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펼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과 함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을 지목했다. 중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아 100만 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의‘ 중구형 산후조리비’를 지급한다. 또한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중구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출산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희와래 ▲마리농장(예비) ▲마쉬테라피(예비)로 모두 8개소이다.(가나다 순) 이들 관광지는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디지털 기반 명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아우르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신규 관광지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 위원을 모집한다. 구로구협치회의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정책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구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기존 위원 중 연임자를 포함해 총 28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근무 또는 재학 중인 사람으로 △민관협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협치 활동에 대한 의지․계획이 있는 자 △민간 공익 활동을 하는 단체의 추천자 등이다. 임기는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청 기획예산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인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인정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2025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투약일수 상위자 132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성북구 의료급여관리사 이준우 강사가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지원 내용, 재가 의료급여제도,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약사회 약물안전교육 강사 이미선 약사가 약물 복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오남용 방지를 주제로 약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중복 투약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성북구는 앞으로도 수급자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지속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박상근 소령과 고(故) 진화야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7사단 통신중대 소속으로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박상근 소령의 유족 박은선과 9사단 소속으로 수행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진화야 하사의 유족 진승현에게 전달됐다. 유가족들은 “6·25 전쟁 때 희생하고 헌신하신 아버님을 대신해 훈장을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박상근 소령과 고(故) 진화야 하사의 공적에 따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아이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게임만 하려고 해요.” “아이가 결정할 수 있는 것과 부모가 결정해야 할 것, 무엇이 다를까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자녀양육 분야의 권위자인 조선미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변화하는 아이, 달라지는 부모’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채웠다. 조 박사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은 공기와 같고, 친구는 물과 같다.”라며 부모 세대와 전혀 다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설명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춘 부모의 소통법을 제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사례들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이고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강연이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에 발맞춰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7시, 마포구 양화로19길 22 도로에 발생한 지반침하 현장을 긴급히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지반침하가 발생한 도로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특히, 현장 인근에는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라 민원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박 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소음, 비산먼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꾸려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 해결하도록 했다. 한편, 인접 아파트 주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인근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입주자대표와 건설사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처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사나 사고 등으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불편사항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광동병원(병원장 조상헌)과 함께 ‘모범·유공납세자 건강검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유공납세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의료기관은 강남구의 모범·유공납세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는 물론, 법인 납세자의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건강검진 비용의 30%를 할인해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우대, 강남교향악단 공연료 할인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납세자 복지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7일 자양로 11길 일대를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이명신)’로 지정하고 상인회 등록을 마쳤다. ‘골목형상점가’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을 상점가로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광진구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탄생한 자마장시장의 명칭은 자양동의 옛 지명인 자마장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자양동에 암말을 기르던 목장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상점가는 총길이 약 320m, 전체 면적 4,135㎡의 규모로, 현재 82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맞은 편에 위치한 자양전통시장의 남문과 이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상권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지정으로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경영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6월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이어 12월 추가 개정으로 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 이번 인조잔디 조성 사업은 기존 흙 운동장이 가진 먼지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날씨와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장 조성은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운동장은 대원여고를 비롯해 대원고, 대원외고, 대원국제중학교 등 인근 4개 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동장은 평상시에는 학생들의 체육수업, 학교행사 등 교육활동에 우선 사용되며, 이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구는 이를 통해 학교 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줄넘기, 피구,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아날로그적 감성의 놀이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실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어 학생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산복지재단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의 후원을 시작으로, 용산구노인복지후원회를 비롯한 12개 직능단체가 뜻을 모았고, 양승국제무역과 수성인터네셔널, EPL 컴퍼니 등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직원들과 공무직 노동조합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총 2223만 원의 성금을 모아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구호물품으로는 치약·칫솔, 식료품 등 6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마련됐으며, 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등에 전달됐다. 용산구 직원이 현장에 파견되어 구호 물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금된 7천만 원의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구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종권 연합회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관리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비산먼지의 개념 ▲'대기환경보전법'등 환경 관련법 주요 사항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관리 실무요령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중 미세먼지 감축관리 방안 ▲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사업장 별 대응 방안 ▲봄철 민·관 합동점검 일정 안내 등이다. 서구는 향후 수시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봄철에는 건설 현장도 많아지고, 황사 등 미세먼지 피해도 심해진다”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저감 대책을 현장에서 꼭 적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의 주요 일정으로는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활동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의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시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가 수자원 관리 및 치수 관련 시설 견학을 위해 수도권 대표 수변 관광지인 계양아라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변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친수 시설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계양아라온 일대의 주요 관광 자원과 친환경적 수변 공간 조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아라온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 연출,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빛의 거리’는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계양아라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자연 친화적인 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