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시속 30㎞ 이하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안내하며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신호등 준수,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4일부터 1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 지역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4일 영원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관련 부서 국·소장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의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4일부터 '신학기 청소년들의 마음 성장 업(UP)'이라는 주제로 신학기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여 내적 성장을 돕고,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 △진로 찾기 △슬기로운 친구 생활 △또래 관계 향상 △언어문화 개선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3월은 청소년들이 학교, 친구, 학년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라며 "익산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학기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 계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완주군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 비율이 2% 추가로 상향되는 혜택을 받게 돼 재난복구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 재해피해규모, 재해취약요인) ▲재난관리(예방분야, 대응분야, 복구분야) ▲시설관리(사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3개 분야, 33개 진단 지표를 기반으로 지자체가 안전도 시스템에 입력한 실적을 중앙진단반 검증 등을 거쳐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진단 결과 완주군은 ▲재해위험 요인 0.47점 ▲재난관리 0.80점 ▲시설 정비 0.95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0.78점을 얻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상위 15%인 34개 지자체에 포함돼 전국 최고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A등급 달성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전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고, 독자적인 대중교통 체계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최근 대중교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완주군 지방대중교통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대중교통 현황 분석·문제점 도출 ▲완주·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지간선제) 추진방안 ▲완주군의 교통수단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거점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중교통 전문가인 장태연 전북대 교수와 손영식 도로교통공단 부장, 김원철 충남연구원 박사 등이 함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향후에 진행될 노선체계 개편지역인 봉동·용진방면과 고산북부 6개면에 대한 노선개편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설문을 통해 나타난 환승에 대한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규 관광노선, 순환노선 개발과 버스정류장 등 시설 개선 부분도 협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지난 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장수읍 소재 장수초등학교 인근에서 ‘스쿨존 아이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청, 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교 방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최근 2년간 장수군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0건이었으며, 2024년 12월 기준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41건으로, 전년 대비 2건(5%) 감소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산서면에 위치한 장수군 3.1운동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한국희 군의원, 김성수 농협중앙회지회장,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대한이 살았다'는 실제 1919년 3.1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여자 감옥 8호실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분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부른 노래로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절 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장수군도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3월부터 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이용을 위해 장수누리파크 누리놀이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법정공휴일에도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누리파크 누리놀이터는 무료로 다양한 레고와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이번 운영계획 변경을 통해 운영시간을 기존 10시부터 17시에서 9시30분부터 17시30분으로 확대 조정하고 휴관일을 당초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서 월요일 휴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장난감을 최신 놀이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체 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이용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장난감은 안전하고 창의적이며 가족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운영시간 확대와 신규 장난감 교체를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누리파크를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및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3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존중과 배려를 상징하는 배지를 배부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배지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군 심벌과 ‘맞손’ 이미지를 결합해 협력과 연대, 이해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군민과 행정, 직원과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을 더욱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 진행된 손피켓 퍼포먼스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민이 브라보할 때까지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모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건강한 조직 문화는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배지 제작과 퍼포먼스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변산면 격포초등학교 내에 개원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양정우 변산면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임현숙 격포초등학교 교장, 예비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초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시설(변산돌봄문화센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변산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휴원하게 됨에 따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격포초등학교에 임시시설을 마련해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후 학교복합시설 준공 후에는 별빛바다어린이집도 이전할 예정이다. 별빛바다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등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변산면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초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어린이집 휴원 소식으로 보육 공백을 걱정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3·1절을 기념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민주평통순창군협의회 위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자랑스러운 3월 1일, 그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극, 시낭송, 노래, 춤 등 여원공연시낭송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 기념공연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들려줌과 동시에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는 민족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에서“올해 복흥면 출신 윤선호 선생께서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셨음을 군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오늘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기억하며, 지역의 발전과 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임실읍 3.1동산에서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장, 유효선 교육장과 독립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학생, 군민,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임실 3.1운동 이야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양현 광복회 회장의 3.1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성악 공연에서 뮤지컬‘영웅’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함께했으며,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 특별프로그램인‘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태극기 바람개비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지사가 계셨기에 오늘날의 임실이 있는 것이다”며“우리 모두는 숭고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에 계절꽃 경관 조성과 완성도 높은 사계절 축제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천만관광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군수는 4일, 3월 맞이해 개최한 청원조회에서“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부서와 직원 모두가 나의 일이라는 각오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월 5일, 6일, ‘옥정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실N펫스타’, 5월 5일, 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 등, 따뜻한 봄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12월 산타 축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채롭고 차별화되게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1일 개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즈테마파크, 의견 관광지, 사선대, 성수산 등에서 계절 꽃 경관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가도록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bs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 실천 제도다. 제도 참여 전과 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 대수는 416대로,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자동차 한 대만 참여할 수 있다. 제도 참여 기간 주행거리가 감축에 따른 성과 금액은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를 추진했으며, 579대가 총 4,200만 원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봄을 맞아 유아 프로그램인 '책이랑 놀이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책이랑 놀이랑'은 6~7세 아동에게 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한 독후활동을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 요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 능력 개발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영등·부송·유천도서관에서 4주 동안 진행된다. 강좌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창의력 쑥쑥 디저트 세상 △통통 튀는 음악 여행 등 3개로 구성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 신청과 강좌 일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영등도서관 , 부송도서관 , 유천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