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상황 및 환자 진료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2곳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하늘정형외과의원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인 이엠EM365의원과 하늘365약국 2곳도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다. 아울러 의료기관 46여 곳, 약국 45곳을 지정해 연휴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보건소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9월 29일(추석)과 10월 1일만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 밖에 이번 연휴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모기 발생지 등 취약지역을 방역소독하고, 민간방역업체와 협력해 전 지역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충 발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지난 5일과 19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송편 나눔 행사는 성동구 민간단체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주관으로 총 20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답십리동에 소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나누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오전 9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바르기살기운동 회원 약 30명은 주민들에게 나눠 줄 송편을 포장했다.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 총 252가구(동별 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여쭤보는 등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지난 9년 간 꾸준히 봉사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류미정 사무국장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현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송편으로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이 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 4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진행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책하듯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병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허준박물관코스와 개화산둘레길코스를 각각 체험했다. 허준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허준 테마거리’부터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까지 허준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또 다른 곳에선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병들은 조선시대 공신인 ‘풍산 심씨 묘역’을 출발해 봉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봉수대’, 6.25전쟁 당시 산화한 1,100여 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개화산 호국 충혼비’ 등 개화산둘레길을 걸으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강서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역 후에도 다시 찾아와 더 많은 곳을 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0일(수)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2023년 성북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열려라함께, 고(GO)·백(100)해요]’를 개최했다. 한마당 축제는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구민에게 직접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자체 제작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성북구는 2013년부터 한마당 축제를 주관하며,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내 공동체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 부제로 선정된 ‘고(GO)·백(100)해요’는 일상에서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염원을 담아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52개 단체가 참여해 제품 및 먹거리 판매, 기업홍보,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8팀의 문화예술공연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작가가 꽃다발을 작품에 담았고, 행사 슬로건인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용마루길 소소한 공간 개관식’에 참석했다. 소소한 공간(새창로14길 23, 1층)은 용마루길 상권 커뮤니티 공간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에(정오∼저녁 7시)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전시 등을 꾸려 상권 내 방문객을 유인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이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개관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경과보고, 공간 소개, 테이프 커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지로 용마루길이 선정돼 올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마중물 삼아 2024년에는 상권 브랜드화,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다. 구는 연차별 상권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브랜드화 사업에 10억원, 2025년 자생력 강화에 1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21일 학부모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입의 이해”를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선택과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편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제를 골자로 하여 고교 체제와 고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의 관심 역시 뜨거워 약 15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주요 내용 및 고교학점제·고교선택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이승로 구청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부모의 고충을 헤아려 본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우리 성북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교육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학교수·학생수가 모두 상위권이며, 관내에 다수 대학이 소재해 있다. 이 특장점을 살려 최근 미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는 21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2023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마을버스 5명, 시내버스 6명, 개인택시 33명, 모범택시 15명, 화물 2명 등 총 61명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의 발이 되어 밤낮없이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운수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큰 보람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17일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함께하는 소셜벤처, 포용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SK, KT&G, 임팩트얼라이언스,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업과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소셜벤처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날 15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개최했고 KT&G의 참여로 ‘KT&G 상상플래닛상’이 추가되어 시상 규모도 확대됐다. 대회에 참가한 84개 기업 중 11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한 기업에게 총 1억 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전시 체험존에서는 혁신기술로 장애인 이동권을 개선해 나가는 기업들의 휠체어 동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여대상은 총 90명이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예절 교육 ▲부모 교육을 기획했다.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꽃 송편 빚기’는 추석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을 가족과 함께 빚어보는 시간이다. 아이들이 직접 송편을 빚으며 부모와 즐겁게 소통하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여성플라자 요리교실 3층에서 지난 15일, 18일, 22일에 거쳐 총 3회차로 진행됐다. 회당 드림스타트 5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구청 10층 키즈존에서 ‘예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성예절연구소 강사와 함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15명과 함께 ▲언어 예절 ▲전화 예절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경진 국민의 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운영위원장,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동대문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임기택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부는 3분기 정기회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인준·임명장 수여, 2023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용두근린공원에서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서른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단체장, 구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높이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자매결연지의 축하 영상와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제32회 구민상 수상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 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구민상 수상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석의 의미를 확산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별 송편빚기대회 ▲사방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양궁판 망까기, 그네 릴레이 등 민속체육대회 ▲한가위 구민 노래자랑이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14개 동의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구민 화합의 날을 가졌다. 한편 구청 앞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와 자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1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길6동 주민센터는 1984년에 지어져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였다. 그간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으며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로부터 신청사 건물을 기부채납한다는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신청사 사업을 추진, 올해 8월 주민들의 복지, 교육, 문화 수요를 반영한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인근 신풍역 청년주택 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독립된 부지와 건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부지는 공동 개발에 따라 기존 900㎡에서 996㎡로 96㎡(약 30평) 정도 넓어졌다. 특히 시행사에서 건립비와 임시 청사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서 구는 청사 신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66㎡의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시설로 ▲지하 1층 기계, 전기실 ▲1층 신길6동 주민센터 ▲2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유관순 열사 순국일(9월 28일)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분묘 묘역에서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주최한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중랑구지회장, 이화여고총동문회장 및 교장,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글 낭독, 추모곡 공연, 추모글 남기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통해 치열한 시대를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과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바란다”라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