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4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금천구의 역사와 지난 3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3대 도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17년 민선 7기 시작 당시와 비교해 금천구 예산 규모가 2025년 현재 2배 이상(112%) 증가한 총 7,649억 원에 이르렀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금천구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소통과 리더십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며, “최근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보다 ‘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더 커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데이터 제공 준수율, 활용도 제고 실적 등 세부 항목에 점수를 매겨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5.96점이 오른 90.34점을 받았다. 중장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오류 신고 적기 처리, 추진 기반 조성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에 대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품질 관리 영역에서 39점 만점에 37.54점을 받아 높은 데이터 품질을 입증했다. 현재 구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관내의 의류 수거함 위치, 체육시설 정보, 구 인구 현황 등 파일데이터 296건과 흡연구역 정보, 채용공고 등 오픈 API 7건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 내에 공공데이터개방 게시판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신청을 4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신규농업인이 5개월간 지역의 선도농가에서 영농 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실습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이주 초기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청년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정착한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으로,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영주시에 이주한 지 5년 이내(2020년 1월 1일 이후)의 귀농인과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이 포함된다. 또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은 귀농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습을 지도할 선도농가(멘토)도 함께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추천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활용 농가, 우수농업법인 등이며,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또는 성공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보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QR)코드를 촬영 후 발급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정부의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관내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설치를 본격화한다. 지난 2023년부터 환경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폐기물의 매립 및 소각 최소화, 재활용률 증대 등을 지난해 자원화 시설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자원화시설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에서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하여 파쇄 후, 보조 연료로 가공하는 설비다. 이렇게 재생산된 연료는 관내 시멘트사의 보조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재활용률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위해 3월 4일 관내 시멘트 사인 한일현대시멘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품질기준 등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시멘트 공장에서 보조 연료로 본격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증진과 공감대 향상을 위해 최근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 직원과 실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구정 비전에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구는 ‘행복 2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어디로든 통하는 교통허브 도시’를 ‘우선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사통팔달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을 유치해 도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좌역~홍제폭포 구간) 시범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 사업 및 성산로 입체복합개발 연계 ▲서부경전철 조속 착공 ▲강북횡단선 대안 노선[DMC·남북가좌동·홍제홍은(간호대) 구간]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이란 2025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돌봄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돌봄반’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반장으로 구성된 동 최일선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동 반장 70명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인적안전망의 역할 및 활동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43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262건의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심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3월 4일 하망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년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 관련 제도를 안내하는 방문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각 읍면동 이·통장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지 관련 제도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농막의 쉼터 전환 △불법 농막 양성화 △농지개량 신고제이며, 설명회에서는 법령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제도의 주요 설명 내용은 △농촌체류형 쉼터의 개념, 설치 주체, 설치 대상 및 제한 농지, 의무 사항, △기존 농막의 쉼터 전환 대상 및 절차, △불법 농막의 양성화 기준, △농지개량(성토·절토) 신고제의 사전 이행사항 및 신고 대상 여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편, 영주시는 1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과 농지개량 신고제 홍보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3월부터는 전광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2025년 새롭게 도입된 농지 관련 제도를 읍면동 이·통장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시민 여러분들이 주요 내용을 쉽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주새일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과정 △실버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개 과정(각 과정별 20명 정원)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참여수당을 신설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규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새일센터는 지난해 4개 과정에서 77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갑룡초등학교장,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녹색학부모회장,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교통 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및 시민안전보험 등을 함께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대처법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운영 방향과 운서동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서동 상권 활성화, 교통편의 시설 확장, 자연경관 조성, 분동 추진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내놓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자생단체장들과 운서동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주민 화합 이벤트 ‘구청장님, 그것이 알고 싶다!’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운서동 연두 방문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등 더 나은 정책 마련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검토하고 조치하겠다.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월 27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경로당 어르신, 관내 학교·공동주택 관계자,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전에 지난 2024년 1월 문을 연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시루떡으로 꾸민 첫돌상’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청이 잘한 일에는 칭찬을, 부족한 부분에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