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9일 오후, 소금나루도서관에서 열린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의 오프라인 맘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20~50대 여성 양육자들이 모여 생활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는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약 20평(65.94㎡) 규모이다. 이 공간에서 여성 양육자들은 독서와 휴식을 즐기고, 공유주방을 사용하거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있도록 마련된 노래방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제막식 및 사진 촬영을 하고, 시설 라운딩을 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흔히 우리 아이들을 ‘마포의 미래’라면, 마포의 엄마들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이곳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가 마포 엄마들의 웃음과 행복을 나르는 나루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8일 아침,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역 보건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취약지역을 소독하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펼치는 주민단체다.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발진식에는 서울특별시마포구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장, 각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자율방역대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원들은 직접 방역 장비를 시연하며 전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유수지를 찾아 분당 배수량, 빗물이 한강으로 방류되는 과정, 수방 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마곡유수지는 일부가 복개되어 상부는 마곡어울림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하부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진 구청장은 장화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복개 하부 구간으로 들어갔다. 바닥 곳곳에는 쓸려 내려온 토사와 물이 고여 있었다. 거대한 지하 터널 같기도 한 이곳은 장마철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방재시설이다. 빗물 약 5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분당 최대 6,680톤을 방류할 수 있는 마곡 1, 2빗물 펌프장을 통해 한강으로 빗물을 흘려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있다. 실제 강서구는 지난해 장마철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 472mm보다 많은 522mm가 내리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지만 침수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 그 이면에는 행정에 있어 가장 기본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강신형 회장직무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차복자 여성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회 임원진들은 4월 1일 동대문구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헌화하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 현장 견학,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구는 9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08만 1천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총 1,133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강서구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적게는 1만 원에서부터 많게는 500만 원까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잇따랐다.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화곡6동 김진순 씨가 500만 원, 염창동 김삼례 씨가 200만 원, 방화1동 김갑식 씨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경로당에선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선뜻 내놨다. 강서힐스테이트 골든클럽경로당이 74만 원, 강나루 현대아파트경로당이 1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 복지 기관인 우리모두 데이케어센터에서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기업과 병원,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대방건설에선 5천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미즈메디병원에서 1천만 원, 서울부민병원과 강서로타리 3640지구, 우리모두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가로정비 실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2024년 거리가게 정비 실적을 포함해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개선 사업, 우수 사례, 소통과 협력 등 총 4개 주요 분야의 11개 세부 항목이다. 서면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로환경 개선을 구정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삼고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점을 정비해 왔다. 현재까지 최근 2년간 정비한 거리가게는 모두 103개소다. 특히 강변역 일대 60개소를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한 점을 대표적인 소통 행정 결과물로 인정받았다. 노점 운영자들과 사전 협의와 상담을 통해 자진 정비 동의를 끌어내 안전하게 철거를 완료했으며, 청소와 방역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 서명부 작성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불법 가게 정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편리한 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8일, 효창동 만리현교회에서 열린 ‘푸드뱅크마켓센터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행사는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용산교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인사와 심포니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후 구민들이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정성껏 기부한 기부물품 꾸러미가 45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빵, 떡, 녹차, 수건, 마스크, 간식, 생수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들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회장 김보묵)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묵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비촌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은 ‘봉사로 연결되는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제 인도적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일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특별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은 여성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이재민들의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아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모아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배우자와 여성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가 4월 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10만 원을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묵 회장은 “한농연의 회장으로서, 또 농업인으로서 경북지역 농촌 산불 피해를 접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연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할 의지가 있는 청·장년 후계농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적성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원 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과 서곶근린공원(심곡동 산16번지) 내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을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숲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숲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는 산림교육 전문업체에 민간 위탁하여 연 체험 인원 7,400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서구의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으로, 체험하는 유아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변경 및 축소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유아숲체험원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아숲지도사에는 안전교육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1차,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동 지사협 10년, 희망지기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연수구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희망복지리더인 동 지사협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4월 22일, 2차 구 지사협 위원 대상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5월 14일, 3차 동 지사협 신규 위촉 위원과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장기 재직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근로자 1인당 매월 7만 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납입한 기간에 대해 남동구가 반기별로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