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8일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학습 원포인트 레슨,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병훈 소장은 강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 학습 동기 부여 △ 진로진학 전략 수립법 등 학부모들이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특강은 약 3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병훈 소장은 MBC ‘공부가 머니’ SBS 스페셜 ‘체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습 비법을 전파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이번 진로진학 특강을 통해 기존의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더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입을 앞두고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자녀의 성격유형별 학습과 진로지도 방법에 대해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4월에 또 하나의 명사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4월 21일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의 진로특강 ‘법의학자의 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봄 축제 ‘은평의 봄’을 주민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의 봄’은 은평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불광천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에 지역주민, 가족 단위 등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축제 첫날 2일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불광천에서 처음 연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총 600명이 참가하며 큰 활기`를 띠었다. 불광천 산책로에 마련한 행사 부스는 전시·홍보·체험 등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정 안내 홍보부스, 자전거 무료정비 버스킹, 4차 산업혁명 기술 맞춤형 체험부스, 석고방향제·목공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7일 봄축제 공연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그라티아 오케스트라, 은평소년소녀 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VR 드로잉쇼,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윤도현 밴드’ 공연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8일 폐막공연은 세계적인 음악가 금난새의 지휘 아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이 불광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봄을 맞아 서북 3구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 ‘봄이니깐, 함께 걸어봄'을 운영한다. 은평·서대문·마포 서북 3구가 협업해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걷기 행사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걷기 코스는 총 8km 거리로 독립문공원에서 출발해 안산자락길, 홍제천을 지나 가좌역까지 이어진다. 약 3시간가량 소요된다. 대면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독립문공원 독립관 앞에서 집결해 오후 5시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걷기와 함께 도시해설사가 동행해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치구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선 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행사는 이달 28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서울 서북3구 봄이니까, 함께 걸어봄‘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 이상, 총 완보 횟수 2회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미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오는 13일 왕십리광장에서 구 대표 환경 행사인 ‘제2회 하나뿐인 지구’를 개최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정, 학교, 기업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선언식’을 시작으로 범구민 실천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 코너인 ▲친환경 체험존(지구학교)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 ▲용기충전소 ▲0% 스토어 등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모아오면 재생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자원교환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내가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도 구정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 공간인 ‘중랑망우공간’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봄마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7일 열린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은 물론 8, 9일 이틀간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묘역을 탐방하며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배경으로 한 네컷 포토 부스와 한복 대여 부스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이 1년간 중랑구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서 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더욱 잘 가꿔 나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중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서초50플러스센터 앞에서 ‘내곡밸리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노년 및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노년·장년층 주민들을 위한 구립 여가시설인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플러스센터 시설 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력 향상을 위한 VR 게임체험, 기억력향상을 위한 로봇 체험존, 스마트헬스케어 체험을 통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혈압 측정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00명의 참여자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시설 주변 인근 둘레길 코스를 도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플로깅 활동과 함께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숲, 봄, 서초’ 키워드에 맞는 글자 또는 그림을 제작,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식전공연으로 중장년 주민들이 직접 기타연주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장 한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열흘간에 걸쳐 나무심기와 구민 참여 도시녹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홍제동 산 1-100 일대 약 1,300㎡ 면적에 소나무 30그루와 편백나무 250그루를 심었다. 북성초등학교 등 3곳에는 꽃사과 등 큰키나무(교목) 45주, 영산홍 등 떨기나무(관목) 230주, 맥문동 등 초화류 3,000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각 동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 공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320본을 심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5일 방학동에 위치한 연산군묘에서 제517주기 연산군 청명제향을 봉행했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에게 올리는 전통제향이다. 1997년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매년 4월 5일 청명에 맞춰 제례를 봉행하는데, 맑고 깨끗한 청명날 연산군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봉행은 연산군묘 재실에서 축함을 모시고 묘정으로 올라가 전향례, 헌작례, 독축 순으로 예를 다해 진행됐다. 구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꾸준히 계승해 온 연산숭모회의 임원 3명에게 공로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명제향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인 연산군묘에서 청명제향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살펴주신 연산숭모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청명제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게 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 쓴 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마포구청 광장에 마련된 ‘소각 제로가게’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AA사이즈)로 바꿔준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망간‧알칼리 건전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 시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유발한다.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 등 배기가스가 배출돼 대기오염까지 일으킨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처리과정에서 마찰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까지 있어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하지만, 부피가 작고 소형가전 등에 내장된 상태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면서 “폐건전지 분리배출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민 및 마포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마포구청 광장의 소각 제로가게를 방문하면 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교환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구민과 구 직원이 모인 가운데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마포구가 기획한 ’우리함께, 동행‘이라는 강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간으로,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초청되어 법의학자로서 매일 타인의 죽음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의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연에 앞서 “유성호 교수의 강의를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삶의 자세를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마포 맞춤형 평생교육인 ‘우리함께, 동행’ 프로그램에 앞으로도 많은 명사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금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서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송 30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내 나무 갖기’캠페인의 일환으로 600주의 치자나무와 1,500주의 영산홍을 분양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캠페인과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도 실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도시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도시열섬화 등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면서 “인천 전역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공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지난 2015년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금천에서 열렸다.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에서는 지난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배일호, 현숙, 서지오, 류지광, 정대왕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은 KBS 1TV에서 4월 23일 방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을 통해 힘든 시간을 견뎌온 구민들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2023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19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축제 전반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23 강남페스티벌’은 ‘Paint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개막제 ▲영동대로K-POP콘서트 ▲강남패션페스타 ▲마루공원그린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 ▲미식여행&K-컬쳐스테이지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축제다운 고급화·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날 이상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역대 강남페스티벌 추진 경과와 2023년도 축제 기본방향 등을 보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강남페스티벌로 K-컬쳐 허브인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