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12일 완주 초·중등학교 학부모 및 캠프 운영진 30여 명과 함께 중국어캠프의 운영방향 및 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교육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5 완주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중국어캠프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했으며, 초·중학생 38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원어민 강사로부터 중국어 어학교육을 받고, 중국음식, 중국풍 서예, 전통무술 태극권, 전통의상, 중국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배운 언어를 상황별로 직접 사용해보는 회화중심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부터 호응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97%로 나타났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 방학 중 4주간 캠프 진행 ▲수준별 학습 ▲숙박형 진행 ▲참여 학생 모두에게 표창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황등노인종합복지관은 12일 '고령 운전자·보행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 고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법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 요인 △올바른 도로 이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급발진 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포함한 실생활 맞춤형 안전 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사업 확정 보고회'를 열고 총 438개 사업의 예산 확보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굴된 1조 6,284억 원 규모의 46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구체화했다. 신규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들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연계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등이다. 또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감액된 사업들에 대한 논리 보완을 통해 예산 반영을 재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대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등 392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12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심덕섭 대학장(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의 특강과 강호항공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전문지식 이론과 현장 교육을 연 20회 내외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희망학과 5개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과정에 다양화에 힘썼다. 개설 과정으로 정규과정(4개과/166명) ▲농업리더과(44명)는 농업인의 전문기술 교육 및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리더 양성 ▲수박·멜론과(47명)는 고품질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복분자과(45명)는 복분자 재배농가 육성 ▲AI스마트농업과(30명)는 AI 농업적 활용을 통한 6차산업의 고도화, 특별과정(1개과/20명) ▲음료베리에이션과(20명)는 고창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청 음료 제작을 목표로 운영된다. 농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청렴공 릴레이’를 추진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렴공 릴레이’는 부서원들이 부서장이 실천해 주기를 희망하는 청렴과제 10개를 제출하면, 부서장이 이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는 최영일 군수부터 시작해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각 부서장과 읍·면장으로 이어지며, 오는 5월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군수로부터 첫 청렴공을 전달받은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은 무작위로 뽑은 실천과제 중‘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받았다. 이는 회식 자리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각 부서장이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청렴과제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공 릴레이는 형식적인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부서원들이 직접 제안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봄철 채소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를 줄이고 영농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식 임대 농기계 574대를 대상으로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을 갱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인·대물 피해 보상뿐 아니라 기계 파손 및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329건의 농기계 정비를 완료하며 전년 대비 24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임대 이용률은 6.6% 상승했다. 올해는 이용 건수 1만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군 지역에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4월부터는 여성, 노약자,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조림, 숲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앞으로도 부안군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년들이 부안군에 뿌리를 두고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12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와 학교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워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에 걸리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보관·조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손 씻기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 섭취 시에는 충분히 익혀 먹고, 장시간 실온 보관에 주의하며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 후 재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학교 급식시설에서는 조리 기구와 시설을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고, 식재료 보관 온도를 철저히 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 단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단지 내 각종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의무관리 공동주택 14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각 단지 관리주체와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소방시설,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한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주 4회, 7개 과목 전과목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EBS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고졸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1명의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희망과 진로를 찾았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에 대한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부료 부과 대상은 일반재산 중 토지 및 건물 395필지로, 총 4,335만 원(시유재산 379필지 4,275만 원, 도유재산 16필지 60만 원)이다. 공유재산 대부료는 재산평정가격(개별공시지가 등)에 따라 용도별 요율(경작용 1%, 주거용 2%, 기타 5%)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올해 납부 기한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ATM기 이용,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수 확보를 위해 유휴재산, 무단 점유·사용 여부, 누락 재산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리 부담이 크거나 활용 가치가 낮은 재산은 매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무단 점유 및 사용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체료가 부과되며,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달라"며 "공유재산을 무단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무료 건강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 건강검진은 20~64세 세대주·세대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 세대주·세대원이 대상이다. 공통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 항목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 56세 C형간염 검사가 도입됐고, 골다공증 검사 대상에 기존 54세, 66세에 더해 60세 여성도 추가됐다. 아울러 20~34세 청년 대상 정신건강 검사 확대로 2년마다 우울증, 조기정신증 검사를 해야 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는 기존 70세 1회에서 70~79세 1회로 변경됐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확인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검진기관을 조회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이다.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징수 시점의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말정산에 따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지방소득세는 국세 환급 이후 해당 지자체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익산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온라인(위택스)을 통해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계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국세 입금 내역)이며, 익산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서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별도 신청해야 한다"며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박물관 소장품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대국민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 공립·사립·대학박물관 중 28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석박물관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소장품 271건 3,072여 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유물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보석박물관 소장품의 실측과 사진 등 세부 정보를 등록한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누리집을 통해 소장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장품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와 전시 및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장품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석박물관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1시민 1미술'에 참여할 30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시민 1미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미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익산시민으로 함께 배우기를 원하는 가족·동료·지인 등 5~10명과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개설된 강좌는 △아크릴화 △오일파스텔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등 4개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