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육아휴직 중이던 화성의 한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고 2차 사고를 막는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14시 20분경 화성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소방교 서찬중 소방관(35세/남)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고 인명구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찬중 소방관은 가족과 함께 화성시 반송동 은행사거리 부근을 지나던 중, 1톤 화물차와 오토바이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A(61)씨는 사고 충격으로 허리, 등의 통증과 발목 골절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평소 많은 구급 현장에 출동했던 서찬중 소방관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응급처치를 하며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A씨 의식·부상 상태 등을 살폈다. 지난 2018년 임용 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다 육아휴직 중인 서찬중 소방관은 “사고를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으로 달려갔다”라며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27일 서울 은평구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진관근린공원 일대에서 등산객 등 인근 주민이 볼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용 드론을 띄우고,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수거 관련한 안내문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주민과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재 및 구조 등 소방공무원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 기술을 겨루는 ‘2023년 경기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용인에 있는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59명의 선수가 참여해 최강소방관과 화재 전술, 구조 전술, 구급 전술(전문소생술‧다수사상 대응 전술), 생활안전 분야(차량 문 개방‧동물포획) 등 5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 기술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개서와 우수 2개서, 장려 2개서 등 5개 서를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또 최강소방관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대원들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펼쳐 도민에게 더욱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소방시설법 자체점검 제도가 전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개정사항 안내를 홍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개정된 법령은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나뉘었다. 특히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의 미흡한 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우선 자체점검 제도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신축 등으로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 된 경우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이내)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자체점검 결과 불량사항 발생 시 이행계획서 제출 및 이행 후 이행완료보고서 10일 이내 제출 ▲소방시설의 중대위반사항(펌프, 수신기, 소화설비차단, 방화문·방화셔터 훼손 등) 발생 시 지체없이 조치 강구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출입자가 볼 수 있도록 30일 이상 게시 ▲공동주택 세대별 자체점검 신설(관리자·입주민은 2년 이내 모든 세대 점검) 등이다. 이에 연천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 개정사항 등을 포함한 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착공신고한 경기지역 신축공사장 692곳을 대상으로 4~6월까지 3개월간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6개반 72명의 단속반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이상 공사장을 중심으로 ▲공사현장에서 용접‧용단 등 인화성 물품을 취급하는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업무수행 적정성 여부 ▲무등록 소방시설 영업 및 분리도급 등에 관한 사항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기도에서는 2020~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신축공사장에서 353건의 화재가 발생해 43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319억 원 발생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공사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3년 경기도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7개 종목으로 최강소방관, 화재전술(속도방수), 구조전술(응용구조), 구급전술(전문소생술), 생활안전구조 등의 경기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화재조사와 소방드론 종목은 4월 별도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소방드론 분야가 정식종목으로 포함돼 다채로운 경연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 후 첫 경연 종목으로는 화재전술(속도방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각각 소방서 1곳을 선발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목별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6월에 진행하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인재개발을 위해 한성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4일 본부 청사 6층 회의실에서 한성대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관련 인적‧물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도 소방재난본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관련 지식과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성대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수한 재난안전 인재개발에 대학과 소방기관이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가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쓰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현장감각이 높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 24일 오전 연천군 읍내리 야산 일대에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기후 특성상 건조경보·강풍 환경으로 인해 산불의 우려가 큼에 따라 야산에서 발생한 산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의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신속한 재난 대비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소방서를 비롯해 연천군청 산불진화대, 연천경찰서 등 3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인원 120여 명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통제단 부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유관기관 협력·공조 체계 구축 ▲재난 상황 언론브리핑이며, 훈련 종료 후 검토희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산 인근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산림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수습으로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 광명역 GDIC 복합건축물에서 동원자원 관리능력과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표준작전절차 수행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화재 등 대형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 현장을 총괄·조정하기 위하여 가동된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광명역 GIDC 내 CGV영화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 상황을 가상해 소방인원 50여명과 차량 20여대가 동원되어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출동대 및 통제단 각 부별 업무 수행훈련과 대응단계에 따른 부분통제단,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10.29 참사와 같은 다수사상자 발생상황 시 효과적으로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다수사상자 STAT분류법을 활용한 긴급, 응급, 비응급, 지연 환자 분류 △현장응급의료소 전문응급처치 △e-gen을 활용한 의료기관 수용현황 관리 △DMAT(재난의료지원팀) 합동 대응활동 등을 통한 다수사상자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박평재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상황에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3일 전곡전통시장에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동반한 ‘안전해서 좋은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해서 좋은 날’은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대상에서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소방서 14명, 전곡전통시장 상인회 6명 등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대상 자율점검표 배부 ▲비상소화장치,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화재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인천 현대시장 방화 사건으로 미뤄보듯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구조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안전해서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관계인들께서 지속적인 자율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23일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 ㈜알엠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의식 개선과 화재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의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건물 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화기취급장소 관리 상태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이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는 적재된 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진압하는데 장시간 소요된다”라며 “적정량 보관 및 품목별 구분 적치,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관계자 중심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2일 광명시자원회수시설(가학로 85번길 142) 대상 화재 안전관리 강화대책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여 처리하는 부지 면적 6만 5,939㎡의 대형시설물로 다수의 가연물(쓰레기)이 적재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 높고 이용객이 많은 광명동굴과 가학산에 인접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관련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21일 경북 성주군 폐기물처리 시설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폐기물 200t을 태우면서 대응1단계가 발령됐었고, 지난달엔 경북 구미 쓰레기처리 시설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져나가 소방인력이 투입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봄철 화재 경계 강화를 위한 △현장 화재대응 여건 소방용수·초기대응 설비 등 기초 소방인프라 현지확인 및 점검 △소방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 점검·강화 △위험물시설 사항 안전점검 △전기,가스 기구 등 화기 취급 주의사항 △소각동 시설 관리 점검 및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박평재 서장은 “최근 폐기물 관련 시설 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전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 (35.2%) 및 인명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화재 발생 장소로는 건축·구조물에서 47.6%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8.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천소방서는 봄철 집중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대규모 공사장 등 건설현장 화재 저감 시책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화재안전대책 집중 ▲코로나19 완화 사회적 특성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봄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는 요즘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커졌다”며 “봄철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발생 빈도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22일 정남면 문학리 서봉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산림화재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50명과 소방 차량 11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대응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림 및 인근 민가와 요양원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전파·지휘권 선언 등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풍향 풍속을 활용한 차량 배치 훈련 ▶원거리 원활한 급수를 위한 소방차 중계 송수 ▶동력소방펌프 활용한 주수 ▶긴급구조통제단 숙달 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 중 서봉산 인근 ‘화성노인전문요양원’으로 산불이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무 각본 불시 메시지를 부여해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 보호와 인명 구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봄철 산불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기에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라며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광명소방서는 22일 광명경찰서 4층 소통마당에서 광명경찰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찰관들이 활동 중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도록 진행됐다. 박평재 서장은 “최일선의 최초 반응자인 지역경찰이 현장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등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광명소방서는 일반인대상 응급처치 능력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생생정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15시에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소방안전교육 – 소소심교육란을 통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