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7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일대에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가족, 이웃 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무대 ▲버블쇼 ▲다솜지역아동센터 하모니카 연주 ▲금관앙상블 ▲소리바람의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탄소중립 ▲힐링 ▲건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목감천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광장’도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성국 동장은 “마을 주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마당 축제를 준비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6일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부처님 오신날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청룡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룡사의 기부 덕분에 이웃 간에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현충근린공원 오픈 무대에서 무뎌진 조리도구를 무료로 점검 해주는 자리도 함께 준비돼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윤규 회장은 “함께 모여 전통 놀이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정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뗏목 타기 ▲ 미꾸라지 통발 낚시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았다. 조성진 회장은 “이번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동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철산3동과 영월군 북면은 지난 2017년 10월 자매결연을 하고 가족 체험활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친선 도모와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매년 명절 후원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하일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하일사랑회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소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이마켓’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교환하는 플리마켓 ▲병뚜껑과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비건 쿠키 만들기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장려했다는 점과 유통 단계를 줄여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불필요했던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꼭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적은 노력을 이어가다 보면 앞으로 큰 변화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경택 회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소이마켓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 제도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만기일을 지정한 외상매출채권 발행을 통해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며,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을 통해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상생결제 제도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익활동 포럼 ‘공익활동 할 맛 나는 광명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며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기조 발제를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통한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 시민사회 정책 흐름을 돌아보며 위기 진단을 통해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유병훈 ‘나란히(광명시 공익활동 청년봉사단)’ 대표가 광명시와 경기도의 공익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박상기 광명시 시민사회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태우 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은숙 숭실대 글로벌HRD연구소 연구교수의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적인 집단지성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지난 7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에서는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총 823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가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됐으며, 어린별상 3명, 보름달상 3명 등 3개 부문 5개 분야에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목일신 동요의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회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시그림 공모전 외에도 오는 9월 28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목일신 캠프 백일장’ 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목일신 선생님께서 남긴 뜻과 업적을 기리면서 목일신문화재단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부천시도 큰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6일 원미구 심곡1동에서 ‘1일 어쩌다 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조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올해 처음 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지니어스 ‘찾아가는 어르신 청각서비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재능기부로 난청 어르신을 돕는 마을청각사를 격려하고, 사업에 대한 수혜주민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경청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보청기 점검을 받으러 멀리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동에서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인 ‘마을지니어스’는 기존의 마을행정사, 마을변호사 등 사업을 부천 고유의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동별 특색사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통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조 시장이 직접 지역사회 일선에서 봉사자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그간의 노고에 공감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조 시장은 주민자치프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민간 지역사회 복지의 두 축인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5회 기념식에서는 ‘다시뛰는 부천! 더 나은 복지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의 날을 자축하고, 시민 곁에 함께하는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조명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인은 부천시장상(21명), 부천시의회 의장상(9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9명)을 수상해 사회복지 발전 유공을 인정받았다. 기념식 이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산정호수로 이동해 민관 합동 문화나눔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