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추진위원회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신임 추진위원장으로는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현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구례읍 시가행진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는 더욱 뜻깊게 향우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면 순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9,947명, 월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로운 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렴 홍보 물품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청렴한 공직 생활의 의지를 다졌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단 한 건의 부패행위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던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며,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도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2월, 청렴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청렴 윤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청렴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두 송산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상습 침수로 경작민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해 정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배수로 7.3km를 재정비하여 포두면 송산리 107ha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열악한 군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포두면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기업과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정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은성이앤씨(대표 김성환)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3일에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한광호 외 2명) 소불고기 교환권(300만 원 상당),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 키위 100박스(200만 원 상당),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장식) 김 200박스(400만 원 상당)가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며, 김 200박스와 키위 100박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와 생활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됐다. ㈜은성이앤씨 김성환 대표는 “경로당에서 어머니가 반찬 지원을 받고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동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025년 노인복지 분야 제도와 시책 설명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수를 비롯해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과 경로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성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37,045명 중 16,247명으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성군 등록 경로당은 450개소이다.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은 8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설명 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량 3,25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91명 증가), △기초연금 단독 가구 월 최대 342,510원으로 인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277명으로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등이다. 특히 올해에도 △경로당 책임보험 일괄 가입, △경로당 소규모 수선 사업, △친환경 쌀 지원 확대, △건강기구 지원, △냉방기 지원,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모금한 6억 2,023만 2,210원의 연합모금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자원을 발굴해 모금한 것으로, 올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미술 심리치료,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 등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140여 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진석 위원장은 “올해는 경기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모금이 쉽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최고액을 경신했다”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도 복지자원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모금액을 경신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노선버스에서 콜버스로 바꾼 영암군의 대중교통 혁신이, 하루 평균 탑승객 3배 증가, 대기시간 34분 단축, 연간 예산절감액 약 5억2,0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현대자동차(주) 셔틀사업팀과 ‘24년 영암 콜버스 성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동안 영암콜버스 운영으로 축적된 자료, 올해 1/9~19일 삼호읍 영암콜버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 성과를 알리고 나선 것. 지난해 3월 영암군은 배차 간격 증가, 서비스 저하, 탑승객 감소, 운영 비용 증가 등 군내 버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개 고정 노선을 운행하던 버스 시스템을 수요응답형 콜버스 체계로 바꾸고 4대의 차량을 투입했다. 영암콜버스 시행 9개월 후인 지난해 12월까지, 하루 평균 버스 탑승객은 115명(2022년)에서 360명으로 3배가량 늘었다.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나가지 못하면 배차 주기인 1~1.5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노선버스는, 부르면 평균 26분 만에 달려오는 영암콜버스로 바뀌어, 34분(=60분-26분)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1년에 1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3일 군청에서 ‘책 읽는 영암,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네 권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역민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것. 각 분야 별 영암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김종원) ▲청소년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문학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비문학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이다. 영암군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해 5월 1개월 동안 군민에게 4개 분야 227권을 추천받았다. 이중 사서직 공무원이 40권을 추리고, 영암문인협회에서 분야별 3권씩 총 12권을 선정한 다음, 영암군민 2,758명의 투표로 최종 4권을 선정했다. 영암군은 올해의 책을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스마트도서관 4개소, 작은 도서관 15개소에 책을 배포했고,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영암도서관홈페이지는 연중 ‘한 줄 서평쓰기’를 실시해 참여 어린이·청소년에게 필기구 세트를, 일반인에게 도서 대출 가방을 나눠준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330만원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15.6cm, 함평 월야 10.5cm, 목포 연산 9.9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에 대설경보, 나주와 담양, 화순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비롯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1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번 눈은 6일까지 5에서 2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는 강풍,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1천392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제설 장비 1천755대를 가동하는 한편 하루 최대 사용량 기준으로 1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제설제를 확보했다. 또한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결빙 취약 구간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함평군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함평천지전통시장 임시주차장이 지난 25일 전통시장 옆 옛 자광어린이집 부지를 정비해 선제적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일부에 임시주차장을 사전에 마련했으며 설을 맞아 찾아온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차장 부지 외에도 보상이 완료된 부지는 2026년까지 건축물 철거 후 ‘함평천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실현과 먹거리 공적 조달 통합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4일 “먹거리지원센터 설계 공모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6일까지 가능하며 등록한 참가자에 한해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설계자의 기술 제안 또는 대응능력이 요구되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명품 쑥(떡) 가공센터 인근 군유지를 활용해 지상 2층, 연면적 1,3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물류 시설, 교육장, 마케팅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공공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과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농가 조직화를 통한 연중기획생산 체계 구축 등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순환도시 함평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목포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모범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신고센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7개 기관*(지자체2, 공공기관5)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공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 분석을 통한 노선 추가 조정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해 민원을 적극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시는 전남 서남권 지역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에 화장로를 추가로 설치한 사례와 섬이 많은 인접 지자체 신안군의 특수성을 감안해 도입한 신안군민 화장 오전 우선 예약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호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