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강화군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7년 연속 국가대표라는 영예를 안았다. 배준서 선수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김종명(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배준서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배준서 선수는 “2025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강화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7년 연속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수없이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 배준서 선수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강화군민들에게 자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지난 13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보고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2025년 예산(안)보고 △비례대의원선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최언식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영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사의 역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하망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연중 운영되며, 매월 1·3·5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어린이책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제와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진행한다. 책 읽어주기 활동은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인지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혼자 읽을 때보다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어 유년기에 권장되는 독서 활동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함께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7일 부터 18일까지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쌀, 달걀, 우유 등)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 수급자, 영양 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해 최종 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임신·출산을 한 여성과 성장기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필수적”이라며, “보충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 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중앙로126번길 11)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은 원도심의 주차 환경개선과 도서관 이용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복합건물로 지난해 5월 무료 개방했다. 그러나, 고정 주차 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는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 주차 및 무단 방치 차량을 방지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며, 월 정기 주차권은 70000원이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영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 등에는 주차 요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유료화 시행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고, 차량 회전율이 높아져 주차 공간이 많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합창, 유아 독서, 노래 교실 등 20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해 수강료 조정,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태풍 등 강풍 발생으로 인한 추락 사고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14일 전했다. 정비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노후 간판으로, 구는 건물소유자나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4년 이전 설치된 노후 간판 648건을 전수조사해 간판 설치 상태를 현장에서 육안으로 조사하고, 위험·노후 정도에 따라 철거 대상 광고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까지 노후 간판 전수조사 결과와 접수된 신청 내역을 분석한 뒤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해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도시디자인과와 간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5일 외국인 20명을 '2기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는 유학생과 직장인, 다문화 가족 등 성동구 등 한국에서 거주 · 활동하며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는데, 공개 모집을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9개국 외국인 2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동구의 우수 정책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거나, 직접 숏폼 영상과 같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며, 국외 교류 행사 시에는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성동구와 교류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각각 “성동구의 관광지와 정책을 자국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어 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활용해 성동구를 홍보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지원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성동구 홍보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구에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200만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등 점점 국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3월 10일 마포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마포구 내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 유관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첫 번째 통합기구다. 그동안 마포구 내 장애인 기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단체와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창구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결성했다. 2024년 9월에 결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복지 정보와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교육 발전과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과 김성수 장학사, 영월청년회의소 신현도 회장, 박성철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과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월청년회의소는 영월 지역 학생들이 지도력(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며 향후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여 영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월청년회의소 신현도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적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24일 덕포시장 민속 오일장에서 열리며, 장터를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위생 해충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및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감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결핵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월군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제15회 동강할미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른 봄, 동강의 험준한 절벽에서 피어나는 한국 고유종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훈훈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하늘로 피는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한때 무분별한 탐방객들에 의해 훼손되어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영월자원식물연구회의 지속적인 복원 노력 덕분에 현재는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김석원 회장은 “십수 년간 동강할미꽃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한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13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 공원여가과장, 재난안전과장, 동장 등 관계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도봉동 288-3을 찾아 사방시설의 지반침하, 훼손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 사방사업이 예정돼있는 도봉동 산6-7번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도봉동 산6-7번지 사방사업은 이달 공사발주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기슭막이, 바닥막이 등의 사방시설과 배수시설 등이 설치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도 실시했다. 도봉동 353을 방문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동행한 자율방재단, 도봉1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등짐펌프, 삽, 소화기 등이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쌍문근린공원,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등 지역 내 11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초기 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직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조계사 가피템플홍보관에서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맡고 주민 소통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 교육 운영, 주민 기록 사업 등이 있다. 종로구는 "조계사와 상호 협력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