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새봄을 맞아 양주소방서 주변 다목적 구장 및 주차장 울타리에 넝쿨장비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식재 행사는 직원들이 스스로 넝쿨장미를 심고 가꾸며 쾌적한 청사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며 직원 간 소통ㆍ협력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소방서 후정에는 넝쿨장미(스칼렛, 안젤라) 총 100주의 장미가 심어졌다. 소방서 전 부서는 화단 정비와 청사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돈도 같이 진행했다. 정상권 서장은“고된 출동과 바쁜 일상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이 주는 행복으로 직원들의 마음의 안식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사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 만큼 양주소방서도 청렴하게 나아가 양주시민으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효율적인 법적용과 자체점검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시설관리업 56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법 개정사항과 자체점검의 법령 적용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새롭게 신설된 최초점검(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종합점검 실시)과 소방안전 특별관리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 공동주택의 세대 전수점검(2년이내 세대 전수점검)에 관한 사항과 이행계획(자체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특급점검자(소방시설관리업 기술자의 등급)의 점검 등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특정소방대상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소방시설이 적합하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체점검 제도의 세부적인 법적용을 위해 주요 질의사항을 정리하고, 2023년 자체점검 표본조사 계획, 소방시설법 위반사항에 대한 조치 등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자체점검에서 지켜야 할 법령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근 본부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4일 새마을전통시장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과 봄철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안전해서 좋은 날(D-day)’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처럼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등 소방시설 설치에 제한이 있고 아케이드(아치형 비가림 지붕)나 나무 재질의 가판 등의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들로 인해 무엇보다 화재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상인 중심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상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전통시장 불쇼 화재위험성 강조 △인천 현대시장 방화 등 전통시장 화재사례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의 내용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장 내 무질서한 좌판 정비,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크리스트 안전점검에 상인들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14일 호평동자율방재단(단장 임경수)과 함께 천마산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며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천마산 군립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등산로 주변 산불 조심’ 현수막 게첨 등 산불 예방 활동 펼쳤다. 호평동자율방재단 임경수 단장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소한 부주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물류창고와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이른바 ‘3대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 피난 방화시설 폐쇄 훼손, 불법 주정차다. 이를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경기지역 물류창고‧공사장 등 134곳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불량한 40곳을 적발했다. 수원 소재 한 공사장은 제2류 인화성 고체를 허가된 지정수량(1,000㎏)보다 많은 1,400여㎏을 무허가로 저장하다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업체에 대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무허가위험물 저장이나 취급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 부천 소재 공사장은 임시 소방시설인 지하층 피난유도선을 설치하지 않았고, 용인 소재 물류창고는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치 해 피난 장애로 각각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방화문 훼손 및 밀폐 불량, 유도등 점등 불량 등의 사례가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일제 단속에서 입건 1건을 비롯해 과태료 부과 26건, 조치명령 29건, 기관통보 1건 등 57건을 조치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직장내 건강한 문화 조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갑질근절 및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 선언문 선서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를 준수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내기 신입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가치관 정립 및 세대간의 갈등 방지를 위한 양성평등교육의 일환으로 해피힐링코칭연구소 대표 문지윤 교수를 초빙해 △성인지 개념 및 유형 △성희롱 대처 방안 및 처리절차 △피해자 대처방안, 주변인의 역할 △직장내 성희롱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 더 일깨우고 더욱 건강한 직장 문화조성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오는 4월 30일 까지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봄철 화재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림·임야 화재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발령됐다. 화재 주요 원인은 쓰레기 소각, 논·밭 소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봄철 농작물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및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6개 읍·면에 지리적 여건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을 편성하여 예방순찰·화재현장 초기 대응조치 및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연일 화재예방 활동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서 대형화재가 시작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시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소각산불 근절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전국적으로 산불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에 시는 산불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운영을 통한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나선다. 시 산림과 직원 4명, 산불진화대 본부 직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산불드론감시단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를 활용해 산림인접지 내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적극 계도·단속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을 확인해 산불 진화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초기 진화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발령돼 있고 소각 산불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는 전면 금지돼 있고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큰 산불로 이어질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대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에서 실종된 치매노인을 찾기 위한 119출동은 봄철에 집중되고, 사망사고는 추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 수와 상관없이 면적이 넓은 도농 복합지역에서 실종자가 다수 발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치매노인 실종 출동 현황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소방 출동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조처다. 최근 3년간 경기지역 치매노인 실종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0년 218건, 2021년 253건, 2022년 292건 등 총 763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매년 증가추세로 월평균 21건 발생하는 셈이다. 월별로는 출동 763건 중 4월이 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월 71건, 5월 69건 등 활동이 편한 봄철과 초여름에 출동이 집중됐다. 이 기간 사망 11건(1.5%), 부상 23건(3%)이 발생했고, 사망사고 중 절반에 달하는 5건이 겨울철(12~2월)에 몰려 추운 날씨일수록 사망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저녁(18~자정)이 2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12~18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팔달구는 지난 13일 산림 내 중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수원 봉녕사 주변 산불소화시설 정기점검을 위한 시운전을 실시했다. 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석조삼존불이 보관되어 있는 봉녕사 일원 산림에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020년 11월 높이 19m 규모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물저장탱크(40톤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된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는 성큼 다가온 봄철날씨로 야외활동인구 증가와 건조한날씨로 인한 산불화재위험을 줄이기 위한 화재안전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8일 경남 합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개면적기준 약 228개규모의 피해가 있었다. 봄철의 경우 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마른상태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대습도가 낮아져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 날 수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봄철에 가장 많고. 특히 실외(임야, 야외.도로)화재의 경우 봄에 급격히 증가한다다. 봄철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금액은 타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나며, 대형화재 발생빈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광명시의 경우 5년간 봄철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기계적요인이 뒤를 이었다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등산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특히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만약 산불을 발견했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발생장소, 시간, 산불의 크기, 신고자 인적사항을 정확히 알린다.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등으로 진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완이화 양을 초청해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3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3월에 발생한 화재는 2,29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3%를 차지했고 2월과 비교하여 6.7%가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철공소 등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5건으로 연중 3월에 가장 많았다. 또한 16건의 산불을 포함한 산림화재도 25건이 발생하여 연중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정부도 3월6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3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화재가 뚜렷하게 증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생명의 수호천사 양성’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의용소방대원 46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및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2월 광주광역시에서는 공중목욕탕에서 심정지 상태를 보이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때마침 목욕탕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소생된 사례도 있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습득하여 가족, 이웃에게 든든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재난현장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라고 10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제52조의2에 따르면 긴급구조기관의 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장에게 재난대응 업무의 원활한 협조 등을 위해 재난업무 담당 책임자를 긴급대응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할 수 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평상 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과 보유자원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 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2023년 기준 긴급대응협력관을 지정하고 있는 기관은 총 335개소이다.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하여 서울시 차원의 재난현장 통합대응정책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하여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의 이해 및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소방, 경찰, 보건소, 병원 등 대응기관 간 재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