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맞춰 전곡항 일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 119안전체험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워 습관화하고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결합해 즐기면서 소방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마당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교통사고 체험, 피난대피 체험, 영상시청 등 5개 체험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동안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축제의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마당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북부 지역(고양시 등 10개 시군)에서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9,208개(2023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9월 27일까지 영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출서류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인증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공개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소방 특별조사 및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대형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연천 관내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축대, 옹벽, 지반 붕괴, 임시구조물 탈락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의무 준수 여부 ▲건설현장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작업 전 안전관리교육 ▲붕괴사고 방지 철저 당부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을 화성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관내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화성동부소방서 신설 추진과 건립예산 확보,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박세원 의원은 현안업무 회의, 인명구조 및 소방전술훈련 시연회 참관, 현장 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등 화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세원 의원은 "화성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일 개최된 ‘제6회 경기북부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에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 만송초등학교 ‘대상(경기도지사)’,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키즈웰어린이집 ‘금상(경기도지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13팀(유치부 11, 초등부 2)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양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만송초등학교, 키즈웰어린이집은 뛰어난 표현력과 화음으로 대상과 금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만송초등학교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 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키우길 바라며, 대회 참가를 위해 고생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8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에 대형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관계인의 효율적인 초기대처가 화재의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생활시설의 일반적 특성 ▲화재 현황 및 주요 화재 사례 및 화재 피해 최소화 방안 ▲소방 안전 지식 및 안전 수칙 ▲초기 소화의 중요성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다수 거주하며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노인분을 관리하는 시설인 만큼 관련 종사자 소방 안전 직무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초기대처와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8일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맹호어린이집(유치부)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중이고 총 13팀(유치부 11, 초등부 2)팀 참가했다. 맹호어린이집은 22명의 어린이가 대회에 참가하여 해결사119라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며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동요라는 재미있는 매개체로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팀 총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해결사 119’를 부른 포천 자연유치원, 초등부에서는 ‘생명의 물’을 가창한 양주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8일 다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남양주 시민에게 양질의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남양주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1년 12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1,597.8㎡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14개월간 총 66억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로 완공했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창식 경기도의원, 유호준 경기도의원, 정현미 남양주시의원, 이진환 남양주시 시의원, 원주영 남양주시 시의원, 이종찬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라 남양주시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라며, “소방청사 신축을 통한 소방력 기반시설 확충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8일 오후 2시 화성시 반송동 소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능력 배양, 재난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소방서와 함께 화성시, 한강유역환경청 등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50여명과 장비 27대가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으로 가정해 ▲1단계 :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2단계 :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활동 ▲4단계 : 상황판단회의 및 지원기관 연계 활동 ▲5단계 : 종합방수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6일 제 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광명시 철산동 소재 현충탑 공원에서 참배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박평재 서장을 비롯한 광명소방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과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광명시민,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지역 셀프주유소와 골프장 자가 취급 주유소 2,001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증기 발생 증가에 따른 위험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다. 경기소방은 이 기간에 관할 소방서 108개 화재안전조사반을 동원해 셀프주유소와 골프장 자가 취급 주유소의 위치와 구조, 설비기준, 위험물 취급기준, 허가 변경 위반 여부와 정기 점검 이행 상황,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야간에 불시검사도 진행한다. 특히 주유소 내 흡연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주유소에서 흡연하면 흡연자에게 5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유소 안전관리자 역시 지도‧감독 의무 위반으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주유소 실태 검사에서는 검사 대상 823곳 중 270곳(32.8%)이 위험물 취급기준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불량 판정을 받았고, 경기소방은 입건 11건, 과태료 처분 5건 등 720건을 조치한 바 있다.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 분야’에서 2위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북부 관내 3개 소방서 3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연천소방서에서는 김진수 소방사가 출전하여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는 상의를 탈의하고 하의는 소방복을 착용한 채 규정된 포즈를 취하는 1차 소방복 심사와 규정된 복장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는 2차 규정복 심사, 심사위원이 지정하는 포즈를 취하는 3차 최종 비교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바쁘고 고된 근무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대회를 준비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해 1년 사이 오작동에 따른 119출동을 18.5% 줄였다고 5일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감지기가 연기나 열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해주는 소방시설로 일정 규모 이상 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감지기가 화재가 아닌 유사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119상황실로 오인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속보설비의 오작동은 습기와 먼지, 감지기 불량 등 기기 노후, 적응성 낮은 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오작동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속보설비가 설치된 도내 7,140곳 중 최근 3개월 이내 3회 이상 오작동을 일으킨 1,342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했다. 이들 대상에는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감지기 내부에 쌓인 먼지 제거, 실내 환기 및 제습, 환경 적응성이 있는 감지기로의 교체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 결과 감지기 오작동에 의한 불필요한 화재 출동이 2021년 1만 9,997건에서 2022년 1만 6,289건으로 18.5%(3,708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환승역 10곳에서 발생한 구급 출동 6건 중 1건은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넘어짐과 쓰러짐, 끼임 사고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경기지역 지하철 환승역 10곳에서 접수된 119신고 4,597건을 분석한 결과, 구급 신고가 4,357건으로 전체 95%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구조 신고는 155건(3%), 화재 신고는 85건(2%)이었다. 월별로는 5월(429건‧9.3%), 8월(427건‧9.3%), 11월(417건‧9.1%) 순이었고, 요일별로는 토요일(744건‧16.2%), 월요일(684건‧14.9%), 화요일(667건‧14.5%) 순으로 119신고가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9~10시(342건‧7.4%), 오후 10~11시(333건‧7.2%), 오후 6~7시(314건‧6.8%) 순으로 저녁 시간대에 신고가 집중됐다. 구급 출동은 4,357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5,167건 출동했다. 이 중 2,091건은 병원 이송을, 2,980건은 신고 취소 및 거부 등의 이유로 이송하지 않았다. 96건은 다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