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앞두고 지난 7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학생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일상에서의 평화’와 ‘독립운동과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함께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평화주간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로, 다양한 체험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우드아트 만들기, 꽃 화분 메모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도 그리고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독립운동과 현재의 평화 정책으로 이룬 평화를 미술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였다”며 “오늘 많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장상(대상) 4명, 교육장상(최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경비원 취업 필수 이수 과정으로, 경비 직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50~68세 중장년 구직자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법정 의무 교육과목 관련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특강 등도 진행해 경비원 취업 준비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교육생 32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재취업 및 인생2막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철산2동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주민의 불편이나 시정 의견을 듣는 자리로, 주민과 더 가까운 민생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도덕초 학부모, 철산2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장, 철산2동 관내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 특성화 사업 ‘어르신 푸드 테라피’에 참여해 1인 어르신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썼으며 오후에는 영풍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먼저 도덕초 학부모와 간담회에서는 철산2동 교육환경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도덕초-광명지하차도 다목적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철산8·9단지 재건축 준공 시까지 통학버스를 증원해 총 9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덕초-광명지하차도 사이 다목적 CCTV는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5일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120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해결했는데, 푸짐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국섭 회장은 “상가번영회는 매주 주민을 위해 마을냉장고에 반찬 나눔을 하고 있다”며 “정성껏 반찬으로 우리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고, 훈훈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나눈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며 “소외 없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 5일 광명시 철산3동 취약계층에 소고기를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청렴협약식과 기부식에는 권위향 동장, 차우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재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이 참석했다.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1.8kg을 집마다 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사장은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취약계층에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 덕분에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세마을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일직동을 방문했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자율성과 자립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새빛장터, 힐링버스킹 등 우수한 주민세마을사업을 운영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문귀철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매우 열심히 주민과 소통하며 일한 것 같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우리 마을 주민자치 운영에 바로 적용할 만한 좋은 팁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충훈동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알아봐 준 덕분에 앞으로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충훈동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서로 배우며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과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주민자치 선진마을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ePRIVACY)’마크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마크 중 하나로 인터넷사이트(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관리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환경과 재택 및 원격 업무의 활성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가운데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고지 준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확보조치에 대한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점차 발달하는 IT환경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보안취약점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노인정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완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노인위원회 위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7월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총 39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이 그동안 회의를 통해 발굴한 분과별 제안 사항을 직접 소개했다. 39개 제안 사업 중 ▲스마트팜 조성 인지건강 증진 ▲경로당 구급함 지원 ▲70플러스 라운지 조성 ▲시니어 분식점 창업 ▲심장자동충격기(AED) 관리단 ▲첫출발 선배시민 복지정보 안내 사업 ▲스마트 돌봄사업 등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부서 검토가 필요한 제안 사업은 검토를 거쳐 노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안된 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5일 카페 가우디에서 ‘공공갈등관리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제적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공무원의 갈등 조정 및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상은 재개발․재건축,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공무원이다. 교육 내용은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갈등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4일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공공갈등의 이해’, ‘공공갈등의 해법과 해결 사례’, ‘광명시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5일에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이 ‘영상으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변성수 시민소통관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개발, 신도시 조성 등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힌 공공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 갈등관리를 위해 공직자들의 갈등관리 및 소통 역량 강화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율방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광명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재단장들이 참석해 지역자율방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받고 9월 태풍 및 추석 명절 대비 캠페인 활동을 논의했다. 이규삼 광명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9월 태풍 피해 대비 사전 예찰 캠페인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높아지는 최근, 지역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방재단의 재해예방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270명 단원이 활동 중이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피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한 광명시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시민 건강교육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힘을 합쳤다. 시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올바른 고혈압 자가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해 기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가 교육 수요층을 파악해 교육 대상을 모집하고,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간호사·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을 제공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및 저염식 이해하기 ▲합병증 관리 및 자가관리법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등의 구성으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관내 의료기관, 사업장, 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명시민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소통으로 하나되는 청렴부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청렴페스타’를 개최했다. 1부 청렴라이브와 2부 청렴골든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직원 1,000여 명, 4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1부 청렴라이브는 조애란 명창이 전하는 ‘청렴판소리’, 청렴을 소재로 한 1인극 ‘권과장의 하루’, 청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샌드아트’로 채워졌다. 특히 부천시 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렴 영상콘텐츠의 최종심사가 직원들의 투표로 진행돼 몰입감을 더했다. 2부 청렴골든벨에서는 공직자의 청렴과 관련된 법령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고 전문강사가 문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천시 공직자 청렴수칙 및 청렴성어를 담은 전시가 함께 열렸으며,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통과 참여중심의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문화 정착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흐름에 대응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환영사에 이어, 박경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좌장토론,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 외 인구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했다. ▲육아맘이 원하는 안전한 돌봄 ▲신중년·고령화 시대의 정책 ▲비혼모·부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패널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가 소통하며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정수 방송인이 “행복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세대, 중장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청년 참석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결혼과 육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자 본인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유쾌한 강연을 들려주었고, 결혼과 육아가 삶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