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 조류 톺아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 주민들의 탐조 역량을 강화하고 조류 생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제별 전문 강사가 이론 지식을 강의하고 구름산 도덕산 일대에서 직접 조류를 관찰하는 등 이론 강의와 현장 탐사를 결합해 진행했으며 ▲새의 울음소리 ▲깃털의 기능 ▲인공새집과 철새 ▲새들의 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조류 생태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및 환경 북토크 등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광명3동에서 올해 아홉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박 시장의 현장 소통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광명3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광명초교 학부모 간담회, 광명3동 경로당 방문,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광명전통시장상인회와 간담회, 전통시장 방문, 광명3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수직 담벼락 정원’ 조성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광명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만남으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맞은편에 조성 중인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비산먼지에 대한 저감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주민, 조합, 시공사가 협의할 수 있는 대책 회의를 마련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공영주차장은 현재 토공사가 완료되어 먼지 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벤치마킹과 정원문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조선 도자 전문 박물관인 경기도자박물관,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화담숲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역량도 강화하고,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정순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바음도 힐링할 수 있었다”며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위향 동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협의회가 더욱 결속하고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특성화사업 ‘행복한 밥상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은 동에서 추진하는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의 대상인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모금한 자체회비로 손수 만든 반찬 3종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밥상나눔 행사를 함께해서 보람차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마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협 및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협치사업기획단(이하 기획단)에서 도출된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민관협업으로 지속협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민관협치사업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전문가, 관련 부서, 민간 분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와 함께 6차례 회의를 거쳐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을 도출했다. 기획단이 도출한 개선 방안은 ▲지속협 위원 의사결정권 확대 ▲징계위원회 독립성 ▲지속협 운영의 안정성 ▲사무국 직제 조정 ▲안사·보수기준의 합리성 ▲재정의 안정성 및 투명성 ▲향후 지속협의 역할 설정 ▲규정 정비 등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6개 분임으로 나눠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지속협 위원 의결권한 강화, 사무국 직제와 임기의 합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5개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예비 또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약정 체결 후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인데,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내년 1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장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현장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선배시민의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출발 전 정책 제안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특강과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를 듣고 현장으로 떠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시니어의 인생2막을 열어 줄 시니어 카페 레소포 ▲재활용을 주제로 전시, 창업 및 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센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과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등 7개 현장을 견학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은 주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아들은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중독 소통전담 관리원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법과 조리 관리법을 지도한다. 또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 및 안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도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해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하는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경호 한양대학교 교수가 ‘광명시 과학고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초 광명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높은 교육열만큼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도 높다”며 “반면 사교육 조장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에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의 찬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수많은 도시개발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일직동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사회적경제로(路)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 간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브리핑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특강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저녁 만찬 및 소통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과 사회적경제 혁신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통한 명품자족도시 광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참여자들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협력하는 만찬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자산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직원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공직 사회의 문화적 혁신을 목표로 하여, 기존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MZ 세대와 저연차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 초과근무, 낮은 보수, 악성 민원 등 공무원들이 직면한 현실이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직원 인식 조사 결과, 7~9급 직원은 개인 생활을 보장하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Work-life balance), 6급 직원들은 합리적 인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들은 모둠별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선정했다. 공무원 조직의 수직적 계급 구조에 따른 내부 갈등과 비효율성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에서 50세 광명시민에게 지원하는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마감이 오는 11월 20일까지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광명형 교육복지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1973년생 ▲2024년 2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1974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현대이지웰’ 앱 설치 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용처는 관내 서점,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모든 기관과 관외 3천여 개 기관이며, 온라인으로는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서점, 42개 국내 유명 교육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기초문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세일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광명전통시장 및 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외 8개 단체 1,971개 점포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소속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694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중인 업체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모아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금액 5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11일 지휘차 및 각 119안전센터 펌프차량에 설치하여 운행했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22일 구급차 포함 17대 차량에 추가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관할 내 및 시·군 경계를 넘어 목적지까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방활동(화재, 구조, 구급) 긴급성 판단기준을 설정하여 긴급출동 시에 적용한다.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광명소방서 지휘차(1대) 및 펌프차(4대)에 설치 운영 결과 신고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2023년 대비 평균 소요 시간 48초 감소(6분 5초→5분 17초), 화재 현장 골든타임 7분 도착률이 20.3% 증가(66.2%→ 86.5%)했다.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추가 설치는 광명시 추경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구급차도 설치하여 현장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병원 이송 시간 단축으로 즉시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병원에서의 빠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지휘차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