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상반기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 화재안전조사단 성과 분석, 하반기 안전 점검 방향 및 조사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소방기술사 등 전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반기 화재안전조사단 운영실적 등을 공유하고 화재안전조사단 운영과 관련한 전문위원들의 건의 사항과 하반기 화재안전조사단의 운영 및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A전문위원은 “화재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전기화재이기 때문에 전기 관련 전문가를 많이 위촉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소규모·노후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소홀하지 않도록 점검대상 선정 시 다양한 방면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B전문위원은 “점검 대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점검대상 중 자주 지적되는 불량사항을 공통점검 항목으로 지정해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크고 이목이 쏠리는 대상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따라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5일 여름철 대형 건축공사장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 설악면 소재 건축공사장에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주위의 인화성·폭발성 물질의 제거 안내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 ▲우레탄 폼 작업 시 불티작업 금지 ▲정기적인 피난 대피 훈련실시 ▲용접·용단 작업장 근처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지정 비치 안내 등이다. 최진만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건축공사 현장에서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자율적인 현장안전관리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탈진에서 수해 피해까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경기도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7월 12일 ~ 25일 까지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상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수난구조 능력 배양과,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법 등을 통해 수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구조대장을 포함한 19명이 팀별로 3회에 걸쳐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수난구조장비(드라이슈트 등) 점검 및 조작법 숙달, 2인1조 다이빙 숙달 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각종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 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대 보급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및 생명지킴이로 양성된 119수호천사 전문강사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강사(소방장 심영지)의 전문적인 교육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대한심폐소생협회 변경 가이드라인 교육 ▲학생 대상 교육 실시 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강의 스킬 교육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전문강사가 아닌 119수호천사분들은 교육 진행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19수호천사 전문 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이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의정부시 소재 구(舊)경기북부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해 물질 의심 국제우편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북부 지역에서 수거된 국제우편물 290점으로, 폭발물 엑스레이 탐지와 생화학·가스 농도 확인, 방사선 측정 등 3단계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방사선 및 유해가스 등 테러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우편물 안에서는 인조 손톱, 미니 담요, 호랑이연고 등의 물품이 나왔다. 국제우편물의 발송지는 대만,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순으로 많았으나, 이들 국가는 경유지이고 최초 발송지는 중국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테러 관계기관에서는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려는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0년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 정체불명 중국발 소포가 배송된 바 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께서는 주문하지 않은 국제우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2분기 하트세이버를 비롯해 구급활동 현장에서 이뤄진 각종 세이버 대상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해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총 33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일컫는다.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는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3명, 구급지도관 등이 참여해 지난 2분기 응급현장에서 이뤄진 사례를 심의했다. 그 결과 하트세이버 201명, 트라우마세이버 72명, 브레인세이버 61명 등 334명을 선정했다. 주요 사례로, 지난 5월 20일 낮 12시 4분경 군포시 한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원은 초기 심폐소생술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로 환자가 자발 순환 회복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자발 순환 회복이란 심폐소생술 시행 후 생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올해 상반기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15.8% 증가했고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상반기 경기북부지역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경기북부지역의 화재건수는 총 1,189건으로 전년 상반기 1,387건보다 14.3% 줄었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514억 원으로 전년(724억 원) 대비 28.9% 감소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명(15.8%)이 증가한 117명(사망 11명, 부상 106명)으로, 이중 절반을 넘는 60명의 사상자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사망자 11명 중 8명(72.7%)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장애인 주거지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주거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사상자가 발생한 장소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면, 공동주택 33명(28.2%),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 22명(18.8%),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7월 24일, 개청 1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청 15주년을 맞아 소방정책협의회 및 제반공무원,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발전과 노고를 축하, 치하하고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주소방서의 개청 취지와 목적을 되새겼으며, 앞으로 양주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본원칙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각오를 다지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여는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향후 양주소방서가 추진하고자 하는 현장소통, 최고의 재난대응과 신뢰받고 거안사위(居安思危,편안할 때도 위태로울 때의 일을 생각하라)의 소방공무원 자세를 강조했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유지, 기본에 충실한 자세, 직원 상호간의 예의와 선한 영향 확산의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16시 25분경 가평군 설악면 소재 음식점 목재 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 목격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며, 근처를 운전 중이던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가 연기를 목격하고 음식점 내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고 한다. 초기 소화 중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설악구급대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에 신고했고, P씨의 빠른 판단과 초기 소화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압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로, 화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소화기가 불길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며 주택 내 소화기와 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장 최진만은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의 적극적인 대처와 소화기가 없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1일 침수가 우려되는 하안지하차도 앞에서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안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 소방서·시·경찰 등 총 31명이 참석하여 지하차도 내 침수시를 대비한 기관별 임무를 정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통제 및 복구작업 방법 등을 논의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그룹핑을 구축하는 등 도상훈련 및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훈련 및 회의 내용으로는, 소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고 선 인명구조 방법과 소방활동 구역 지정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청은 CCTV모니터링에 주력, 주민 대피방송을 전파하여 사전 통제조치 및 관계기관에 통보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지하차도 구역별 통제선 설치 위치를 파악하여 초기 인명대피를 유도하고 필요시 견인차량을 수배하는 등 각 관계부처의 역할을 정비하며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가평읍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알리거나 민방공경보 등에 사용하던 모터 방식의 소방사이렌 1점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평소방서가 보관하고 있던 것을 본부가 추진 중인 소방 유물 찾기 프로젝트에 참가해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이 사이렌은 1950년대부터 가평읍 의용소방대가 청사 옥상에 설치해 1993년 1월 가평소방파출소를 개소하기 전까지 40여 년간을 사용했던 것으로 2008년 2월 가평소방서 개청 이후 소방청사에 보관해왔다. 원래 사이렌을 설치한 철제 탑의 높이는 7m였으나 실내 보관의 어려움 때문에 하부를 제거하고 현재는 2.6m만 남아있다. 모터 방식의 소방사이렌은 1920년대부터 도입돼 전국 읍면 단위로 의용소방대마다 모두 설치됐으나 현재 대도시 지역에서는 거의 사라졌고 충남, 전북 등 일부 농촌지역에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에는 가평소방사이렌을 포함해 2점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이렌은 지금과 같이 통신체계가 발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1일 새마을시장에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명소방서, 시청, 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등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 장애와 출동 지연을 예방하고 상인, 주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주차금지지역 등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량 출동로에 있는 장애물 및 도로 무단점용행위 현장 시정조치 등 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며 “소방차 통행로 확보가 중요한 만큼 소방시설 주변을 비롯한 주차금지구역에는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에 대한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표어(캘리그라피 표현)와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로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으로,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선정됐다. 표어·포스터 분야는 올해 공모 주제와 관련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진 분야는 소방활동 또는 소방안전교육 현장의 재미있고 즐거운 순간을 담으면 된다.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으로 접수하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 외부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5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 공감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제작돼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산동 소재 중촌2지하차도에서 풍수해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에 따라 지하차도,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를 대비해 시설 점검 및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 발령 시 관내 취약지역인 중촌2지하차도 침수 발생 상황을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진입차단시설 및 배수펌프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소방서, 인명구조 및 양수기 등 장비 동원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경찰, 교통 통제 등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연계하여 훈련할 계획이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 119청소년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백주연 119청소년단 경기도지부장과 단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 받고, 안전다짐 선서와 119소년단 깃발 수여식, ‘우리는 119소년단’ 제창 등을 통해 미래 안전 문화 리더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119청소년단은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단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 안전 체험, 여름방학 안전 캠프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에는 144개 대 3,854명(전국 1,028개 대 23만 7,17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시민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로,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 창설 후 1999년 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119청소년단 합동 발대식은 경기도에서 처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