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순창군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염기남 부군수를 비롯해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공공기관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2025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그리고 곧 다가오는‘옥천골 벚꽃축제’,‘군민의 날’,‘전국노래자랑’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옥천골 벚꽃축제와 군민의 날 행사, 전국노래자랑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행사장 내 안전시설 점검, 구급 인력 배치, 교통 통제, 폭염·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내 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산북천 유역의 반복적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3년(하류부)과 지난해(상류부) 연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북천 일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총사업비 2,175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대조지구 재해예방사업(총사업비 548억 원)'은 올해 국비가 확정돼 오는 11월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연동지구 재해예방사업(총사업비 550억 원)'은 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연동 제수문 수리시설을 다시 설치하기 위해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숙원인 '난포교 재가설'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북천 수해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이 속도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750여 면)에 인공지능형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양경진 익산시 건설국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은 △내 주변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 가능 공간 안내 △최적의 주차장 추천 △사전 결제로 신속 출차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의 경우 익산역 인근에 있는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와 송학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3곳에서 시행된다. 또한 월 단위 정기권을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돼 장기 주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상가 이용객을 위한 주차 쿠폰 구매를 추가 운영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주차장에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 인식하고, 실시간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하는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대한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연맹이 익산을 거점으로 삼고, 종목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3년 창립한 대한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연맹은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 단체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연맹의 이번 입지 선정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익산에는 국내 유일의 상시 국제 철인3종 경기장이 위치해 있다 또 반다비체육센터 등 장애인 체육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 2025 하계 강화훈련, KPC 파라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심판 강습회 등 다양한 대회 및 훈련 프로그램을 익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게 되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선수단 및 관계자 방문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연맹 유치가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견인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호승 연맹 회장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공모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전북 라이즈 사업 설명 △익산시-대학 라이즈 협력 추진 경과 보고 △동행 협력 지역발전 과제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라이즈 사업은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대학의 성장과 지역의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지역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대학과 함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부서별 실무회의와 대학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라이즈 추진과제의 세부 내용을 조정·논의해 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학 측에 전달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립유천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 활동과 코딩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유천도서관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과 연계한 코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본다. 유천도서관은 오는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독서 기반 코딩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세원 관리를 위해 19일 '상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더욱 원활하게 업무에 적응하고,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외수입 기초이론 강의와 부과·징수 절차, 체납 실무 처리 요령 등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된다 주요 항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수수료 등이며, 지난해 익산시는 세외수입 936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임실문화원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꿈의 무용단을 운영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거점기관인 임실문화원에서 5년간 국비 4억원과 군비 1억1천만원 등 총 5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 50%를 포함, 지역 초 · 중 · 고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하여 꿈의 무용단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실문화원은 이미 2022년부터 4년째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오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9억을 확보하여 2022부터 2027년까지 국비 9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이 지원,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12개 초 · 중학생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수준급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 또 4월부터 6월까지는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선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를 배치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있으며, 농기계화 촉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임대한 농기계는 사용 후 반납 시 정기 점검을 거쳐 노후 부품을 수리·교체하며 농업인이 최상의 상태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출고 전 운전 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번기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면 원활한 임대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9일간 2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영원면에서 시작해 18일 내장상동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학수 시장은 총 1800여 명의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 확·포장 및 농로 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복지택시 운행 개선, 노후 다리 보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43건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했으며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과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대화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처리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7일 2025년 주요평가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점관리평가 10개와 함께 각 부서 대표 평가 16개 등 총 26개의 평가에 대해 평가별 세부 추진계획과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성과 달성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및 농기계 임대사업 최우수군 선정 등 50여건의 기관표창과 함께 7억여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모범적인 행정능력을 뽐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올해도 주요평가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창군의 행정력을 인정받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은 18일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46명이 단체 입국해 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 22명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해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우수 근로자 4명과 성실근로자로 인정받은 재입국 근로자 42명이다. 지난 1월 1차 입국한 필리핀 성실근로자 13명에 이은 이번 2차 입국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주들에게 이번 입국은 더없이 반가운 만남이 됐다. 이 날은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 등에 관한 유의 사항 안내를 듣고 근로자들과 함께 귀가 했다. 근로자들은 영농기 동안 각 가정에 배치돼 영농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수급의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3농가 807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MOU 체결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472명,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고창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윤준병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북·전남·8개 광역·시·군 공동 대정부 건의 “국가계획 반영 후 조속한 사업추진 절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진 목포부시장,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8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며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해안철도는 국가철도망 연결성 강화하고, 지역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는 8개 전북·전남 광역·기초지자체장들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에 따른 조치 중 하나이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 철도 노선이 경유될 ▲전남북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 6개 지자체장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신영대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외 5개 지자체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서는 “수도권은 철도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데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 조속하게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착수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자체장들은 낭독 행사를 가졌으며, 철도 피켓 퍼포먼스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부안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이원택‧신영대‧윤준병‧이개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 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7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공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 기조발제는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진희 교수가 ‘서해안 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나섰다.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육성 촉진, 여객·화물 수요분담을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제고, 철도 인프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