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예방과 초기 치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회상훈련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지난 6일 네이버(주)와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네이버의 AI 전화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령자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자극으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민 중 경도 인지장애자나 인지 저하자 약 250명이다. AI는 사업 대상자에게 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정서적 교감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습득한 개인별 대화 내용을 저장·관리해 다음 대화에 활용한다. 계절이나 학창시절, 놀이,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이야기하며 인지 자극이 이뤄진다. 즉, 반복적인 회상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중증화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사업은 있었지만, 인지 자극을 통한 회상훈련 서비스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구는 1~2월에 걸쳐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사전평가, 자문위원회 구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생활체육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교실은 상·하반기로, 건강체조교실은 8개월간 운영된다. 상반기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4개월간 웰빙댄스, 라인댄스, 탁구, 당구, 배드민턴, 검도, 우슈 등 11개 종목을 13곳에서 진행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건강체조교실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2개 종목으로 부평공원, 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실별 모집인원 및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6일부터 ‘독거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28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1대 1로 주 1회, 총 8회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와 인지재활 워크북 등 인지훈련 활동을 시행하면서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매 예방을 겸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워크북·원목탱그램·퍼즐맞추기 등 치매 예방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은 저조한 사회활동,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 7개 섬에 주치병원이 생겨 이들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이 돌아가게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화군(군수 유천호),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하대병원(병원장 이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과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1%에 육박한다. 특히 강화군 서도면의 경우 그 비율이 51%에 달하는 실정으로, 시는 고령에 따른 질환의 예방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판단해 의료진이 현지에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3개 섬에 3개 종합병원을 지정해 운영해 오던 주치병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1월 말 기존 치매안심센터 내에 2개 팀과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해 1개 과 3개 팀으로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서비스 집중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인구 5만 8,999명 중 1만 4,703명으로 24.9%를 차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10.3%로 인천시 전체 유병률 9.85%보다 상회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첫걸음인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어르신 집중관리를 통해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 조기 검진율을 매년 1% 향상시켜 2026년까지 10%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검진 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 등을 통해 진단 및 감별검사와 함께 필요한 검진비용도 지원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조기검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위험을 낮추고자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예방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4일과 1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원도심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구강보건 교육 영상 시청, 치위생사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한 후, 직접 치과의사로부터 충치 여부 등에 대한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중구보건소에서 간단한 발치와 홈 메우기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해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로 검진도 받고 불소도포도 받게 돼 좋다. 이제 아이들 양치질이나 치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강 돌봄 자원의 연계·협업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 또한, 복지 분야와 통합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에 신속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내 건강전문가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동구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잠재적 위기 가구 △생애전환기대상(출산·양육, 노인진입가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이웃과 단절돼 위기 사유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권재, 홍선미)는 지난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착한날개(가게)’에 기부 감사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개인,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달된 총 70여 개의 기부 감사 물품은 시 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실무분과 회의에서 6개 동 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2월 중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산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 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 여건이 예측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 진화 차량 및 진화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여수시는 3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강서구와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관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2005년 강서구와 자매결연 체결 후 18년 만에 양 단체장이 함께해 생생발전을 재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여수산(産)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강서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여수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수지역 주요명소 할인과 지자체간 적극적인 홍보, 직장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에 대해 여수시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강서구는 여수시의 오래된 동반자로서 그간 코로나19로 한동안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남해안거점도시 미항 여수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가 손을 맞잡고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밝은 미래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형석 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20대 김임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미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임선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여성정책에 맞춰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소방서, 서강기업㈜과'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삼자 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ㆍ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사업주,지자체,소방서)에서의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인화 시장은 “서강기업(주), 광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물류창고 화재가 없는 안전한 광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등 전국 물류 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은 “자체적으로 화재 안전 대응을 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소방서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2월에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2월은 매우 중요한 달로 각 부서장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시정 방향을 주시하고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4년 만에 열리는 매화축제를 대비해,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시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저소득층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 추진 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지도편달 해주길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