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전주오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교육지원청, 덕진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한국시니어클럽(전주효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0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공생의 교육생태계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남기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과 도내 22개 지역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미래 교육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 종합 청렴도 향상 ▲ 글로컬 전남교육 ▲ IB 프로그램 ▲독서인문교육 ▲ 전남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진 방향 등 전남교육청 핵심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산학 협력위원들은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22개 지역 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참석해 시군별 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협력 모델의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박남기 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육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기대한다.”면서“오늘 제안된 의견을 사업별 계획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정책 리더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인천교육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으로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및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 연구’ 도서 탐독하고, ‘말랑말랑 공감 연수(올바로교육, 결대로교육, 세계로교육)’를 이수하여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 과정은 성과관리, 인천교육정책, 리더십, 교육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과관리와 리더십 과정은 실제 사례 학습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리더의 역할과 소통 방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우리는 무엇을 담고, 무엇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행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에 ‘온라인 늘봄지원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며, 도내 466개 초등학교와 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이다. 특히, 늘봄학교는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금오초등학교는 학기 초 1, 2학년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별(요일별) 시간표를 몰라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시간표와 요일별 시간표, 그리고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활동과 현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6개 전북미래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는 학교로, 4개의 필수 중점과제와 1개의 선택 자율과제를 운영한다. 중점과제는 ①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향상 ②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③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④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등이 있고, 자율과제는 ①IB 프로그램 ②생태전환교육 ③세계시민교육 ④문예체 교육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업공개 활성화를 통한 수업혁신을 위해 학교 밖 공개수업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시간 학교장 인정 직무연수 시간 인정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한 전 교원 30시간 관련연수 이수 등 새롭게 추진되는 도전적인 과제들도 소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3층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몽골 교육부 정부 시행기관,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방안 논의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교원 양성 사업의 일환에 따라 마련됐으며, 특히 몽골 대표단 방문은 우수한 교육정책과 환경으로 출범한지 10여년 만에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시행 과정을 배우기(벤치마킹)를 희망하여 추진됐다. 몽골 대표단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했고, 세종교육의 교사 연수 체계, 학생 상담활동, 특수교육 정책과 교육재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종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로교육원 내 설치된 체험실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진로교육 활동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대표단은 “세종교육의 우수 교육정책을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몽골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로 새롭게 전입했거나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 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중요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등 올해 변화하는 핵심 사항들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3년간 19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실제 수업 횟수의 2/3이상 출석과 40%이상의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크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정한 주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구성원의 참여도가 높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에 집중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포용성을 이해하기 위한 주제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 중심의 음악 공연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을 수 있는 조직 환경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학생 맞춤형 학교 예술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공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68명을 위촉하고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공간지원사업은 획일적인 교육 공간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대학교수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촉진자 인력풀을 마련해 사업 대상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공간지원사업 촉진자는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을 촉진․유도․조정하고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시공자 간 매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사업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습 공간의 변화 방향 및 모델’과 ‘촉진자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되어 촉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지원사업은 경북형 미래학요 조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한국소비자원, 매일경제신문과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경제‧금융‧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미래 세대 합리적 경제 시민을 양성하고,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집필진 구성과 과목 신설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한국소비자원은 인정도서 집필 과정을 총괄하여 개발하고, 향후 관련 교원 학습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매일경제신문은 개발된 인정도서 홍보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적 사고를 갖추고 주체적인 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생의 가치로 글로컬 전남교육, 자신있게 실현합니다’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및 교육협력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할 2025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회 1부에서는 ▲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역점과제를 공유하는 분임 토의를 가진 후,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전체 협의가 이어졌다. 직속기관들은 ‘공생의 가치’와 ‘글로컬 교육’을 반영한 역점사업들을 제안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전남교육 역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K-에듀를 선도할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실어줬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육의 주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독서관리플랫폼 ‘독서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독서로’는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전면 개통된 통합독서관리플랫폼으로, 학교 독서관 업무 지원과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에듀넷 계정 사용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 최대 12년간 학교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그림,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며,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독서토론방 등 폭넓은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독서로를 활용해 ‘빛고을 독서 마라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독서일지 최소 입력 글자 수, 구간 완주증 부여 기준, 개인도서 제외 등 ‘문턱’이 높아지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일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를 꾸리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독서로’ 개발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성능 개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0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의 대응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 강연(한국교원대 김현욱 교수)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전주교대 정영식 교수)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높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이 교육부로부터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확산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국 56개 특구 가운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북 2차 특구를 포함한 17개 특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1차=전북도·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 2차=전북도·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 신청한 특구가 모두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2차 특구와 관련해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협력사업이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내 특성화고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전주 탄소융복합 △익산 건강식품 △정읍 동물의약품 분야 등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으로 취업을 돕는 게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지역산업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