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1일 홍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수난사고에 취약한 한탄강 일대를 찾아 취약 요인 점검 등을 위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관계자와 함께 한탄강홍수조절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지성 호우로 인한 한탄강 수위상승 시 상황별 대응매뉴얼 검토 ▲주요 장소 소방시설 적정 유지ㆍ관리상태 확인 ▲위기관리 실태 확인 및 취약 요인 점검 등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해 살폈다. 홍수조절능력 확보 및 홍수피해 경감을 위해 건설된 한탄강홍수조절댐은 하류 지역으로 유입되는 수량을 조절하기 위한 국가시설로 비상시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며 “홍수 피해로 인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1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고덕근 본부장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당면할 수 있는 비위 사례 등 공직기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방본부의 선도적인 역할과 청렴 문화의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갑질 등 조직의 결속을 방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책임 있는 소방행정과 갈등 예방·관리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법무 분야 경력 채용으로 선발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윤성훈 소방경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강의하면서 생소한 법령에 대한 쉬운 해석과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참석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청렴은 의식의 기초를 바탕으로 형성되고, 실천을 통해 완성된다”라며 “상호신뢰와 결속강화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일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 계획은 여름철 피서객 등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휴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되며,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단계별 화재 안전관리를 실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추진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불량사항 조기 개선 ▲관계인 네트워크 구축 ▲SNS 활용 화재 안전관리 집중 홍보 등이다. 또한 이날 관내 관광 휴게시설 1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인 안전관리 의무사항 안내 ▲소방시설 점검요령 지도 ▲유사업종 화재 발생사례 전파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피서지를 찾아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20일 소방서 청사 내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 및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진행은 공장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우려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활동 및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 및 언론브리핑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불시에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고 훈련 대상을 다양화해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법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 교육‧훈련을 한 최근 3년 기록을 갖춰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요건을 충족하면 소방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본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 업소는 8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소방서 2층 재난예방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9일, 10년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10년 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각 가정마다 교체 기간이 도래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개, 화재경보기 2개)을 마을에 전달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업무의 일환이다. 파주소방서와 함께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굿네이버스에서 마을에 기증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206가구에 소화기 206개, 화재경보기 412개를 전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 행사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방문설치 및 전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활용 및 관리방법 ▲어르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며 “파주시에 또 다른재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소방대책을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숙박시설과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강화된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9,350곳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를 1단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우선, 7월 18일까지 1개월간 집중관리 기간 소방관서 별로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을 임의 선정해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소방관서장 등이 소방훈련과 화재 안전 컨설팅 등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소방관서와 취약 시설 관계인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여름철 화재 안전 수칙 등 화재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 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지원되는 인력의 산불방지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위탁 협약을 체결한 산불 전문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기관, 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67회 개최됐으며, 교육 대상에 따라 49회는 전문 교육, 9회는 기본 교육, 9회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은 산불 관련 전문 직무에 종사하는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에게 산불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산불 진화 방법 및 전술, 기계화 장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기본 교육은 관계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발생·진화 현장에서의 산불 재난 위기관리 실무 편람(매뉴얼)에 따른 수행 역할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예방 교육은 학생 및 농·산촌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 방법, 산불 발견 시 신고와 대응 요령 등을 교육했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9일 마약 예방을 위한 ‘출구없는 미로-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말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챌린지 진행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지난 7일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시현 광명세무서장과,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관내 특별관리시설물인 청평수력발전소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국가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국가적인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 관계인 소방안전 상담 ▲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 발전설비 현황파악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청평수력발전소에서의 화재는 다른 사고와는 달리 많은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컨설팅 및 점검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남양주소방서 와부119안전센터에서 한국 최고(最古) 완용펌프 발굴 및 이송제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30명,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0명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완용펌프는 개항 이후 도입돼 1980년대까지 100여 년 이상 활용됐던 수동식 화재진압 장비로, 흡수관을 통해 우물이나 하천 등에서 물을 끌어 올리거나 동이로 통에 물을 퍼 담은 다음 펌프질을 통해 고압으로 방수하는 장비이다. 이번에 와부읍 의용소방대에서 발굴한 완용펌프는 지난 1910년에 생산돼 기존에 금속제 완용펌프가 보편화되기 전에 사용하던 목재 완용펌프로, 류지환 대원이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대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를 와부읍 의용소방대에서 발굴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해 많은 분들께 완용펌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의용소방대는 3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김선경 양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1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팻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여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선경 양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단순한 호기심에라도 절대로 마약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훈 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과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2년) ▲화재배상책임보험료 할인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부착 등 이 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요건으로는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또한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위반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 3년간 기록·보관하는 등의 요건이 있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8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소방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난예방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11월 9일 우수업소를 공표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감염관리실 효율적인 운영 방안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업무 협의 ▲구조·구급대원 건의 사항 제시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 환자 이송 관련 주의사항 당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대원 6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인증서로써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소방대원 6명(소방위 권명한, 황성순, 소방장 조태범, 소방교 설민수, 소방사 김원민, 노민기)은 지난 1월 19일 오전 5시 53분경 파주시 다율동 소재 아파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외부 베란다(8층)에 위태롭게 매달린 구조대상자 1명을 로프를 활용해 아래층으로 구조하였으며, 내부에 고립된 구조대상자 3명을 보조호흡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급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도 감수하며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