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지난 20일,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2025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백령면 각 마을 주민과 군부대,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던 동절기 묵은 쓰레기와 무단방치된 폐기물 약 100여 톤을 집중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백령도는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자연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자,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클린업 데이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마을 곳곳을 지속적으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너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6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클린주유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사업장 5곳을 ‘클린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사업장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포함해 뿌리가 약한 나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등 장기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수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정비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등 노유자 시설이며, 수목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고 대상지 선정과 정비 지원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단,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수목들은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예산 범위에 따라 신청 접수 후에도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자치 의결 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순 경관개선 목적 등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소유주·세대원 동의서 미확보 대상지는 지원 대상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속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유통 농·수산물 등에 더욱 촘촘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확대 추진한다. 구는 2025년 방사능 안전성 수거‧검사 강화 계획에 따라 민감취약 계층인 아동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 납품 업체 원산지 표시 점검,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유관부서 간 합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에 식품 등의 방사능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센터와 연수구 공식 SNS를 이용해 구민 대상 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년간 198건의 식품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34.6% 확대된 105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9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직접 기른 차수국을 활용하여 만든 개발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동서강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정원식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차수국을 활용한 탁주, 식혜, 쌀강정, 제과4종(양갱, 베이비슈, 식빵, 푸딩)은 설탕보다 단맛을 가지고 있는 천연 차수국으로 대체하여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차수국향을 추출해서 만든 향수, 청령포원의 명물인 느티나무와 매자동산을 형상화해 만든 정원오브제를 선보였다.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은 상품에 투표해주세요”의 결과 베이비 슈가 65표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쌀강정, 식빵이 각 30,28표로 뒤를 따라 제과류가 인기가 많았고, 탁주와 식혜 역시 20표 정도로 골고루 선택을 받았다. 향수와 오브제는 식품에 비해 저조한 12표를 받았지만 1인 3투표만 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호평이 가득한 품평회였다. 결과를 참고하여 순차적으로 대량생산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지방정원1호인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에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또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 지난 20일 아침 인천 중산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등굣길 안전 상황을 살폈다. 이를 기회로 김정헌 구청장은 교직원·학부모들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또한, 같은 길로 통학하는 중산중학교 학생들과도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등굣길 안전도 두루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영종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주유소 현장 방문은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생 살리기 소통 행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주유소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운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구에서 추진 중인 ‘모범주유소 선정’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주유소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유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유소 운영자들은 “현재 주유소는 지역 내 교통량과 관광객의 수에 따라 운영에 다양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생활을 위해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세우기’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교육에 이어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서약, 청렴 지갑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 대상이 신규 공무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참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 6명이 한 팀을 이뤄 공직자라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상식에 대해 퀴즈를 풀어보고 청렴 전문 강사가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청렴을 꺼내다’, ‘청렴을 넣다’라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카드 지갑을 바느질하며 청렴을 다짐하는 체험형 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먼저, 여러분이 공직이라는 중요한 길을 선택하여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한다”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더불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논현동 775 일원)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맨발 걷기 산책로는 폭 2m에 전체 150m 규모에 황토 마사토로 조성되며, 일부 구간에 지름 1cm의 황토 볼(Ball)을 깔아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비롯해 신발장, 안내판, 벤치 등 편의 시설도 설치한다. 산책로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시행해 7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선 설계상 세부적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시행에 대비한 시민 안전 대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물론 기존 해오름공원 이용객 등 시민들의 흥미를 끌 명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두가 만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영주시드림스타트에 빵·음료 30세트를 전달하며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빵·음료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서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성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24일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25일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의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매년 진행하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은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결핵환자의 발생과 전파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수혈 수요는 증가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헌혈에 참여하면 사전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기념품도 제공되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 및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브랜드·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