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20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전문 잠수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과거 인명피해 발생지역을 포함한 남양주·포천·가평·연천 등 도내 4개 소방서 관할 하천, 계곡 등 20곳과 주요 물놀이 장소에 1일 총 65명을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각 시군 재난 안전관리부서와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연락망을 통한 안전 정보와 사고내용 등 정보 공유, 안전시설·장비 확충, 119시민수상구조대 사전교육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고덕근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로 피서지마다 많은 인파가 예상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52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 수행 능력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덕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과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장 및 연천군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여름철 한탄강 캠핑장 등 수변지역 7개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피서를 위해 연천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수변지역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는 지난 29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화성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관내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2023년 주요 업무 현안 및 기본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에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대웅제약 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성소방서는 관할 구역이 넓고, 사건·사고 비율이 높은 격무부서로 꼽히는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보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다문화 가구에도 병행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거주자 대상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8월 말까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및 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광명시에 개관하는(2025년예정)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 될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29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은 우니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 지난 1980년대까지 소방 관련 역사자료 및 유물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과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으며, 유물기증 신청서를 접수하면 수증여부 결정 회의를 통해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가 발급되며, 기증 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하고 특별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소방 유물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후손들에게 보다 쉽고 올바른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따라 한층 강화된 상황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국지성 호우 시 해당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이 즉시 본부 119상황실 및 본서에 실시간 신속 상황전파를 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우세한 소방력을 이동 배치하는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국지성 호우는 지역별 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3시간에 강수량이 60㎜ 이상 예상되면 가동하던 본부와 일선 소방서 상황대책반을 실시간 상황분석을 통해 예상 강수량과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안정적인 상황관리가 가능하도록 119신고접수대를 96대 증설해 138대를 운영하고, 상황실 인원은 173명까지 보강해 비상상황실을 가동한다. 뿐만아니라 119신고 폭주로 연결되지 않은 신고에 대비하기 위해 본부 내근 비상 근무자를 투입해 신고자에게 신속히 다시 전화를 거는 콜백(call back)을 운영한다. 경기소방은 지난해 8월 9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콜백 3,156건을 처리한 바 있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가 기존 경기도 연합회에서 분리돼 독립 운영된다. 2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연합회 소속 지역연합회로 규정돼 있던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에 도 연합회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개정했다. 개정 내용에는 연합회 간 혼선 방지를 위해 관할소방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북부연합회장의 관할의용소방대 지휘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7월 중순께 개정 조례가 공포되면 북부연합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독립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조례 개정을 근거로 경기도의용소방대북부연합회를 시도 지역연합회로 인정해 줄 것을 소방청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북부지역 의용소방대의 오랜 염원이었던 북부연합회 분리독립이 실현됐다”라며 “분리독립을 계기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청 및 기관단체 및 고용사업주와의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 소방안전종합대책 안내 및 의견청취, 협력방안 강구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3년 3월 안산 다세대주택화재로 외국인 아동 사망자 4명이 발생했는데, 인구 10만명당 화재사망자는 외국인이 0.55명 내국인 0.43명으로 외국인은 내국인 대비 0.12명 더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가 많은 만큼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도 가장 많은 곳이다. 경기소방은 외국인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일터와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3월 외국인 노동자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소방의 혁신 프로젝트인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경기소방의 외국인을 위한 안전목표에 동참하기 위하여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CEO 등 관계인 7명과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 취약계층의 특성과, 한국어 이해의 부족·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해당하는 업소를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파주시 월롱면 소재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오성기전 공장에서 파주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문혜영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공장 현황 청취 및 화재예방 컨설팅 ▲최근 화재 사례 교육 ▲사업장 내 외국인 숙소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안내·독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10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작업장과 기숙사 내에서는 시설 관계자들의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및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소방 유물의 실태를 살펴보고 유물 발굴과 보존, 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고민해 이를 통해 소방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제1회 경기소방역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세미나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와 소방서 유물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연 본부 보건안전복지팀장은 ‘경기도 소방유물의 실태와 문제점’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핵심인 경기소방은 조직과 인력 확대 등 양적으로는 월등히 발전했지만, 소방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인식과 계승, 발굴 노력 등은 매우 미흡했다”라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이에 따라 소방 역사 전문가인 소방 학예사를 양성하고 소방학교에 소방 역사와 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조직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복 본부 언론공보팀장은 ‘화성 남양군 고문서 발굴 사례와 보존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유물 보관장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팀장은 “유물은 온도와 습기 등에 예민해 더 이상의 부식 방지를 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비를 교부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덕포진과 문수산성의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사업’은 국가지정와 등록 문화재 중 화재 및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문화재 등에 ▲재난방지시설(소방·방범·전기(ICT)·IoT) 구축 ▲시설물 유지관리 ▲긴급보수 ▲안전경비원 배치 등을 통해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인지도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에서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신청하면 문화재청에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심의를 벌여 사업타당성, 적정금액 등을 검토한 후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며 매년 선정됨에 따라 영속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김포시 국가지정문화재 소방방재예산 1,500만 원 중 70%는 기금보조금이다. 김포시는 소방방재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매달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화재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자동화재설비 및 불꽃 감지기 등의 작동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7일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식품 제조 공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더 안전한 경기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관심도 제고를 위해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안전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여름철 화재 주의사항 당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10대 안전수칙 지도 ▲사업장 내 외국인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며, 글로벌 안전119강사가 출강해 필리핀·베트남 국적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안전한 경기일터 조성을 위해 관계인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또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와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5곳과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긴급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으로,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 및 5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7일 관내 수난사고 위험지역 산장관광지 등 9개소에 대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현지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7~8월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밤나무골유원지, 안전유원지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업무는 다수 물놀이 이용객 운집장소 및 위험지역은 고정근무를 배치하고 그 외의 지역은 안전순찰을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응급처치, 편의제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2달간 운영된다. 또한 용소폭포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기동순찰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 대원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더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평소방서 또한 대원분들과 함께 가평을 수난사고 안전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