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2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성동구청장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바둑대회는 성동구 관내에 소재한 한국기원에서 주관 및 주최를 맡으며, 바둑실력 및 연령에 따라 8개 부문 32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대국 진행 후 각 부문별 1위 ~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품, 5위~8위까지는 메달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유명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 프로기사들의 바둑지도, 행사장 내 포토월 등이 있어 바둑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 역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전국 어린이 바둑 저변의 확대에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개인 3명, 법인 2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성호님, 임학래님, 최현희님, 남대문새마을금고, ㈜희성앤에이치이다. ‘성실납세자’는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하여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 선정한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24년도 구세 납부액이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인 납부자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우리구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서울시 유공납세자’선정대상 개인 4명, 법인 2곳에 대한 표창장을 서울시장을 대신하여 전달했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로는 남상만님, 우상용님, 계명림님, 박영복님, 국도관광개발, 오일관광이 선정됐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29일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 텃밭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곳은 쌍문동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총 3곳이다. 경작은 개장일로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날 오전 각 텃밭에서는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분양 당첨자들은 배부받은 상추 모종을 전문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상추모종을 텃밭에 심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느끼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3.6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손잡고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한다. 구는 4월 1일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 및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현지 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사전 검토와 지원을, (사)자문밖문화포럼은 건립 계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설계안 등을 담당하고 추후 아트레지던시를 지어 구에 무상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아트레지던시가 완공되면 종로구는 이곳을 구심점 삼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일컫는 ‘자문밖’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박물관, 미술관, 공방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며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해 왔다. 구는 그간 자문밖의 가치와 특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뒷받침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한-체코 미래포럼 임정혁 변호사, 후원사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의 사업 설명 후 전성수 구청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상호 기념품을 주고받았다. 이번 협약은 서초구 양재천에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하벨 벤치’는 1989년 체코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이끌어 존경받는 인물이자 체코의 초대 대통령인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고 개방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나무 주위에 원형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를 배치한 형태로, 공공의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 서로 민주적 대화를 나누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체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8개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민간 어린이집 신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신나는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관리동 내 민간 어린이집으로, 보육 수요 증가와 보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 및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오카리나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신나는어린이집은 연면적 254㎡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49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원아 모집을 시작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으로 성북구 내 민간 어린이집은 총 47개소가 됐으며, 구 전체 178개소의 어린이집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나는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성북구 주민들의 보육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 부담 완화와 보육 운영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민간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유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은평구 상공회의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9대 은평구상공회 회장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는 주식회사 올찬 대표이사인 양승현 수석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양승현 수석부회장은 소신 발표 후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받아 제9대 은평구상공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2부 기념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신봉규 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모범상공인 표창과 신임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김은복 현 회장의 인사말과 양승현 신임 회장의 당선 소감이 이어졌다. 이후 2025년도 산하 조직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은평구상공회의 사랑나눔봉사단은 불광천 대청소를 2일에 진행하고 유통서비스분과에서는 돈쭐내주기 이벤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동주택 내 민원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구는 지난해 접수된 1,000건 이상의 공동주택 관련 민원을 유형별, 발생 시점별, 주체별로 분석한 결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초기, 하자보수 기간 만료 시점, 관리규약 개정 등의 특정 시기에 유사한 민원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민원이 발생하기 전부터 원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갈등 예방 솔루션’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민원이 잦은 시점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주택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직접 찾아가 공동주택 운영 관련 법령과 주요 사례를 교육해 갈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남구는 주택관리사, 건축기술사, 회계사 등 총 3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갈등 해결사’를 해당 단지에 직접 파견해 갈등의 싹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중재에 나선다. 단순 민원은 1차 조정으로 해결하고, 장기화하거나 복잡한 갈등의 경우에는 구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1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스크, 비타민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4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마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려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에게 각종 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1일 밝혔다. 대관 공간은 ▲미디어실(미디어ON) ▲강의실(슬기터, 라온터) ▲1인 스터디룸(공존) ▲다목적강당(마루) ▲공유주방(윤슬주방) 등이다. 단, 프로그램 운영 시간 중에는 대관 제외. 공간별로 이용 인원과 시간이 다르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따라 책상, 의자, 방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으로는 대관이 제한된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펴보면 ‘미디어실(미디어ON)’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열린다.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맥북 등 다양한 촬영 및 제작용 장비가 갖춰져 있어 영상 촬영이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강의실(라온터, 슬기터)’는 노트북, 스마트TV,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반려동물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과 펫케어(펫시터, 캣시터, 도그워커)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자에게는 반려견 전문가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과 함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8주간 주 3회(1일 3시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의테크니션 실무교육 ▲펫케어 실무교육 ▲반려견유치원 인턴 체험 ▲반려견 위생미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관련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동대문구민이다.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군은 1일 경북, 경남, 울산의 대형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에 참석한 강화군 유관기관 및 단체장 23명은 영남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각 기관‧단체에서는 4월 중순까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된다.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의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지난 2023년 마니산 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 재난인지 경험한 적이 있다. 이번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슬픔과 상실감에 깊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인천시청에서 건축사사무소 바인의 황순우 대표를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문화 및 관광 경쟁력 제고 등 주거, 문화, 산업, 항만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최근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정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완료,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국토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구역 지정 등 핵심 발전 거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요구가 컸던 거점·연계사업, 단위사업 시행에 적극 부응하고자 전담 전문가를 통해 지역 여론을 합리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민이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황순우 대표는 인천아트플랫폼 총괄계획가(2009년), 개항장 원도심 도시재생 MA(2015년), 인천시 건축자산 관리계획 총괄 MA(2023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의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수립했다. 건설공사 편람은 ▲건설공사 일반, ▲건설기술 용역, ▲계획, ▲설계, ▲공사, ▲기타 참고 사항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기술직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건설공사 업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작성했다. 구는 이번에 작성한 편람을 사업 추진부서에 책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공사 설계 등 각종 공사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편람 수립을 통해 연수구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건설공사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초인종 사용자제를 안내하는 스티커와 유아동승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배려 스티커를 배부해 영유아 가정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구민 체감형 출산 장려 정책이다. 초인종 자제 스티커는 자석으로 제작해 현관문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스티커에는 ‘아가가 자고 있어요#초인종NO#노크는 살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노크하도록 유도한다. 또 유아 동승 차량 스티커는 차량 유리 등에 부착이 쉽도록 스티커(시트지)형으로 제작됐다. 연수구에 거주 중인 5세 미만 영유아 가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스티커를 수령 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