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관리되는 정보들을 민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산여성새일센터와 서산시의회 누리집 운영환경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기반으로 전환하는 ‘서산시 개별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총 24개 시스템에 대해 8개년 동안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유연한 정보자원 증설과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라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책 일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다른 시책 등과 유사 또는 중복돼 통합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이 낭비돼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거나 추진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시책 등이다. 시는 부서별 일몰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하고 2차례 심도 있는 검토 과정과 지난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몰 사업 32개를 확정했다. 시는 시책일몰제로 사업비 118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되는 예산과 행정력은 새로운 시책 추진 동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일몰사업을 통해 각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 즉시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아 통제단을 격려하고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오후 4시 3O분 인천공항에 귀국 후 오후 7시경에 서산시에 도착해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이날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현장을 찾아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듣고 방역, 접근 통제, 살처분 후 사후관리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오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과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 사항을 듣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2일부터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 인근 20km 반경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가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현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부석면 지산리 소재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긴급 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읍면동 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최대 잠복기는 28일이다. 시는 우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풍전저수지에 시민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적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앞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일 인지면 풍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 대표자, 주민, 서산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설계 용역사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본계획과 설계(안),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인지면 풍전저수지에 데크길,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관련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주민 의견을 검토 후 설계에 반영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해 12월 말에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5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 나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아일랜드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7일 자정에 아일랜드에 도착해 1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투자유치 전문 공공기관인 산업개발청(IDA)에 방문해 투자유치 노하우와 19일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아일랜드의 총인구는 대한민국의 약 10분의 1 수준인 505만 명이나, 2020년 이후 아일랜드는 2021년 13.6%, 2022년 12%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OECD 국가(38개국)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한 나라이다. 이번 이 시장의 산업개발청 방문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아이티 기업과 제약, 의료장비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유치한 아일랜드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아일랜드 산업개발청 아시아 시장 책임자 엘린 샤프를 비롯한 관계자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산업개발청의 목표, 비전, 아일랜드 가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보존식 이행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점검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학교·유치원 위생점검에 이어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건설 중인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2개소인 테크노밸리 영무예다음과 이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불안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관련 공무원 등이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단장은 그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후 입주예정자는 관계자와 함께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등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최근 문제 되는 아파트 시공 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을 펼쳐 시민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지역사회 내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 및 사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및 실습 ▲SVI(사회적 가치 지표) 관리 등이 있다. 특히, 3회차 교육에는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수 인증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운영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3번의 교육 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시행됨에 따라 ‘제1기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환경, 교육, 보건복지,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서산시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신규 위촉직 위원 7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공개 모집 후 당연직, 추천 대상을 포함한 위원 15명에 대해 11월 중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지 시각 16일 토론토에 있는 농특산물 유통 전문업체 팬아시아 푸드에 방문해 최진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팬아시아푸드는 지난 2017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캐나다 토론토의 4개 매장과 몬트리올의 3개 매장에 한국농특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이 수출되고 있는 김, 젓갈류 외에도 많은 잠재력이 있는 홍삼 가공품 등 서산시 농특산물의 취급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17일 PAT한국식품 미시사가점과 다운타운점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임진흥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인삼농협조합장, 관련 공무원 등은 소비자들에게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어리굴젓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캐나다 토론토 방문에서 시는 16일 지난 2017년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의 간담회도 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스포츠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목포시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종합우승 20승과 전국체육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14일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5일 신동진, 나재영 선수는 C-2 1000M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신홍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C-1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2연패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경기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했다. 14일 사격팀은 박성현 선수의 10m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15일 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이완섭 서산시장이 핵심 추진사업에 대한 선진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16일부터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순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5일 프랑스에 도착해 16일 프랑스 동부에 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은 영국 첼시 플라워쇼, 독일 연방정원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불린다. 루아르 강변에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쇼몽성에서 쇼몽성 재단 주최로 매년 열린다. 이 시장은 이날 축제 관계자인 영지프로젝트 매니저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이 참여한 12개 테마의 정원을 둘러보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다음날, 이 시장은 17일 상카르트104와 프랑스 국립가족수당 기금공단을 방문했다. 상카르트104는 장례식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전시장, 공연장, 어린이 학습관 등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이 시장은 상카르트 104에서 마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밑그림 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시내버스 운행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분석하고 재무적 타당성과 효율성 진단을 토대로 노선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급격한 인구와 산업의 변화를 겪고 있는 서산시 여건에 발맞춰 시내버스 운행 노선체계를 합리적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상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지역 운수업체 대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그간 구축된 434개의 시내버스의 노선 정보와 운행기록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평일 17.1%, 토요일 19.4%, 공휴일 5.7%를 감회 운행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내버스와 행복택시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안도 나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 모금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2022년 연중모금과 ‘희망2023 나눔캠페인’기간 중 모금 활동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부자와 배분사업 수행 성과가 우수한 기관 및 종사자를 유공자로 선정해 개인 25명, 단체 37개소, 지자체 6곳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실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2022년 연중모금을 통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3,779,076,472원을 모금했다. 이번 포상식에서 롯데케미칼(주)대산공장과 인지면 이흥우(인지면 농업경영인회 사업부회장)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주)선도화학과 서산시가족센터, 김민호((주)디올테크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