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 소속의 공무직 근로자 모두가 이달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하루 유급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무직 등 근로자 관리 규정' 내 이 같은 내용의 ‘생일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일은 3월 6일부터다. 제도 시행으로 혜택을 받는 공무직은 총 185명으로 청원경찰, 환경공무관 등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에 해당한다. 시행일 이전 1, 2월이 생일인 경우에는 3, 4월 중 하루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부칙으로 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생일 특별휴가 신설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무직 근로자들이 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에서 공무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이외에도 다양하고 많다. 대표적으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생일 축하금 지급, 주말휴양소 운영, 법인콘도 운영, 명절 선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운영한 비즈니스 스쿨이 3월 4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은 오프라인 기반의 실전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9명이 선정되어 교육을 시작한 가운데 14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창업과 인공지능(AI) 활용,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사업제안서 작성,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검색엔진 최적화(SEO) 마케팅 전략, 법률 제도 이해, 발표 실습 등 창업 실무 중심의 7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창업 환경을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최명서 영월군수 “이번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한 청년들이 창업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창업의 꿈을 현실로 이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현재 ‘2025년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접수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3월 5일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답십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신답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 순찰했다. 구는 이날 아침 답십리초교 정문 스쿨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했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도 동참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쿨존 내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도록 지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신답초교 인근 통학로를 순찰하며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2022년 4월 신답초 인근에서 초등학생 2명이 40대 남성에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중개업소에서 불법 중개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정기 지도·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법규 준수를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핀셋 방식으로 현장 불시 점검과 맞춤형 개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은 3월 초부터 진행 중이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전세 사기 우려 지역과 입주 예정 아파트 인근 중개업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개별 교육은 현장에서 중개업소별로 진행되며, 부동산 전문 강사와 중개업 담당자가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설명서 작성 ▲중개대상물 허위 광고 근절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중개보수 초과 요구 방지 등이다. 아울러 3월 중순부터는 권역별로 나누어 20~3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업 공인중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5일 오후 마포 추가 소각장 저지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에 직접 제출했다. 주민서명부에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 38,000여 명의 염원이 담겼다. 서명부를 제출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대표와 함께 추가 소각장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주민 대표와 관계부서 직원들은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열린민원실에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고 추가 소각장에 대한 강경한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을 받아들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37만 마포구민을 위해 추가 소각장 건립이 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4일 저녁7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1,500여명의 구민과 함께한다. 공연 첫날인 4일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태진아 등이 무대를 꾸몄다. 5일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수찬과 1980~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구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걸어온 30년의 역사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는 강북구청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와 정신건강의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 여성회장 신정숙)는 지난 5일 육군제3260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봉사 및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중화요리 예빈(대표 이재민),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장병 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복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는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하는 ‘호원대 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4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신·편입생 33명을 포함해, 재학생, 졸업 동문, 호원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3개 단체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관·학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체 현장 근무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업자(직장인)가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교육장 지원, ▲호원대학교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활용, ▲중소상공인 단체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산업체 현장 근무로 아쉽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성장과 활기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개소 10년 차를 맞아 열 번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 관계자와 교육생 및 가족 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귀농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농업 실무 교육, 스마트팜 운영,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올해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20세대, 대구·경남 지역 등에서 10세대가 참여하며, 대도시 거주민들의 영주시 귀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체류형 지원 시설이다. 입교생들은 이곳에서 텃밭, 교육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등 체험형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교육을 받으며,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 작목 탐색, 농업실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안전관리과·경제산업과·기획예산실, ‘장려’는 여성보육과·자원순환과·복지지원과·도시행정과·건설과·국제도시보건과·민원지적과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이날 상을 받은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박준형 주무관은 중부수도사업소와의 협업과 토지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북동 논골마을 상수도 공급 문제를 해결했다. ‘우수상’의 민원지적과 고영건 주무관은 인천 최초로 사전 감정평가 제도를 도입해 체납률을 감소하는 데 주력했고, 도시행정과 임동훈 주무관은 인천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난달 2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4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 등이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전체 예산의 62% 이상이 복지 예산으로 앞으로 공공의 예산 의존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는 빠른 발견과 적기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촘촘한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검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양자의 집 주소와는 무관하며, 연수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으로 올해부터 기간을 2배 연장해 운영한다. 또 재유기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야 입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동물등록비, 펫 보험비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화 교육이나 훈련비도 지원되는 등 지출한 비용의 60%까지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로 구청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구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에서 입양대상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15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통장 5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위해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사항과 구정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일반현황 및 구정목표, ▲주요 현안사업 등 구정 운영의 핵심가치 등을 공유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의 핵심 축으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통장에 감사하다.”라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내 장기간 방치된 장기 미집행공원이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달 송도2근린공원 준공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조성 사업 완료를 목표로 장기 미집행공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 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6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조성된 동곡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3월 송도2근린공원(3월) ▲12월 농원근린공원, 사모지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학나래근린공원을 준공해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을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특히 무분별한 경작 등으로 훼손된 공원을 구민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장기 미집행공원에 대한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학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