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유지와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지역 내 아동 음악줄넘기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된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보육·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기관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나아가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6회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수유동 172-2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5회에 걸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 8개 구역 263명의 토지등소유자가 참석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금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첫 개강 이래 지금까지 20,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규모를 줄여 18개동이 일괄 진행하던 방식을 금년부터 대폭 개선한다. 강의 횟수는 기존 8회에서 10회로, 수강 인원도 30명에서 50명 내외로 확대한다. 운영시기도 9개동씩 상하반기로 나눠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기존의 동별 소규모 수료식이 아닌 ‘구 주관 통합수료식’을 개최해 장기자랑, 사례발표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반기(4~6월)에는 목1~5동과 신정 1, 2, 6, 7동이, 하반기(9~11월)에는 신월1~7동과 신정3, 4동이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수강대상은 만 60세~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동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3월 14일 장위초등학교, 3월 16일 정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토론·진로탐색’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문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간 관리법·학습계획 수립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고, 독서 및 하브루타 토론(유대인 전통 토론법) 수업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 및 진로 로드맵 작성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3학년을 대상으로는 전환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성북구가 발굴하고 육성한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이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봉사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측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에는 총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6,530명이 참여했고, 2021년에는 12개 프로그램에 11,918명이 참여했다. 성북구는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지난해 말 모집했다. 이번 1학기에 9개교, 2학기에 5개교를 대상으로 총 14,181명의 아동·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18일 오후 마포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MOM X ASEUM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문화 향유를 돕는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로 조관우, 팝핀현준, 배드보스 등 유명인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그림, 판화 총 30여점을 내달 7일까지 전시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 마포구도 지난해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를 개소하여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4월에는 장애인 축제도 열 계획”이라며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건강 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PHC)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탈 재단(글로벌건강단체)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Summit)’에서는 전 세계 14개 도시 시장과 7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별 건강정책 및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개 도시 시장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목) 오후 2시 새 단장을 마친 겸재정선미술관을 찾아 재개관을 축하했다. 김 구청장은 “국내 유일 겸재 전문 미술관으로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문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개관을 하기까지 도움 주심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경과보고 ▲김태우 구청장의 기념사 ▲테이프 컷팅 ▲작품 전시실 라운딩 ▲겸재 정선 작품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겸재 정선의 작품을 감상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지난 2009년도 건립한 겸재정선미술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작품 전시·기획을 통해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기획전시실이 펼쳐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전면개편한 ‘겸재정선기념실’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의 수많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새롭게 단장한 ‘진경문화체험실’에서는 겸재 정선의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은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봄철은 자살률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 캠페인 ▲군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다발지역 및 자살고위험시기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도움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학원과 같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자살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 꼭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1회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지난해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을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일상회복 지원,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및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강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관리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9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의 감염병 전문병원 필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카페거리로 불리는 ‘양재천길 상권(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을 주민들에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선사하고, 시민의 발길을 끄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양재천길 상권은 와인바, 카페, 레스토랑 등 140여개 유럽풍의 특색 있고 멋과 맛이 넘치는 가게들이 즐비해 이국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먼저 구는 상권별 특징을 분석해 ‘살롱 in 양재천’ 이라는 브랜딩을 개발했다. 이는 ‘하이앤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즉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는 상권 브랜드와 활성화를 위해 수공예(크래프트) 산업을 매개로 차별화된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 기반을 마련한다. 그 첫 시작이 다음달 5일까지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양재천로21길 42, 1층)에서 열리는 크래프트(공예) 전시회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14일 오후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마포문화원 도화동분원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도화동분원장(윤복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색소폰 연주와 시낭송 공연을 관람하며 도화동분원의 창립을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문화원 도화동 분원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봄철 아름답게 피는 복사꽃처럼 앞으로 도화동에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문화원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밤섬부군당제’, ‘밤섬실향민귀향제’ 등의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교양·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화동이 열두 번째 분원이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치매 노인의 실종예방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조속한 발견·복귀를 위해 기존 실종예방사업에 ‘안심귀가팔찌’ 지원 사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실종예방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상태와 요구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단독, 또는 중복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을 통한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가된 ‘안심귀가팔찌’에는 QR코드를 표기했다. QR코드에 미리 대상자의 정보와 비상연락처를 등록해 발견 시 누구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환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로 배회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의 옷에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부착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1인당 80매를 지급한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노인의 지문과 사진, 기타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후 발견 시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끝으로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송파나루 공원 내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벚꽃시즌 특별기획전시 '토끼의 정원'展을 오는 5월 7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 전시공간에서 서울 유일의 자연형 호수 벚꽃길의 풍경을 만끽하며 동시에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의 해를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담아냈다. ‘달나라에서 토끼가 땅으로 내려와 벚꽃 길을 따라 봄의 정원을 뛰어논다’는 한 편의 동화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김명, 성다솜, 이예진, 전유리 총 4명으로, 입체조형, 페이퍼 아트 콜라주, 색연필화, 동양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59점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호수 벚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전시실 3층 라운지에서 벚꽃시즌 참여 프로그램과 토끼의 정원 포토존을 운영한다. 나만의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토끼의 정원'에 방문해 벚꽃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도돌이표: 도곡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 개관 이래 현재 약 12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난해 이용객 59만명, 대출권수 30만권으로 관내에서 가장 이용률이높은 대표 도서관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준비했다. 14일 10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저자 강연,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저자 강연에는 도서관을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김민식 작가를 초빙해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1층 로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3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선물을 증정하는 ‘도도 스탬프 투어’가 열린다. 19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0시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마스코트인 ‘도디’를 본딴 케이크를 만드는 ‘도디야 생활 축하해’를 연다. 오후 2시 30분에는 안데르센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8일 인천송도소방서와 연계해 15개 동 맞춤형복지업무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등)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복지 업무 수행 중 또는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위급 상황과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도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소방안전표준교안 ▲하임리히법 ▲화재 시 대피요령 및 119 신고요령 등 이론교육과 ▲현장안전확인 및 심장정지 인지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실시 등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심폐소생술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초기대응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주민을 응대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응급조치 역량이 필수”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