐선된 이후 30년 만이다. 구는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209에 있는 구 송도역사의 복원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한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된 협궤철도의 주요 정차역으로, 인천항과 수도권을 잇는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궤간 762mm의 좁은 선로를 달리던 협궤 열차는 화물과 여객을 실어 나르며 도시의 성장과 생활권 확장을 이끌었다. 비록 철도망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로 지난 1995년 폐선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지만, 송도 주민과 인천 시민에게는 근대 산업사의 상징이자 세대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한 건물 재현이 아니라 근대 철도 문화의 맥락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복원된 구 송도역사에는 협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서울중구1인가구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을지누리센터(을지로 117) 10층에 자리 잡았다. 약 275㎡ 규모의 공간에는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알차게 갖췄다. 탁 트인 통창으로 을지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는 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공간이다. ‘상담실’에서는 전문가가 1:1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관계망 형성과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공유주방’에서는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 등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유스테이션’은 공구대여, 공간대관, 친환경 물품 나눔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을 기반으로,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담(고시원 은둔청년, 고립 중장년 등 대상 심리검사·상담) △생활안전(집수리 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서울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탁금 2억원 중 1억원은 올해 새로 시작한‘드림잡 대학생 장학금’사업에 사용된다. 이 장학금은 최근 청년실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대학생 100명에게 지원해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박장선 회장은“중구의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든든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6월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장선 회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억 원을, 올해는 2억 원을 기부하며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재단의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확대해 가고 있다. ‘드림잡 대학생 장학금’을 통해 자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넓히고, ‘서울대 연계 멘토링 장학사업’, ‘도전! 글로벌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1년 이상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대중교통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이다. 구는 지난달 버스 회사, 서울용달협회 등 운수업 관련 기관으로부터 모범 운수종사자를 추천받아 결격사유 확인 후, 공적심사를 의뢰해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9명, 구로모범운전자회 7명, 화물 운수종사자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을 축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러분이 구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업계와 소통하며 더 나은 교통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