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 평균 1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데, 경기 북부에서 최근 3년간 자동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어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의하면 기존 7인승 이상의 자동차 뿐 아니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천소방서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각종 SNS 계정 및 소방서 전광판 등을 이용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차량화재 초기진화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 1대 이상을 비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급대원 및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능력 강화 교육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관리 체계 확립 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훈련내용으로는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훈련 ▲현장지휘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훈련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의 적정 운영과 공조체계 확립 훈련 ▲실시간 이송현황 및 병원수용능력표 작성 능력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광명시민의 생활 안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광명소방서 119생활안전대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대'는 소방기본법(제16조의3 생활안전활동)에 의해 운영 되고있다. 목적은 붕괴나 낙하 우려 고드름·나무·위험구조물 제거, 유해동물 포획 등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광명소방서 관내 '119생활안전대' 출동건수는 올해 총 285건에 나서며 시민들의 밀착형 안전 지킴이로 공헌했다. 주요출동 내용은 △벌집제거 71건 △소화전 점검 204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취약 안전점검 10건 등이다. 광명소방서는 4종(벌집보호복, 말벌퇴치기, 벌집그물망, 벌집스프레이 등) 60점의 생활안전장비와 생활안전전문대원 168여명을 지정하는 등 총 2개대의 119생활안전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은 소방에서, 비긴급은 의용소방대에서 출동을 나가면서 생활민원에 적극대응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주시는 생활안전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달 27일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에서 소방점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 교육장에서 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직원이 참석해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각종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점검서류 확인 및 관계인 응대 방법 ▲법령 개정사항 공유 ▲소방시설 이론 및 관계법 총괄지도 ▲소방펌프·스프링클러 등 작동원리 및 점검방법 ▲가스계 소화설비 작동원리 점검 방법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능력을 갖춘 우수한 화재안전조사관을 발굴·육성하고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안전조사 전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수봉, 오봉 등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추락·조난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의정부·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5개 기관 50여 명이 교대근무 3개 팀으로 나뉘어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암벽등반 중 등산객이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로 수색 범위를 나눠 구조대상자 조난 위치를 확인한 후 수직구조 기법을 적용, 들것에 결착해 지상까지 구조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종료 후에는 훈련 평가와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관련 토의 시간도 갖는다. 북한산국립공원 전체 면적 76.2㎢ 중 51.5%는 경기도에 속하고 48.5%는 서울시에 속하는데,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주요 봉우리가 경기도에 위치해 고양,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 119구조대와 북부특수대응단에서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은 670만 명으로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에서 방문자가 가장 많았으며, 최근 3년간(’20~’22년) 전국 국립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호평동에 위치한 천마산 내 상습 조난지역에 안전 라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 라인이 설치된 장소는 천마산 임꺽정 바위 인근 일대로 등산객들이 하산 중 등산로로 착각해 길을 잃어 조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지난 24일 등산객 2명이 구조되는 등 이곳에서만 작년과 올해 각각 12건, 8건의 상습 조난이 발생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 산악 출동의 대다수는 산행 중 일반 조난 사고로 등산객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일몰 1~2시간 전 산행을 마무리해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강화 계획에 따라 상습 조난 장소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라인을 설치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해 목제 수총기 조립키트를 개발, 어린이 소방과학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총기(水銃器)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장비로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다. 소방재난본부가 개발한 조립키트는 소방펌프 작동 원리를 알 수 있는 목제 조립키트로 1천 개를 제작해 오는 11월에 이를 활용한 ‘경기도 어린이 소방과학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수총기 키트를 활용한 화재진압 미니어처를 전시용 장식장과 함께 제작해 6일 문을 여는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정신을 가르치고 소방펌프의 구조원리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국산 소방장비를 수출해 K-소방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소방이 과학발달 사적으로도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소방장비키트를 추가로 개발해 2026년 광명시에서 개관 예정인 국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0~12월까지 매월 4일 전 국민 안전토크 방송 ‘톡톡 안전사이다’(안톡방)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2일 밝혔다. ‘안톡방’은 SBS 개그맨 출신의 현직 소방공무원(소방사 박영규)과 다양한 안전 분야 전문가가 출연해 각종 재난 관련 정보전달은 물론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 소방 라이브 방송이다. 방송 시간은 매월 4일 오전 11시로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 ‘경기도’ 검색)을 통해 생중계된다. 10월 4일 첫 방송에서는 ‘터널 안 차량화재! 소방관이 리뷰해 드립니다.’는 주제로 사고원인과 예방법, 행동 요령, 시청자 퀴즈 등 안전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기존 안전교육 형식의 틀을 깨고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고, 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관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동에서의 많은 인명피해 발생과 더불어 가평군 지역 내 다수의 축제 개최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기획단속은 가을철 집중되는 축제에 참석하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관내 문화집회시설 및 대형판매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선정하여 사전 안내 및 홍보하고 위험성 여부 자료조사를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건물의 소방안전 관리, 안전컨설팅을 함께 실시하고,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에 부적합 사항과 소방시설 고장 방치, 무허가위험물 저장, 취급여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포함 소방안전저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경미한 사항으로는 즉시 시정조치 및 관계자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계도로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단속 예정임을 예고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사전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가을축제 및 각종 행사로 가평을 찾아오는 국민들이 보다 더 안전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청평여울시장(가평군 청평면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 작동 여부△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소방차 출동로 점검(불법 주·정차)△피난 대피장소 장애물 적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위험 요소가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잣고을 전통시장의 경우에도 현장 안전 컨설팅 이후에도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이재동 재난 예방 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이에 관계자들과 소방 직원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며 “가평소방서 직원들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순찰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14시경 가학동 남광명톨게이트 부근에서 운행중이던 차량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운전자 김모(남, 66년생)씨는 “운행 중 속도가 나지 않아 차량 수리를 위해 남광명톨게이트에 정차 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운전석 앞 타이어 하부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고 소리를 듣고 나온 영업소 직원 2명이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화재는 운전선 앞타이어쪽에서 기계적 요인(브레이크 과열)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광명소방서장은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고,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소화기 등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해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고 위급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 및 대규모 지역행사가 정상 진행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혼합 메타버스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 ▲취약계층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 맞춤 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주시 나리농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행사장 안에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행사는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소방 안전체험장 2개소를 설치하여,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 제공과 안전의식 제고를 향상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소방안전체험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기 소화기 체험▲소방 포토존▲안전 다트총 게임▲심폐소생술 체험▲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외국인 주택용소방시설 배부▲추석명절 화재예방 수칙 및 화재 유형별 대응요령 홍보 등 양주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정상권 서장은 “이번 천일홍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동두천-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올해 12월 경원선 동두천 ~ 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 및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되어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전철·지하철의 상가연계 등으로 시설이 복잡해지고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역사 내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9~10월 가을철에 산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출동자료 분석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지난 2020년 2,386건, 2021년 2,428건, 2022년 2,796건 등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산악사고 구조 건수 2,796건은 전국(1만1,514건) 대비 24.3%를 차지해 서울(1,687건), 강원(1,566건)을 제치고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10월에는 연중 25.5%인 707건을 구조해 가을철에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6일간 이어지면서 산행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325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0일 오후 7시경 안산시 성태산 서래봉 부근에서 40대 여성을 포함한 등산객 3명이 등산 중 길을 잃어 구조된 사례가 있다. 또,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8시경