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송산 공원 화장실 설치 △하늘체육공원 시설 보수 △의료보험공단 영종지사 설치 △영종중앙교회 앞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을사년 한해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영종1동 경로당 회장들의 마음을 담아 주민 화합 이벤트 ‘2025년 을사년 새해 덕담 한마디’를 진행하며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1동 방문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로 신속히 처리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자주 마련하며 소통·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월 26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임관만 인천시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 방문을 환영하는 퍼포먼스인 ‘박 터트리기’와 ‘황금비율 상장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상세히 답변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원동에서는 고지대에 대한 환경 여건 개선과 주민들이 애용하는 주민자치센터 시설 개선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따뜻하게 반겨주신 도원동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4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연안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연안동 희망의 씨앗 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다쉼터 재개방, 연오랑 등대 인근 공중화장실 설치, 바람길 숲 환경 정비, 번호판 없는 불법 주정차 차량 대책 마련, 내항 통행 개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안동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라며 “연안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지역 성장을 도모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봄철을 앞두고, 지난 2월 28일 신흥동 소재 수인곡물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소방시설 등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곡물 시장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아 자칫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 전문 기관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합동점검 방식을 취했다. 점검반은 △전기 배선 및 누전 여부 △점포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누전 차단기 용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해당 점포에 현지 시정 권고를 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전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장은 “앞으로도 중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한 전기 안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인하대 산학협력단 조장천 연구산학혁신본부장, 센터장 예정자 임지영 교수, 중구보건소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낮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노인 가족 대상 교육 및 지원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홍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쉼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송도4동 송도자이더스타 공동주택 내 ‘국공립송도자이더스타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송도자이더스타 단지 내 1,533세대가 새롭게 입주하면서 늘어난 보육 수요를 맞추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이 손잡고 이뤄낸 성과다.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과 무상임대차 협약·계약을 체결한 후,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한 개원 준비를 해왔다. ‘국공립송도자이더스타어린이집’은 430.76㎡ 규모로, 정원 7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해 보육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디케이프리텍(대표이사 남상엽)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600kg(4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디케이프리텍 남상엽 대표이사는 “기업 이전 기념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뜻깊은 곳에 쓰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백미를 기탁해주신 ㈜디케이프리텍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기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와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4개 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혁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수시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및 구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보드 직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을 기대한다”라면서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인구정책 분야별 주요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73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교육지원센터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등 13개 신규 추진과제를 추가하여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구 특성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동구의 슬로건인‘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동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동구 새천년로 93)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회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는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으며,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으로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하여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은 물론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5일 14시부터 16시까지 단종문화제 행사장(동강둔치) 주무대에서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지혜와 절개를 기리며, 전통미와 기품을 갖춘 기혼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전국의 시군구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과거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선발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총 10명의 참가자 중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번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의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고,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단종문화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이번 선발대회는 전통문화 계승과 조선 후기 대표적인 왕후인 정순왕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정순왕후의 품격과 덕성을 기리며, 전통미와 지성을 겸비한 참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28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여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통합플랫폼‘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활동 대비 사전 정비·점검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을 3월 6일 영월읍 연하2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47개 리를 대상으로 51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은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한기 동안 창고에 보관 중인 농기계에 대하여 마을별로 방문을 통하여 농사철 사용이 가능하도록 현장 자가정비 교육 및 점검을 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관리 요령 등 농기계 사용에 필요한 교육은 물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할 계획이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4종에 대하여 진행하며, 현장에서 정비에 드는 부품을 기종당 1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기계의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정비와 일상점검 등 교육을 통해 안정적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며, 특히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늘고 있어 기술교육 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3월 1일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공원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삼일절 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삼일절 기념식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희생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역사 교육과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립운동의 역사를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깊이 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오는 5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한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선주헌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로, 농업인의 안전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영월군의 농경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례 행사와 화합 행사로 진행되며, 제례 행사는 영월군 농업의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거행된다. 이어지는 화합 행사에서는 읍·면 회원들이 참여하는 척사(윷놀이)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장기 회장은 “올해 풍년기원제를 통해 영월군의 모든 농업인은 물론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며, 풍성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