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8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긴급지원제도의 효율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사유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무분별한 지원을 예방하는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긴급지원심의원회를 통해 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소득이 줄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복지위기 상황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8기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2명, 재위촉 5명, 신규 4명 총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등 제8기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선지원 결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 연장지원 결정 여부 등 총 2개 안건에 대한 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지난 1년간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기관장 이행 노력 등)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총 2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공무원 인식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홍보 등 15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실제로 구는 그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선도를 위해 여러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을 위해 올해 약 4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기배출사업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사업장에 IoT가 설치되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이번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필요하며, 구는 지속적으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 투자가 어려웠던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년간 약 17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 설치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의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여성 양육자들이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포 2호점 맘카페는 가양대로 189에 있는 부엉이근린공원에 43.56㎡ 규모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위한 공유 주방과 정보검색 공간이 있는 작은 도서관,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방 부스를 설치했다. 맘카페 이용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노래방 부스는 유료다. 맘카페 이용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마포구는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육아 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열린분과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협치회의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열린분과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열린분과원은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4개의 분야로 구성 되어있으며, 총 58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열린분과원의 주요 역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6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위촉식 후 2부에서는 협치 기본 교육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민관협치의 개념과 원리, 지역사회 문제의 이해, 협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 참여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열린분과원 여러분이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본관 1층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연, 봉사, 스포츠, 자기 계발의 4개 분야 6개 동아리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환영사, 인준장 수여,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동아리 소개 및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는 △지역행사 공연 및 봉사 △스포츠 대회 참여 등의 청소년 주도의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교류 및 협력하고, 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하여 △정기회의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주고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은하수로타리클럽은 3월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영월은하수로타리클럽에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활용하여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클럽의 회원들과 영월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이 이를 소분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도시락 120개를 만들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단 직원들과 영월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시락을 만드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반도면 사랑봉사회는 시멘트 산업사회공헌재단 영월기금 관리 위원회 후원으로 한반도면 6개 리 경로당에 행복 도시락 전달 사업을 진행. 올해 첫 대상지로 옹정리 사정마을 경로당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경로당에 방문한 봉사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애 회장은 “ 어르신들의 웃음과 함께 반겨주는 마음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큰 보람을 느끼게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반도면 사랑봉사회는 한반도면 지역의 저소득층 반찬 지원 등 꾸준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골목길 조성을 위한 ‘주민 인터뷰 및 스토리텔링 기법’이었으며, 강의는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동네 어르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화가 이정해 씨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골목길 조성 사례가 소개됐고, 문화 골목길 조성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참여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의미 있는 문화 골목길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구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마을클린코디 여러분의 숨은 공이 큽니다” 서울 중구는 지난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마을클린코디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마을클린코디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마을클린코디’는 골목 곳곳을 누비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청소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특히, 무단투기 모니터링부터 분리배출 홍보, 잔재 쓰레기 수거까지 주민 일상과 맞닿은 곳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구는 2024년에 전년도 대비 생활폐기물 10.3% 감량의 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더해 최근 2년 연속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 최우수 구’로 선정되면서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 분야 모범 자치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클린코디들이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외국인·어르신 대상 분리배출 홍보 강화 ▲대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2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 대응 체계 및 관리,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통한 중대재해 예방으로 구성됐다. 재난의 유형과 안전관리 기능을 이해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사용 방법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방법 등을 익혔다. 또한, 사업장 안전을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을 배워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어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과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전은 예방에서 시작되며, 재난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80%인 48명이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다. 전문 음악 강사가 지도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화합,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2일 창단식에는 가족, 음악감독,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식과 강사진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운드트랙(OST) 등의 축하 연주가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악기 연습, 이론 수업 등을 시작한다. 악기 대여와 음악 교육 비용은 전액 무상이다. 연말에는 정기연주회와 타 지역 오케스트라와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결핍이나 과다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정 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과 규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이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하려면 필지당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 과수 재배용 흙은 30㎝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처방서는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작물 재배 전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무료토양 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품질 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기 및 진드기 감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사업에 신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전국 16개 권역에서 민·관(8개 대학, 11개 보건환경연구원)이 협력해 주차별로 매개체 분포 및 병원체 감염을 조사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 추진했던 도심지 중심 감시에서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감시지역을 변경해 효과적인 해외 유입 모기 감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진드기 감시 사업 외에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심공원과 녹지길을 대상으로 진드기 실태조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환경별, 주기별 진드기를 채집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라임병 병원체 감염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방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매년 계속사업으로 매개체 활동 시기에 맞춰 모기와 진드기 밀도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방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롭게 출범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 회계,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강북구 세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세는 우리 강북구의 재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강북구 세정이 한층 더 신뢰받는 기반 위에 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는 현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과세 적정성 심의, 세무조사 결과 사전 검토, 세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뒷받침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위원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