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부양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군은 106억 원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대상사업 추진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민에게 즉각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상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장성사랑상품권 정책발행’이다. 농어민공익수당, 결혼축하금, 전입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데 57억 원이 책정돼 있다. 장성군은 이중 54억 원 규모 농어민공익수당을 3월 말까지 지급해 농가 경영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도 이목을 끈다. 군은 1월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까지 할인율을 높이고, 1인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외부자금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수요-지역경제’ 연계도 지원한다. 군은 △위생업소 위생용품‧환경개선 지원 △영세음식점 공공요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에 총 2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를 돕는다. 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에는 농업인상담소, 공동체 공간, 회의실, 다목적실이 설치됐고, 2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실, 취미실 등이 들어섰다. 백운복지관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의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백운복지관 개관은 간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구례군 구례읍 구례로 506)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키즈놀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12월 말 놀이터 설치 공사, 안전검사 등을 완료했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09:00부터 18:00, 1회당 2시간) 운영한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179명에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성금으로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긴급 생계비 지급은 여객기 사고 이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전국 17개 지회에서 진행하는 특별모금 중 10일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으로 이뤄졌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은 모금 종료 후 배분하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전남도가 이번 사고로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을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전국 최초로 모금 기간 중 지원하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시기 고통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유가족이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치유받고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도록 심리상담과 돌봄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월 31일까지 모금된 특별성금은 앞으로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긴급돌봄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및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으로, 1주 전의 73.9명에서 1.4배 늘었다. 이미 지난주에도 2016년(86.2명)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그보다 환자가 더 늘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되어,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와 예방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은 첫째,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둘째,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넷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다섯째, 실내에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24-25절기 생산된 백신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함께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현재 담양군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청년과의 소통,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의 발굴과 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청년단체와의 협력,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의 발굴로 청년이 행복한 담양,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의 24.4㎝ 폭설 인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월 10일 관내 시가지 후속 제설을 추진했다. 영광군은 1월 6일 새벽 02시 20분 대설주의보 발효 후 4일간 200여 명의 공무원이 대설로 인한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금일 관내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제거했다. 갑작스런 혹한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주민과 함께 상가 주변, 인도, 승강장 앞 등 군민들의 출퇴근 및 등ㆍ하굣길 통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 예방을 목표로 눈을 치웠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관내 제설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후속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자원순환’ 분야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전라남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우수자치단체’ 수상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자원의 재활용사업 우수 시·군을 선정해 자원순환업무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이 22개 시·군 중 우수자치단체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장흥군은 ▲정남진장흥 물축제 행사 시 1회용품 없는 행사 추진으로 생활쓰레기를 대폭 감축 ▲다회용기 사용과 텀블러를 적극 활용 △1회용품 사용규제 캠페인 전개 ▲축제장 내 투명페트병 교환행사 △투명페트병과 캔 무인회수기 설치운영 ▲공동주택 폐건전지 전용수거함 설치로 폐건전지 대량 수거 ▲환경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순환 우수자치단체 선정으로 청정 장흥군이 환경관리 우수 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규제 등 자원순환 환경관리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원의 재활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속도감있고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군정성과를 결산하고, 2025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정 주요 시책의 실천계획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두었다. 업무관련 부서는 함께 보고회에 참여하도록 추진해 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의 대표적 지표인 국도비・공모사업비 확보 실적으로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사업 ▲회진 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천관산 허그테마공원 조성사업 ▲미백 이청준 문학관 건립사업 등을 꼽았다. 공모사업으로 73건, 총사업비 2,30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서는 ▲보육사업 대통령 표창(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에 가입해 세계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고, 지난 9일 회원 도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8월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으며 125개국 2,500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양시는 향후 이클레이 5대 비전(▲탄소중립 도시 ▲자연기반 도시 ▲순환경제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공정한 도시)의 실현과 기존 체계의 전환을 위해,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도시 실현의 발판이 마련됐고, 국제 지방정부 간 탄소중립 정책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시의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전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당면한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2025년 대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광양의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양을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이 공유된 가운데, 112건의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조속한 완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신규사업 210건에 대한 성공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구상이 이뤄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프로젝트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 속으로’ ▲모바일 앱 “My 광양” 운영 ▲지방세 안내·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취약계층 긴급돌봄 지원 ▲사물인터넷(IoT) 기반 종이팩 분리수거기 설치·운영 ▲전라남도-광양시 출생기본수당 지원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 및 운영 등이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아동 중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9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를 앞두고 참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사전 설명회에는 어학연수 대상자를 포함해 60명이 참석했으며, 기상악화로 설명회장에 참석하지 못한 섬 지역 학생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설치된 영상회의 기기를 통해 실시간 설명회에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연수개요와 운영계획, 준비사항, 홈스테이 생활, 현지 학교에서의 일정 등에 대한 상세 설명과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 선발은 지난 9월 한국토익위원회와 YBM이 주관하는 지필 및 구술시험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됐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영어 집중 학습과정 뿐만 아니라 현지 학교와의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참여한다. 미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예정으로 이러한 경험들은 학생들에게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 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치매 안심 팔찌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 실종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성군 총인구는 37,045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247명(43.8%)에 달한다. 그중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은 8,875명으로 집계된다. 이에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매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치매 안심 팔찌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안심 팔찌’는 건강운, 재물운, 수호운을 상징하는 옥으로 제작돼 어르신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실종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원확인과 보호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개인식별번호가 포함돼 있어 실종 시 빠르게 경찰서와 보건기관에 연계된다. 치매 안심 팔찌는 보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읍면, 지역주민이 협력해 고위험군 5,82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치매 안심 팔찌’를 순차적으로 배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1,452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천은 6년 연속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43명이 증가(2.9% 증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발부터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출산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층을 위한 임신 및 출산 지원 확대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주요 정책으로는 ▲출생수당 지원 ▲돌봄센터 이용아동 방학중 급식비 지원 ▲어린이집 재원 외국인 아동 연령별 보육료 50%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출산장려금 2,000만원까지 확대 ▲산후조리비용 확대 ▲초등학교 입학금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원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년들에게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주거, 일자리 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머무는 동안 느꼈던 여유로움과 아주머니와 나누었던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포근함은 그 어떤 여행에서도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푸소의 따뜻한 밤, 그리고 다정한 아주머니의 미소는 오랫동안 제 마음에 남아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이는 강진푸소를 체험한 방문자의 후기다. 이처럼 푸소는 강진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잡으며, 체류형 생활관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푸소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해소한다는 뜻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소는 지난 10년 동안 7만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농가 수입을 창출하며 강진군 대표 관광 모델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은 2025년 푸소 10주년을 맞아 푸소 체험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하고, 강진 반값 여행과 연계하여 여행객이 강진 관광을 즐기고 지역 특산물 구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민선8기 역점사업인 ‘푸소 시즌2’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