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소규모 세탁소(처리용량 30㎏ 미만)의 노후된 세탁기를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 지원하는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지원사업’을 올해 용인, 하남 등 6개 시에서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은 친환경세탁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80%(20%는 자부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세탁기(일체형) 설치 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약 99% 이상, 오존생성잠재력은 약 92%, 유기에어로졸생성잠재력은 약 97%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세탁기 교체 전․후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검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도 검증해 사업 효과가 우수하면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도는 친환경 세탁기 제작·설치를 위한 설비업체를 3월 선정한다. 이후 사업을 신청한 용인, 하남, 의왕,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지원 세탁소를 선정, 총 17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세탁소 사업주는 관할 6개 시에 신청하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활동과 교육 등의 보조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 14곳을 3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면서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노인 관련 비영리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지원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노인 교육활동 지원사업 ▲선배시민 등 노인 사회참여 관련 사업 ▲기타 창의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전반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자부담 제외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21개 기관·단체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영양교육’, ‘시니어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 ‘인형극 봉사단 운영’, ‘선배시민 사물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기존 사업실적 등 신청서류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b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화성태안3 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6개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6개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노면홈(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인이 많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액화석유가스)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LPG 유통구조 단순화 및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안전성도 대폭 강화된다. 경기도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58개 마을 9,500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 마을 758세대의 연료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정적인 LPG연료공급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의 에너지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하기 전 도지사 의견을 청취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시군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추진한 빈집정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빈집실태조사 및 빈집정비계획 수립 지원 등의 내용을 정리한 도시 빈집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배포한 바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주민공람 실시 전 도지사 의견 청취 ▲빈집실태조사시 빈집소유자의 빈집정보 공개유도 등이다. 도지사 의견 청취는 시장·군수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 역시 도지사 의견까지 반영된 빈집정비계획을 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빈집소유자의 빈집정보 공개유도는 빈집 매매나 임대차 등을 촉진하는 빈집 활용 방안이 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시장․군수가 내실있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25년 경기도 빈집정비사업을 효율적 추진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절기 ‘우수’를 맞아, 20일까지 서비스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수(雨水)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과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총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4일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과 정약용유적지에서 문화재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박물관 및 유적지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을 안내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사전 대비가 강조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 화재안전조사요원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비상대응체계도 점검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소하동에 위치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르신 체육활동, 노년 사회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로서 1일 평균 약 천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고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방문객이 대부분 어르신들로 유사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복지관 건물 1~2층은 행정복지센터로 평소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건물 내 인원이 한꺼번에 피난할 경우 낙상이나 압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이에 따라, 이종충 소방서장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물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지도를 실시하며, 화재 시 초기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서 기관 관계자와 요양보호사 등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피난구조 설비 사용법과 취약 시간대(야간·주말 등)에 대비한 피난 보조 인원 보강 등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도 환경국과 합동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제조·저장·취급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무허가로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례나 지정된 수량을 초과하여 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보설비, 소화설비, 방화셔터 등 주요 소방 및 방화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울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계획이 적절하게 수립돼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직이 체계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화기 취급 실태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병행하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화기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취급 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4일과 21일 양 일간, 어린 자녀를 둔 소방공무원 가족 25명을 초청하여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참가자들은 화재진압, 지진체험 등 8종의 재난대응을 경험하고,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와 소방안전퀴즈 및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로 생활 속 안전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본서(평내) 및 오남 등 2곳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에게 각종 재난 대응 능력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어린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장소에 방문하여 부모와 함께 경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13일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과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청, 전기안전공사, 지역 통장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소방안전 수칙 지도·교육 ▲전기·가스 안전 점검 및 지도 병행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한 트래킹 화재 예방 조치 등이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AR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검토하고, 중대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모의훈련을 통해 스마트 글라스의 실효성 등을 검증해 왔다. GH에 따르면 AR 스마트 글라스는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시각 및 음성정보를 무선 영상통화로 사무실의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해,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등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리모컨이나 음성명령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면 사무실에서 즉각적인 조치사항을 적어 캡처한 후 스마트 글라스로 실시간 전송한다는 것. 현장과 원격 소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23년 11월 착공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총 사업비 2308억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지식산업센터 377호를 건립하는 공사로 2026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AR 스마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국립민속박물관(파주관)에서 화재안전 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화재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보호와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문화재 보호, 관람객 대피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 ▲전시물(문화재) 보호 절차 ▲가스계 소화설비 방출 시 관람객 대피 절차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재 보호 및 신속한 대피 방법을 모색하고, 관람객 대피훈련을 통해 질서 있는 대피 절차를 교육한다. 또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월 7일과 2월 13일 각각 ‘새마을 시장’, ‘광명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인 ‘감지기’ 및 ‘감지기 시험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은 지난 2020년 IoT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는데, IoT감지기는 열, 연기 발생시 화재위치를 감지하여 시장 관계자 및 점포주에게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간이 흐르며 화재알림시설이 노후되면서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점포주 스스로 감지기 불량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시장을 방문·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감지기와 감지기 시험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실습, ‘경기공유서비스’를 활용한 감지기 시험기 대여 방법을 포함하여 상인들이 일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상인들에게 주기적인 감지기 점검을 안내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율적인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함께 다루었다. 상인들에게는 화기 취급 시 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월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근 직원, 각 대․센터장 등 104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직무능력 배양과 함께 직무수행능력 향상 등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성비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중대비위(성비위) 예방교육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청렴․반부패 예방교육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평군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는 가평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