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파주시는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일 경의중앙선 야당역 등 주요 역사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파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역사 주변 시민들에게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 요령을 알렸다. 이후 수유실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탐지 장비를 통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도는 지난 6월 가평군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7월 파주시 점검까지 연이어 시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은 일상의 작은 실천과 감시로 예방할 수 있는 범죄”라며 “도민 누구나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 지원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도민의 공정무역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 영상을 개발하고, 누구나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경기도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에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9년 GSEEK 누리집에 ‘공정무역 바로알기’ 강좌를 처음 개설한 뒤, 변화하는 정책과 국내외 사례를 반영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올해 신규 영상은 ▲공정무역 최신 동향 ▲경기도 정책 및 사례 ▲지역 확산 전략 등으로 구성돼 공정무역의 흐름과 지역사회 실천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 공통 교안도 제작돼 도내 시군 배포를 앞두고 있다. 도는 기존 시군별 교안의 편차를 보완하기 위해 자료마다 핵심 주제를 정리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총 2차시 분량의 표준형 교안을 완성했다. 일방적 이론 강의 대신 참여형 활동과 사례 중심 구성으로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통 교안은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24일부터는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바닷가는 도민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중요성과 관리 필요성이 늘고 있지만 공유수면을 무단점유하거나 어항구역 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수사 내용은 ▲공유수면 무허가 점용·사용 행위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운영 ▲어항구역 내 장애물 방치 등이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사용한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점·사용해 적발된 후 원상회복 명령에 불이행한 경우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어항구역 내 폐선 등 장애물을 방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유수면은 모두의 공간이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소득 전문직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603명을 일제 조사하고, 지방세 9억 3천만 원을 즉시 징수했다. 자진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자의 경우 급여 16억 5천만 원이 압류됐다. 조사는 연봉 1억 원 이상의 의료·법조·금융·언론계 종사자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총체납액은 약 4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소득 4억 원이 넘는 치과 원장 A씨는 지방소득세 3,500만 원을 장기간 체납 중이었으나, 의료수가 및 의료기기 압류를 예고하자 전액을 즉시 납부했다. 대기업 종사자 B씨도 취득세 7천만 원을 미납한 상태에서 급여 압류 예고를 받고 자진 납부에 나섰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분석을 통해 고의 체납자에 대한 강제집행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정 과세를 실현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소득층의 납세 회피는 조세 정의를 훼손한다”며 “성실 납세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일 의왕시 소재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장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 등 신규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 보호아동들의 향후 자립 준비를 돕는 시설 종사자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시행하는 교육은 도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총 21개소에서 신규 종사자 25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자립 지원 역할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인턴기술, 주거마련기술, 진로탐색 및 취·창업기술 등 자립프로그램 8대 영역 강의 ▲소득, 주거, 금융, 진학, 건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립워크북 실습 ▲자립준비청년 이해 및 생애주기별 특성 ▲보호종료 이후 주요 이슈와 사례관리 실무 ▲시설 종사자의 역할과 자립지원 정책 안내 ▲보호종료 이후 자립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등 실무 중심이다. 참석자는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 자립프로그램의 실천적 기법을 학습할 예정이며, 경기도 자립지원정책 구조와 연계사업 이해 등 향후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제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 27일까지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제4기 핵심 청년농업인 리더십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용인시, 화성시 등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총 8회, 32시간 진행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와 유연성 개발 ▲감동을 주는 리더십 ▲농장의 비전 설정 등이다. 특히,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인간관계와 자신감 향상, 효과적인 의사전달, 자아 발견, 협력 기반 리더십 개발 등 농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주제별로 다룬다. 7월 9일 개강식 이후 첫 수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직원 동기부여 등 조직 관리법 교육이 진행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실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장을 운영하면서도 구성원을 이끌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 성인지 정책과정’을 도·시군 의원, 정책지원관, 입법조사관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문화 확산의 하나로, 성인지적 입법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장명선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우리의 미래를 이끄는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진행하며, 지금까지의 성평등 정책과 의정 활동 과정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발휘 사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도 공무원과 의회, 시군,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인지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천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과 더불어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홍보 제작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는 올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공무원 성인지 교육 개선 연구를 추진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높은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김진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최근 성별 이슈가 다변화되고, 경제·문화·돌봄 등 여러 영역에서 성인지 정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을 열고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사례의 고양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수상 시군에 대한 우수사업비를 작년 2,900만 원에서 올해 6,2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발표 결과 ▲대상은 고양시 ▲최우수상은 시흥시 ▲우수상은 수원시, 의정부시, 광명시 ▲장려상은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파주시, 김포시, 군포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에 돌아갔다.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연꽃밭 생태 탐방 프로그램, 행주대첩 주먹밥․행신 연잎밥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인 연꽃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히며 대상을 받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평상과 파라솔을 기부하는 ‘GH와 함께하는 아동복지 실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야외 쉼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GH는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공공기관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는 GH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8일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이다.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해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1971년 시작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공예 분야 대표 공모전으로 올해 55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25개 시군에서 목칠 94점, 도자 92점, 금속 19점, 섬유 43점, 종이 36점, 기타 67점 등 총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00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작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 11명의 심사를 거쳐 개인상 부문 총 100점(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10점, 특선 26점, 입선 52점)이 선정됐다. 단체상 부문에는 화성시(최우수상), 성남시·이천시(우수상), 고양시·안성시(장려상) 등 총 5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 부문 대상은 김남희(이천시) 작가의 도자 작품 ‘특별한 날, 식사의 즐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7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경기북부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경영 전문가에게 조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다. 도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민대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진행되며, 한식·양식·일식 분야의 조리기술과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문가에게서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만 운영돼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열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경기북부에도 교육장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경기도는 북부 도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북부 지역까지 실무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다. 2기 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경기 북부는 외식산업 분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모집한다. ‘기회밥상’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 수업과 소통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부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됐으며, 서해안권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참가 인원은 10~15명 내외다. 모집기간은 경의·경원권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부권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 보양식 요리 만들기’와 ‘고독과 자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8월 13일 고양시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경기도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과 연계해 2024년 해당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내 제약·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수출, 컨설팅, 정책자금, 인력, 연구개발(R·D) 등 10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도 자체사업으로 ▲해외전시회 지원 ▲인공지능·디지털 전환(AX/DX) 바우처 지원 등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로 부스운영비, 홍보물제작비, 시장조사비, 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연구개발(R·D) 고도화를 위한 바우처 사업에는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지속된 정부 연계사업의 기반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 소유자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1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단지별 여건에 따라 ▲리모델링 ▲재건축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주민의견 및 단지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 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예측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도는 2021~2022년 8개 단지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8개 단지, 2024년에는 성남시 미도아파트‧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수원시 세류현대아파트 등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며, 4개 단지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고 조합설립 인가가 나지 않은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위 3개 유형 모두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AI시대 대비와 디지털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노후 IT시스템 개선 및 공공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그간 경기도 IT인프라는 가상화 통합서버를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행정수요와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통합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공공 클라우드는 기관 내부에 구축되는 전용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강점이 있다. 도는 2027년까지 3년간 경기도 AI통합데이터센터 안에 ‘경기도 클라우드 존’을 신설하고, IaaS(인프라 제공) 및 PaaS(플랫폼 제공)와 같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전산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에는 기존 노후화된 59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보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이후 2026년에는 시군·산하기관과의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2027년에는 공동 활용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