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 감시 및 신고, 환경보전 활동 강화를 위한 명예환경감시원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및 재위촉된 25여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참여했으며, 환경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또한, 환경감시원의 임무 및 역할을 알기 위해 실시한 소양교육은 한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간 차원의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2년의 위촉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불법소각,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방치, 야생동물 불법 수렵, 생태계교란 생물 불법 사육·방생 행위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발견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에 신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은 명예환경감시원들이 관할지역 내 환경감시와 환경보전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원들은 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의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3일 열린 융자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29개 기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사업(17개 기업), ▲복지편익 개선사업(12개 기업)으로 나뉜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조성 및 개보수를 포함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 11건, 복지 편익 개선 9건을 지원했으며, 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되어 더욱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열악한 경영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1~23일까지 카페 밀과보리에서 치유문화상품 ‘청년, 김반디의 방’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청년, 김반디의 방’은 청년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을 주제로, 지난해 선정된 치유문화상품을 활용하여 전시와 판매를 진행한다. 치유문화상품으로는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4종 차 △고창 고인돌을 활용한 타로카드 △ 고창 솔향을 담은 비누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타로카드와 연계한 '고인별 상담소'와 나만의 타로카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반짝매장 한정 메뉴인 간식과 차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반짝매장은 고창의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고창의 치유문화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김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김제시가 전액 부담하며,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기존 보장 항목에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며, 총 13개 항목을 보장하게 됐다. 기존 보장 항목인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 및 확대된 항목은 ▲상해사고 진단금(전연령 4주 10만원, 6주이상 20만원), ▲강력폭력범죄상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로 총 13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환경부를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병화 차관과 만나 환경기초시설 관련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허가 문제는 물론, 사업비 확보 등 도움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먼저 2026년 신규사업으로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과 △여원, 하유, 잠두 등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총사업비 189억 원)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를 강화하고 생태관광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공모를 신청한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확대는 군민을 위한 환경복지 실현은 물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생태환경 기반을 닦는 길”이라며 “천혜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에 최선을 다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치적 이슈에 흔들림 없는 정중동 자세로 도정 현안을 챙기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도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정부 추경 대응 등 도정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고 결과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제무대에서 전북의 경쟁력을 입증·홍보하고 국민적인 올림픽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림픽 선정이 우리도에 가져올 변화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SOC 조기 확충, 고용 창출, 관광객 유입, 브랜드 가치 향상 등 경제적 효과와 달라질 전북의 위상과 미래상을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RISE 사업에 대해 “인재 양성에서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향토기업인 ㈜하림과 협력해 6차 식품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5급 간부 공무원 92명이 참여하는 ㈜하림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6차 식품산업 도시 구축을 위한 미식산업, 문화관광 연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망성면에 위치한 ㈜하림과 함열 제4산단 내 하림산업은 총 27만㎡ 규모의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3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림은 삼계탕과 용가리치킨 등 1천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하루 평균 65만 마리를 도계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하림산업은 퍼스트키친(First Kitchen)을 통해 밥, 국, 탕, 찌개를 비롯한 가정 간편식과 천연조미료, 라면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에서 약 4만 5천 명이 선진 식품 기술과 제조 과정 등을 경험하기 위해 ㈜하림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6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견학에서 익산시 간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완주군은 17일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현황 보고회’를 열고 예산집행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각 부서로부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완주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간사업보조사업 등 전략과목 중심으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신속집행과 연계해 군정 분야별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재정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며 집행 과정상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유군수는 2026년 국가예산 중점 대응사업과 2025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및 예산 반영 건의를 위한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관련 기관 출장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도 담당실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동향에 따른 적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 청소년,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남원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주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친화도시 6개 주요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남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3일 개학기를 맞아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읍 및 장계면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 유흥업소,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훈식 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농식품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에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쉼터’를 시행한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멱적 33㎡(약 10평)이하의 가설 건축물형태의 임시숙소다. 처마(1m 이내), 데크(최대 연장 외벽의 1.5m 이내), 주차장(노지형 13.5㎡ 이내) 등 부속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이 연면적에서 제외된다. 쉼터는 거주를 전제로 한 임시 숙소이므로 소방차·응급차 진입이 가능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쉼터 부지면적의 최소 2배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야 가능하다. 또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쉼터 및 부속시설 외의 농지는 실제 농업 경영이나 주말체험 영농으로 활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축산과에 방문해 사전 쉼터 설치 검토 후 열린민원과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와 구비서류(배치도, 평면도, 토지사용승낙서 등)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 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재전순창군향우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14일 전주 알펜시아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영일 순창군수, 군청 간부공무원, 재전순창군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과 화합을 다진 이날 행사는 재전향우회 2024년 회계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정기총회에 이어 기념행사,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은 순창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과 황의종 전북고속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용군 회장은 기념사에서“한마음 한뜻으로 고향발전을 향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준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어느 향우회보다 더욱 가까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발전된 재전순창군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 순창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2025년 올 한해도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 다수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꼭 필요한 사업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동혁, 최병철)는 '방과 후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습지 전문 업체와 협력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아동 25명에게 주1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초 학력을 탄탄히 하고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아이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모든 아이가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과후 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반찬 지원 △이웃애(愛) 돌봄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감사 드림(Dream)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치매 어르신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피후견인을 연중 모집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후견인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돕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며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적절한 법적 대리인이 없는 경우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운 경우 △학대·방임·자기방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이다. 후견인은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피후견인의 △일상생활 비용 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의료 서비스 이용 지원 △주거 관련 지원 △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후견업무가 시작되면 월 20만 원(피후견인 1명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신청과 후견인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사업뿐만 아니라 선별검사,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인다. 익산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품질보고서에는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질의응답 △상수도 용어 정리 등이 도표·그림과 함께 정리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품질보고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익산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시민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품질보고서뿐만 아니라 매일·주간·월간 단위로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