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과 캠페인’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단체헌혈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돌파구를 내고, 헌혈의 안정 공급을 위해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공직자 출근길에 손난로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나섰고, 공직자 57명과 함께 헌혈에도 참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랜만에 헌혈로 기분이 좋고, 혈액이 절실히 필요하신 분들에게 온기를 나눠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많은 영암군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연 2회 운영했던 헌혈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고, 307개 기관 중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평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평가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는 매년 진행된다. 화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등의 대내 활동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이용해 군민의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한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외국인 ·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신속한 민원 처리 상황 확인 점검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평가 분야와 ▲체계적인 민원제도 운영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수도 인프라 확충과 개선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홍수예방 및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병영천댐 사업추진,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문제에 대비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낡은 상수관로 정비, 비상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0월, 전국 최종 후보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던 병영천댐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1월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결과가 나온다. 군은 상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강진읍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강진취수장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연내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군동 삼신지구와 칠량 삼흥지구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완료해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83%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성전 도림지구, 송월지구, 대구 계율지구에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국비 100%)을 확보하며 농경지 침수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6일 “함평 신계지구(엄다면‧학교면)가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계지구는 매년 장마철 엄다천 및 함평천 수위상승과 배수로 단면 부족 등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함평군은 신계지구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청에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왔으며 그 결과 2025년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배수개선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배수개선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해 사전에 재해를 대비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신계지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엄다면 신계‧송로‧성천리 및 학교면 학교‧곡창리 일원 178㏊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 요트협회는 지난 4일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요트산업의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신안군 요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승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요트산업과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요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섬 겨울꽃 축제’가 역대 최고 관람객인 7만 명 이상 방문해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13일에 시작된 축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설 명절 귀성객들은 섬 겨울꽃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했다. 축제기간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으며 절정을 이뤘고,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의 다양하고 고가의 분재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처음 설치된 에어돔 안에서는 따뜻한 차 한잔과 몸을 녹이는 휴식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포함한 특별한 순간을 보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섬 겨울꽃 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앞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5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과 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전년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민간 주도로 진행할 올해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의지와 다짐을 결집했다”며 “섬박람회 개최까지 1년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내실 있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섬박람회를 통해 선보일 10대 핵심 사업을 확정하고 세부 콘텐츠들을 하나씩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전 세계인이 섬박람회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도록 범시민준비위가 구심점이 되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추진 △장성관광 활성화 공동 홍보지원 △방문객 유치 등 ‘장성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장성군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도 협약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의 협약이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관광으로 성장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 방문의 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군의 주요 명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관광 프로젝트다. 오는 4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에 발맞춰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기획됐다. 맞춤형 관광택시 운영,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운영된다. 양대체전과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유난히 좋은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하고,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운영된 결과, 주민들은 “군수님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니 마음속 답답함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곡성군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존 월 1개 읍면, 3개 마을을 방문하던 방식에서, 2월부터 매월 2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해 연말까지 116개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상래 군수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니,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5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여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정석 장흥군공무원노조 복지국장과 위유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장이 직원 대표로 나서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청렴 서약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위법·부당지시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강사가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규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낸 교육 내용이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이 함께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으로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청렴한 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축제관광재단은 3일 ‘2025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단의 첫 이사회인 이번 회의에서는 당연직 이사 임명장 및 재단 신규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과 기관 명칭 변경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장흥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장흥군의 수탁사업(정남진 장흥 물축제 외 4건) 운영을 시작으로 장흥군 관광·축제 산업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재단의 명칭을 장흥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여 문화산업까지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장흥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 이사는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노벨문학도시인 장흥이 문학도시로써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콘텐츠와 어머니 품 장흥이 ‘어머니 전(展)’ 개최하는 것 등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장흥축제관광재단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 관광과 축제를 이끌어 가는 데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에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역량 및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하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마면 2개 마을(월산2리, 성산1리), 묘량면 1개 마을(삼효2리)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2024년 산불 발생의 원인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가 75%를 차지하는 만큼 예방을 통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산불예방 및 방지에 대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관계자들과 만나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프랑스와 영광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라며 "프랑스와 협력이 영광군의 미래에 있어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EDF 리뉴어블스(EDFR) 프랑스 국영 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협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농업인, 전체 군민들을 위한 생활 안정 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군비 등 현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줘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공공요금 1인당 30만원 지원 강진군은 우선 오는 28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일상 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다. 영업자들의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보전하고,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강진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16일 이전 전남도내 사업장을 등록 또는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 대상이다. 2024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경로당 운동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29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노후생활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노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 및 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경로당 운동교실은 운영 첫해인 2005년 경로당 4개소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25년 현재 72개소를 운영 중이다. 장흥군은 지역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경로당 운동교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