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55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계약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 검토, 사업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에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공사 154건, 물품 318건, 용역 53건 등 총 525건, 2,545억 원을 심사하여 신청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신청금액 1,425억 원에 감액 49억 원, 증액 7천만 원으로 무분별한 감액 위주의 심사가 아닌 관행적 공법 변경 등 공사품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해 2월 23일에 개통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통해 일상감사·계약심사 업무 원스톱 처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새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대구 전 지역에서 연간 실시되는 독서인문교육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도’를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배포한다. 이 지도는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드는 독서인(人) 양성'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10개 공공도서관, 지역 문학관 등 독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제작됐다. 내용은 ▲학교교육과정 중심 독서활동, ▲학생 주도성 기반 독서문해력, ▲교원 주도성 기반 독서 전문성,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구독서인문교육의 중점 정책인 ‘수품책’ 활동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들과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생·교원·학부모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기후・생태환경 변화, 인구 감소와 같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료)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다문화 교육 정책과 교육부 지침,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초중고 대상 학교에 배부했다.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여 내실 있게 학급을 운영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통합학급과 한국어학급의 이해 △통합학급 생활지도 실제 △통합학급 학습지도 실제 △통합학급 수업사례로 구성하여 통합학급 교원들이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사 학위 과정 교사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자는 2025 전기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교육경력 5년 이상 교사이며, 등록금 지원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대상자 교육경력이 7년 이상이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5년 이상 경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서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부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교육과정(수업‧평가)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사에게 석사 학위 과정 수업연한(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 최종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 2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2일, 세광중학교와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은 3월 한 달간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초2~고2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471개의 초‧중‧고 중 401교(85%, 온‧오프라인 포함)의 학교가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활용한다. 이는 기초학력 실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하는 충북 교육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날(12일),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에게도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일상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정책 집행 업무에 대해 집행 부서와 독립된 감사부서가 최종 결재 전에 해당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는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감사안심제 시행 △사전컨설팅 제도 활성화 △시설공사 명예감사관 운영을 3대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해 일상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사안심제’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지적 중심의 사후감사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감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감사관이 선정한 학교 시설공사 사업에 대해 준비 단계부터 현장 점검을 시행해 법규 위반을 예방하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며, 감사 면제 인증서를 발급해 자체 감사를 면제함으로써 학교의 감사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감사기관에 업무 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단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한중 청소년 환경 보호 캠프’와 ‘2025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학교 자율적으로 교류 내용을 선정하고 교류 상대 학교를 찾는 ‘2025 국제교류 운영학교’와는 달리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본격적인 국제교류가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교류 주제와 매칭 학교를 지정해서 관리・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며, 희망하는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학년․학급․동아리 단위로 자율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학생은 15명 내외로 구성하며, 지도교사 1명이 필요하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에는 연중 국제교류 사업비로 200만 원이 지원된다. ‘2025 한중 청소년 환경 보호 캠프’는 국제적 이슈인 환경 보호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6교를 선발해 운영한다. 교류 상대 학교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와 허난성 정부와 협력해 각 3교씩 추천받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19년에 도입한 ‘작은학교 자유 학구제’를 적극 추진하여 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신도심 지역의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로, 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초등학교 작은학교 29교에 134명이 전입했으나, 2020년에 초등학교 97교와 중학교 11교에 460명, 2021년에 초등학교 123교와 중학교 20교에 661명, 2022년에 초등학교 137교와 중학교 21교에 580명, 2023년에 초등학교 144교와 중학교 20교에서 585명, 2024년에 초등학교 160교와 중학교 19교에 585명이 전입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121교와 중학교 14교 등 135교가 운영된다. 올해 자유학구제 지정을 위한 작은학교 선정 기준은 읍면지역의 경우, 학생 수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 중 희망교, 동 지역은 9학급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3월 11일 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제7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관련 국외 동향과 우리 교육의 위상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도전하는 교사들이 상호 협력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성과공유회(2.27.)에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동향을 살피고 돌아온 교사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이 맞았다, 각국의 교사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 등의 의견을 내었고,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만들자는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수업설계’, ‘개념기반탐구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련 연구회를 결성 및 제안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연수의 성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11월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는 △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 국내외 강연자와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숙박·관광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8회를 맞이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뛰어난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인문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폐합하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이 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향후 국립경국대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과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경국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1기 대학 중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이 통폐합한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라이즈(RISE) 체제 아래에서 대학이 지자체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부도 이러한 지역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7월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23년 첫 박람회가 열렸다. 개최 기간 사흘 동안 4만 2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박람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고,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형(모델)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원단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을 단장으로, 다전초등학교 이세연 교감과 학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 교감을 부단장으로 위촉했다. 유초중등 교사와 수석교사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행사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3층 전 층을 활용한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28일까지, 10개 시‧군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9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찾아가는 현문현답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심의위원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심의 운영에 대한 전문성‧공정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등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기구이다. 찾아가는 현문현답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공정한 학교폭력 조치결정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안내 ▲심의 운영 관련 유의사항 ▲심의 운영 Q&A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을 다루는 만큼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는 심의위원들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올해 정책 목표로 설정해 학교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조화로운 교육’이 미래교육을 여는 열쇠라는 신념으로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교교육 본질에 더욱 충실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과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한 자리였다고 평가된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형 미래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정보기술(Edutech)에 기반한 개인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 오전 11시에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청,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등 3곳의 기관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통합지원’은 가족돌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애나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부모의 통역사 역할을 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 놓인 중위소득 100% 이하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0명의 학생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정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청소년의 학업과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 ‘대구시청’은 대상자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및 서비스 연계,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담당한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