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소년복지 향상과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고용센터,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청소년 유관기관 1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 협력체로, 지역사회 시민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상학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 주요활동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예비군 시설 개선 관련 안건 논의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주요 현안사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은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인구 약 4만 명에 육박한 ‘운서동’의 분동(分洞)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동(洞) 자생단체장, 공동주택 입주민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분동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운서동은 복합리조트 개발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항공·물류·마이스(MICE) 산업의 발달, 신규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해 현재 3만 8,9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올해 2월 말 기준). 특히 현재 인천시 중구 행정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데다, 관할 면적은 약 63.82㎢로 인천시 10개 군·구 읍면동을 통틀어 가장 넓어, 각종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향후 영종구 출범, 영종국제도시 미개발지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기반 시설(도로 등) 확충 등으로 인구가 지속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7명(최우수 1명, 우수2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의미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위원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다목적 연료운반선(여객 겸용) 건조 추진’사업으로 육지 직항노선 및 정기 화물선이 없던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에 연료와 생필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료운반선(여객 겸용)‘해누리호’를 건조·취항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 ‘옹진군 쌀 생산여건 개선 및 농가 소득 보전’(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및 브랜드쌀 생산, 스마트팜 도입 등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 안정화) ▲‘선재대교 하부 화재사고 수습 및 복구’(2024년 선재대교 화재사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자)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7개 여성단체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 2024년 각 단체별 사업실적 공유, ▲ 2025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장명자 옹진군 전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상하는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이 선임된 소복선 신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옹진군의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선출된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5일, 소나루 해안가에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관내 유관단체, 해병대 연평부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연평면 만들기에 힘을 모았으며, 정화활동이 펼쳐진 소나루 지역은 군사지역으로 평소 접근이 어려운 곳이지만, 새봄을 맞아 해안가 주변에 쌓인 방치폐기물,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 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올해 새봄맞이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해병대 연평부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 2회의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깨끗한 연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의 강화자연사박물관이 해양 생물과 바다로 밀려드는 쓰레기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플라스틱 지구 : 해양쓰레기전’ 기획전시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시는 쓰레기가 된 플라스틱이 어떻게 해양 기반 생물들의 번식을 막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강화군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전시로 꾸며 경각심을 높였다. 대표적인 전시물로 2024년 7월 플라스틱 노끈에 묶여 죽은 채로 발견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저어새가 눈길을 끈다. 이 저어새는 강화에서 태어난 어린 새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전시물로 제작됐다. 인간의 삶을 위한 플라스틱이 다른 생명들을 파괴하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전시물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업 방식의 순회전시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플라넷’ 특별전시를 열고, 플라스틱이 어떻게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고 우리의 환경을 바꾸고 있는지 보여준 바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서대문에서 사용됐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천둔치(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단풍, 백철쭉 등 21종, 9천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1인당 8본 내외로 나눠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영주시 다미안의원 인근(상망동 47-3)에 마련된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총 5만 여 그루의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소재 인천하늘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2년 취임 후 이번까지 총 58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역시 개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하늘초, 운남초, 별빛초 신광초, 운서초, 신흥초, 중산초 등 원도심과 영종지역을 넘나들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 앞 캠페인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하늘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인근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도보로 통학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하늘중 개교 시에 비해 차량 통행이 부쩍 많아져 걱정”이라며 “청소년 통학길이 위험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대책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개소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11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청년 소통 및 커뮤니티 활동,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전문 상담, 청년 라이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개소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8,000명이 넘는 청년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기 계발, 직업 탐색,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전 10시에 시작됐지만, 많은 보호자가 그보다 앞선 오전 7시부터 수련관에 도착해 대기하며, 접수 첫날부터 빠르게 모집이 완료됐다. 이번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이힐링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공군사관학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모집 첫날부터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프로그램이 빠르게 마감되어 기쁘다.”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가 문의는 전화 하거나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청소년참여위원회란 관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영월군은 지난 3월 21일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청소년 대표로 활동하게 될 18명의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위원들이 영월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2024년 정책 제안 결과 보고,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으로서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영월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제안 사항이 영월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청소년 활동에 자발적 의지를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에 채택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22일, 영월군 북면 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시민배심원단 1차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배심원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문화도시센터 관계자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의 '시민문화배심원제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실제 심사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배심원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의사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영월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일들을 직접 심사하는 만큼 공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시민배심원단 모집은 연중 계속되며, 향후 신청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조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월 문화도시 시민배심원단 신청은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거나 영월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4월 1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들의 이동수단을 기존 장애인 콜택시에서 일반택시까지 확대하는 ‘바우처택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콜 대기 시간 지연되는 문제와 불규칙한 배차 문제를 해소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바우처택시는 영월군 관내 일반택시(98대)를 활용해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발행된 전용 바우처택시 카드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영월농협과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3월 24일(월) 영월군과 (사)영월군 장애인협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영월군지부, (합)영흥운수, (합)대성택시 대표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휠체어 이용 가능, 10대)와 일반택시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더욱 원활한 교통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휠체어 이용자나 자발적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은 우선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그 외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