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엑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스타트업 콘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 ▲스타트업 특강 ▲투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사업·관심분야 등을 토대로 사전 매칭한 스타트업, 투자자,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자리이다. 참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배달특급을 도입한 광명시는 점포당 매출액 분야와 지역 밀착형 홍보 서포터즈 분야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다회용기 및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 공공영역 사업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꾸준히 기능하고 있다”며 “광명시 우수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더욱 보완하고 전국으로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97억 원을 기록했으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결제 비율은 70%를 유지하는 등 소상공인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타 지자체에 없는 활동적인 서포터즈의 거리 홍보와 온라인 홍보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 및 판로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입구(금당로 464)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조형물은 지난 2월 소하1동 일대(소하로 77~소하로109번길)가 광명시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형물은 기둥형 조형물에 야간에 글씨가 빛나게 설계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에는 소하1동 상업지구 내 34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상업지구 상업연합 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소하1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광명시 음식문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 '맨땅에 헤딩', '나의 중개 일기'의 저자이자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아는 만큼 지킨다, 피해사례로 예방하는 전세사기’를 주제로 부동산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임대차보호법 등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세 사기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문화 교실(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도그쇼 ▲반려동물 OX 퀴즈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범견과 훈련사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도그쇼에서는 멋진 프리스비 묘기가 펼쳐져 감탄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조우재 수의사와 함게한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유기 예방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2마리의 유기견이 입양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 파주시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 30명과 함께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한마음 나들이’는 북한이탈 주민의 고립을 방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에 위치한 통일 피아노와 북한이탈주민들이 그린 고향 그림을 관람한 후,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평화누리 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는 “다른 북한이탈주민들과 고향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하며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및 고립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사내 첫 번째 기부 행사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광명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진행됐으며,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 및 전자기기 등 상태가 우수한 소장품을 기증받아 플리마켓 판매 제품으로 활용했다. 플리마켓으로 모인 수익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 됐으며, 판매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재기부 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 의도를 더욱 강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 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달된 수익금과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모임 “MBTI”는 앞선 활동으로, 방아머리 해수욕장 인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에 참여 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덕산공원 일대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KMT태권도의 발차기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초대 가수 오현오, 동동악극단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단체, 주민 참가자의 노래, 악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묵화, 서예, 캐리커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부스와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화초심기 ▲냅킨아트 ▲발전 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문화예술 시화전-어린이 백일장대회’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덕산공원을 올라가는 산책길에 전시하고, 지난 24일 완료한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에서 만든 알록달록 캐릭터 뜨개옷을 입힌 나무에 입히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박순임 위원장은 “주민 한마음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청명한 날씨 아래 금관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으로 호국마을 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경기아트센터 성악가들의 ‘마음이 따뜻한 음악회’로 개막을 알렸다. 개회 선언은 슬로건인 ‘세대 격차는 줄이고! 세대공감은 늘리고!’에 맞게 황윤규 축제추진위원장과 주민 대표 추승현 학생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하모니카 연주, 통키사랑공연, 청소년 동아리팀의 화려한 댄스, 창극 ‘춘향이와 몽룡이의 얼레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대미는 주민 합창단의 ‘주민 화합 다짐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자발적으로 연습을 진행해 왔다.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캐리커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주민세마을사업 ‘성.장.통 백일장·사생대회’와 ‘쉼이 있는 힐링캠프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백일장·사생대회는 ‘지구가 아파요’를 시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 문화예술공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 마을에서 학습한 것을 다시 마을에 환원하며 평생학습 실현에 앞장서는 자리였다. 이 밖에도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중고장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해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영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문화 예술을 쉽게 즐길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와함께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배운 것을 뽐내는 주민참여 취지에 걸맞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해, ▲교육 현황 분석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등을 거치며 과학고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작성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 맞춤형 작성을 위해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모평가 기준은 학교설립, 학교운영, 교육과정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시는 ▲학교 부지 확보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과학고 설립 취지 적합성 ▲지역사회 수용성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응하면서 광명시 교육 발전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의 첫선을 보이며, 앞으로 2주간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시는 공정무역 축제 개막행사 ‘페이지 오브 페어(Page Of Fair):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육성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 ‘공정무역 커피 5종’과 ‘공정무역 양말 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탄생해 국제공정무역기구(FI,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까지 받았다. 커피노마드㈜의 ‘굿모닝 광명’ 공정무역 커피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지와 직접 교류해 광명형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출시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제품명은 당신의 하루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미앤드의 ‘페어 페어(Fair Pair)’ 공정무역 양말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 양말로 인도에서 생산․제조․수입․유통의 전 과정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기준을 통과했다. 중목 양말 2종, 런닝 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제6회 광명시수어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별하숲 어린이집, 철산중학교 손빛사랑반,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소하노인복지관 손울림봉사단 등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문일고등학교 ‘해피해피해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은 광명시평생학습원 ‘온채’ 팀, 은상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별하숲어린이집 ‘우리는 하나’, 광명시자원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노래’ 팀이 차지했다. 이화정 광명시수어통역센터장은 “수어 경연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표현의 장”이라며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용기와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