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의원, 고려고속훼리(주)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은 인천과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을 신조로 운항해 인천시민과 옹진군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이동권 보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인천시는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따른 결손금 발생 시 그 일부에 대한 옹진군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국회의원은 국비확보를 통한 결손금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옹진군은 고려고속훼리(주)의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고려고속훼리(주)는 공모 및 제안서에서 제시한 요건을 모두 갖춘 대형여객선을 건조하여 인천~백령항로에 취‧운항 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기존에 운항했던 하모니플라워호(2,071톤)가 선령제한(25년)으로 2023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어 대체선박 투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간선사를 대상으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이예지 선수(-46kg)가 지난 6일~1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예지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대표 선발 실패 이후 절치부심하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예지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예지 선수가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동구청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한국품질재단 김관용 수석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시스템의 역할 및 요구사항, 운영상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담당자들은 ‘PDCA Cycle’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이행, 비상 상황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결과 도출까지 수행하게 된다. 구는 향후 사업장 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담당자들이 주체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점검뿐만 아니라 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동구는 지난해 9월 인천 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김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의 퇴임과 함께 제3대 이명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11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경수 제2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3대 협의회에서 더욱 주민자치협의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제3대 회장은 “제2대에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제3대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거 같다”며 “동구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김경수 2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함께해 주기 바라며 제22기 출범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통일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올해 1월, 동작구 흑석동에 7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구는 지난달 26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해당 가구를 찾아가 일곱 번째 아이 출생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계출산율도 서울시 자치구 중 ’22년 19위에서 ’24년 8위로 대폭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총동원해 7남매를 비롯한 다둥이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개월 수에 따른 부모 급여(50만~100만 원) 및 아동수당(아동 1명당 월 10만 원), ▲동작 출산축하금(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넷째 이상 200만 원), ▲동작 출산 축하 용품(첫째 5만 원, 둘째 10만 원, 셋째 15만 원, 넷째 이상 2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다양한 출산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본인부담금(90%) 지원’사업은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1일 오후,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함께 직접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인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이음케어’ 사업으로 진행됐다. 동행단은 어르신이 오랜 기간 집안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쌓아두고 생활했으며, 이로 인해 위생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행단은 집안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건들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작업도 병행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작업으로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했던 어르신의 집은 이웃의 따뜻한 온기로 채워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서로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자 우리 마포구의 희망”이라며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음케어’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동 직능단체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구민들이 마포구 내 주요 환경 관련 견학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각제로가게’에서 자원 순환 체험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교육을,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습지 탐방 등이다, 또한 올해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메타세쿼이아길)’에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은 A, B, C코스로 구분된다. A코스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의 고독사·우울증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배점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화 상영 서비스를 사전에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경로당마다 반려식물을 1개씩 배부하여 주민들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 정화와 실내 환경개선까지 기대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찾아가는 영화 상영 서비스를 관람한 지동1리 주민 박○○(여, 74세)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찾아와 영화를 상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처럼 지인과 함께 관람하러 왔다”며, “잠시나마 젊어진 기분이 들었고, 함께 웃으며 외로움을 잊을 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가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서 원화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러 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용 그림책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 도서까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원화 전시와 함께 실물 도서를 비치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전시 도서와 동일한 주제의 다양한 책을 함께 소개해 어린이들의 도서 선택을 돕는다. 도서 원화 전시는 영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에는 ‘여행의 이유’, ‘아파트 공룡’,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권의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 도서는 그림이 중심이 되는 작품, 어린이 도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원화 전시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도서 추천 서비스)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 분야의 주요 시책 및 도시재생 관련 법정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도시재생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주거‧건축, 토목‧조경‧환경, 도로‧교통, 문화‧관광 등이며,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와 관련된 학력 또는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조교수 이상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경력 5년 이상), 석사학위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기술사‧건축사(경력 5년 이상), 기사 자격증 소지자(경력 10년 이상), 연구책임자(경력 5년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개모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제도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보험료 지원 비율은 신용보증기금 10%, 영주시 20%(최대 200만 원), 경상북도 50%(최대 300만 원), 신한은행 20%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기업은 전체 보험료에 자부담 1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험센터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로 문의해 보험 가입 절차, 지원방식, 자격요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기억해 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1,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치매극복 응원글 남기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매예방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5일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에 있어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남면새마을부녀회가 3월11일 남면 내 거동불편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집 정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장판 교체, 바닥 청소, 쓰레기 및 음식물 수거, 주방 집기류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우순열 회장은 “우리의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회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면새마을부녀회 14명은 매년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저소득층 가구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밖에 지역 내 행사 지원 등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