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상일리 만세광장(상일동 511, 게내수변공원3호)에서 강동구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상일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일리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7일 강동구(옛지명: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 상일리) 지역주민이 집결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일제에 항거하여 조국의 독립을 외쳤던 의거를 말한다. 강동구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3.1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사업 조례'를 제정해 3월 27일을 ‘서울특별시 강동구 3.1만세운동의 날’로 지정했으며, 2022년에는 역사적 기념 공간인 ‘상일리 만세광장’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사, 독립운동가 후손의 추도사, 구립시니어합창단의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3.1만세운동의 결연한 의지를 마음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희 강동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라비두스에서 'Thank-you, 아름다운 당신'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7억9646만9천원으로 목표대비 107%를 달성했으며,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한파 취약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사업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준님, 다산동 교동협의회, 약수동 교동협의회, 흥도사, 예수마을교회, 오장갈비에는 구청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안수진님, 박양춘님, 김진숙님, 이정문님, 남준희님, 장충교회,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식회사 금성관, 프린스호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기 후원을 이어온 오종춘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북면생활개선회는 27일 오후 2시 마차중·고등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떡소떡” 간식 나눔 행사를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이한 간식 나눔 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소떡소떡”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음료수 과자와 함께 제공하였다. 김정희 생활개선회 회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꽃이 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약국(약사 손락서)은 27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130만 원 상당의 구충제 1,300정을 후원했다. 주천약국 손락서 약사는 매년 반기별로 구충제를 후원하며 관내 어르신들의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락서 약사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어린이 안전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성인, 영유아 실시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희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 회장은 “이번 종사자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센터 종사자의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할 기회가 됐다.”라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재정비토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기존의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주민대피 계획을 무력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산불로 영월군 상황에 맞는 획기적인 산불대응책을 강구하고, 산불 예방과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라고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3월 27일,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영월군이 문화도시 브랜드 “문화도시 영월”로 문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총 49개 분야에서 뛰어난 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영월군은 문화적 가치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당당히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영월군이 이룬 여러 문화적 성과의 연장선이다. 영월군은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전국 단일 지자체 부문 대상,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20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평가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수상 경력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은 문화도시로서의 영월의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6일 인천 지역 내 환경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인천 지역의 11개 민간업체에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정도관리는 시험 검사기관이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확립·시행하고 외부적으로 이에 대한 주기적인 검증평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측정대행업체들은 환경부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결과의 신뢰도를 확인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정도관리 평가 항목별 대응방법 및 중점 평가사항 등 업체들이 현장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후에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각 분야 정도관리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많아 유익했다. 또한 정도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 화랑로 146에 위치한 ’성북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성북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성북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총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각 층별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1층: 휴게공간 및 안내데스크 2층: 재활용센터 3층: 새활용품 전시관 4층: 분리배출 체험장 5층: 옥상정원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재활용센터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개관과 함께 4월부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월 27일 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배우 이동준, 유동근, 이장우, 가수 노지훈, 마술사 레오를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구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동준과 노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동준은 “이렇게 다시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불러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우리 구 홍보대사로서 다시 한 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만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지훈은 2023년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축하공연을, 이동준은 지난해 같은 행사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구를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해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7일 오후, 고(故) 최규하 대통령 가옥 앞(동교로15길 10)에서 열린 ‘최규하길’ 명예도로 명명식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이 국무총리로 임명된 1973년부터 대통령을 지낸 후 2006년 서거할 때까지 30여 년을 거주한 가옥(200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가옥 주변에 ‘최규하길’을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최규하길’ 바닥에는 ‘최규하 서체’로 ‘최규하길’이라고 적고 국어와 영어를 함께 적은 ‘최규하길’ 안내판 그리고 고(故) 최규하 대통령의 사진과 업적을 설명한 가옥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최규하 대통령이 평소 좋아하던 장미와 다알리아, 석죽, 사철나무를 가옥 앞에 심어서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명명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그리고 박순조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최돈근 강릉최씨원주종친회장이 참여해 ‘최규하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며, 이 가운데 배우 고소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 씨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나무 심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으며 ▲지난해 납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단체와 5천만 원 이상인 법인이며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7일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안동시에 방진마스크, 빵,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 가운데 의성· 안동 지역이 가장 넓은 산불 영향권에 포함됐으며,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피해 주민과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 인력을 돕기 위해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구와 SPC행복한재단은 ▲(용산구) 방진마스크 2800개와 생수 1000개 ▲(SPC행복한재단)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 등 총 5800개의 구호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구는 27일 안동체육관에 직원 3명을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피해 지역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용산구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주민과 헌신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화재가 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소방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경북 산불 상황이 심각함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라며 “지자체 차원을 넘어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산불이 시작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 생필품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장기화되고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커지고있어 총력 지원 기조에 맞춰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재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헬기 1대 등 소방차량 180대(누적)와 소방인력 연인원 519명에 더해 28일 헬기 1대를 비롯해 펌프차(17대), 탱크(18대) 등 소방차량 38대와 소방인력 109명을 추가로 산불지역에 파견, 진화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과의 상생업무를 맡고있는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산불재난 지역 이재민 지원 등에 필요한 물품 등을 실시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3월 27일 오전0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주민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예방 강화조치, 문화재 소산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재정비토록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기존의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주민대피 계획을 무력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산불로 영월군 상황에 맞는 획기적인 산불대응책을 강구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